67th of 99 different holidays

까미노데 산티아고 100km

예수의 열 두 제자 중의 한 사람인 ‘야고보’의 유해가 있는 산티아고 데 콤포스 텔라(Santiago de Compostela)를 향해 걸어가는 길. 1000년전부터 걸었던 유럽의 대표 필그림 트레킹 여행.

까미노데 산티아고 100km 9일

3,990,000

원부터

예상항공료 포함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Camino de Santiago)은 예수의 열 두 제자 중의 한 사람인 ‘야고보’의 유해가 있는 산티아고 데 콤포스 텔라(Santiago de Compostela)를 향해 걸어가는 길이다. 1000년 전, 중세 때는 카톨릭 신도들의 속죄를 위한 길이었지만 1990년대부터 일반인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향하는 길에는 여러 루트가 있다. 프랑스 길과 포르투갈 길, 북부 길 등 5개가 주요 코스다. 코스에 따라 3주일 혹은 40일 등이 걸리는데 산티아고 길을 걸었다는 공식 ‘카미노 데 산티아고 인증서’를 얻기 위해서는 최소 100km가 떨어진 ‘사리아’ 마을에서 출발해야 한다. 이곳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서 114km 정도 떨어졌는데 이곳에서 시작하면 목적지까지 4박 5일 정도 걸린다. 순례에 가장 좋은 시기는 4~5월과 9~10월이다.
종교적인 이유가 없더라도 사람들은 묵묵히 걷는 동안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미래에 대해 성찰하게 된다. 드디어 종착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도착하는 순간 마침내 해냈다는 생각에 감동이 밀려온다. 순례자들은 배낭을 내려놓으며 서로 축하해주고 포옹하며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고난의 길을 이겨낸 사람들 만이 누리는 행복감이다.
스페인에 와서 순례길만 걷고 떠나면 아쉽다. 협궤열차 FEVE(Ferrocarriles de Vía Estrecha,)를 타고 북부지방을 여행하며 낭만을 즐길 수도 있고, 위대한 프라도 미술관을 갖고 있는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 들러 관광을 즐길 수도 있다. 또한 스페인 속의 다른 세상인 바르셀로나에 들러 천재 건축가 가우디가 건설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보면 감탄하게 된다. 스페인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는 스페인 최고의 건축물이다.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자신을 성찰한 후,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에서 예술과 문화의 향기를 맡고, 스페인 북부 지방을 협궤 열차 타고 달리는 여행자들은 스페인을 다양한 차원에서 경험할 수 있다.

방문국가 | 스페인

When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Physical Rating

Light

Average

Hard

Extreme

Guide

로컬 가이드

로컬 한국어 가이드

로컬 가이드+STL

Service Level

Standard

Comfort

Luxury

Walk

Walking

Hiking

Trekking

Extreme trekking

Designed by 신발끈

고단한 트레킹 후 2인 1실 호텔에서의 편안한 휴식

알베르게 대신 2인 1실 호텔 혹은 코티지 숙소를 제공하여, 피로를 말끔히 풀고 다음 여정을 위한 충분한 휴식을 취하실 수 있습니다.

Itinerary

ALL

Day 1 . 인천공항/마드리드

인천공항에서 출발 합니다. 마드리드에 도착합니다.

3성급 Hostal Adis 또는 동급

Day 2 . 마드리드(또는 바르셀로나)/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싸리아(Sarria)

오전에 마드리드에서 싸리아로 이동합니다.

기차를 이용하여 마드리드에서 싸리아로 이동합니다. 이후 자유시간을 보냅니다.

조식

2성급 Albergue De Don Álvaro 또는 동급

마드리드 - 싸리아: 기차 이동 약 4시간 30분

Day 3 . 싸리아(Sarria)/포르토마린(Portomarin)

오크나무 아래에 아기자기한 마을이 보이는 고요한 시골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Calle Mayor’ 또는 ‘Rua Maior’ 거리에서 노란색 화살표를 따라 걸으시면 ‘La Magdanela’ 수녀원에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왼쪽 까미노 내리막길로 가신 뒤 Romanesque 다리를 건너세요. 계속 가시다가 기차 건널목을 건넌 뒤 왼쪽의 냇가를 건너시고 다시 또 다른 산책로로 진입하시면 됩니다.

조식|석식

Casa de Santa Mariña 또는 동급

걷는 거리: 22km 걷는 시간: 6시간 오르막: 230m 내리막: 300m

Day 4 . 포르토마린(Portomarin)/
Palas de Rei(팔라스 데 레이)

Minho 강을 지나 이어진 오르막을 걷게 될 것입니다.

Gonzar를 지나고 10-12세기 사이의 로마네스크 양식의 산타 마리아 성당(Santa Maria Church)이 있는 가스뜨로마이오르(Castromaior)를 지나게 됩니다. 길을 지나면서 보게 되는 양, 소, 염소, 닭, 개 등의 가축들은 산티아고 길을 더 평화롭고 아름답게 만들어 줍니다.
오늘 순례길 일정은 오르막 길이 많으므로 다소 힘들 수 있습니다. 미노(Mino) 강을 건너고 언덕을 계속 오르다 보면 곤자르(Gonzar)와 로마네스크 양식의 Santa Maria 교회를 볼 수 있습니다. 다시 중앙 도로로 돌아온 뒤 길을 따라 걷게 되면 강가로 U턴할 수 있는 곳이 나타납니다. 미노(Mino) 강 위로 난 다리를 건너시면 오른편으로 가셔야 할 산림이 나타납니다.

조식|석식

Hosteria Calixtino 또는 동급

걷는 거리: 22km 걷는 시간: 6시간 오르막: 633m 내리막: 407m

Day 5 . Palas de Rei(팔라스 데 레이)/아르수아(Arzua)

카사노바(Casanova)마을과 레보레이로(Leboreiro)마을을 지나는 길을 편안한 내리막 길입니다.

문어요리(뽈뽀)로 유명한 멜리데(Melide 454m)마을에서 독특한 지역음식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여러 개천을 건너고 숲속을 지나면 성당이 많은 보엔테(Boente) 마을에 도착하게 됩니다.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가면 카사노바(Casanova) 마을과 레보레이로(Leboreiro) 마을을 지나게 됩니다. 멜리데(Melide, 454m)에 있는 많은 레스토랑에서는 이 지역만의 특색이 있는 음식들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까미노 순례길을 따라가다 보면 보엔테(Boente) 마을에 도착하게 되며, 다음 여정으로 리바디소(Ribadiso) 마을을 지나 아르수아(Arzua, 389m)에 도달하게 됩니다. 이곳에는 작은 교회 두 곳, 산타 마리아(Santa Maria)와 라 마그달레나(La Magdalena)가 있습니다. 길의 끝 부분에 도달하게 되면 오른편으로 가신 다음 100m 더 가신 뒤 왼편으로 난 길을 따라 내리막길로 가면 교회에 다다르게 됩니다. 노란색 화살표를 따라 가면, 라우 디 리오 로잔(Rua de Rio Roxan)에 가기 전에 중심 도로를 건너가야 합니다. 그 이후 왼편 N-547로 가시면 됩니다.

조식|석식

Casa Teodora 또는 동급

걷는 거리: 28km 걷는 시간: 7시간 오르막: 553m 내리막: 723m

Day 6 . 아르수아(Alzua)/아메날(Amenal)

지중해 분위기가 나는 리바디소(Ribadiso)마을을 지나 소젖 치즈의 마을로 불리는 아르수아(Alzua 389m)마을에 도착합니다. 아르수아에서는 Santa Maria와 Magdalena를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길이 산림으로 연결된 곳으로서, 조용한 마을과 시냇가 등을 지나게 됩니다. 산타 르레네(Santa Lrene) 예배당과 산티아고(Santiago)의 독특한 조각들을 방문해 보세요. 또한 루아(Rua) / 오 피노(O Pino) 거리는 조용해서 산책하시기에 좋을 것입니다. 특히 루아(Rua, 310m) 구간은 이번 여정 중에 가장 조용한 코스입니다. 관광안내소부터 번화한 중심가를 지나 루아 두 카르메(Rua do Carme)로 가시면 조용한 숲 길이 시작됩니다. 이 길은 왼쪽으로 꺾어지면서 프레근톤(Preguntono)에 이르기까지 오르막과 내리막이 계속될 것입니다. Y교차로에 도착하시면 오른쪽으로 난 가파른 언덕길로 가세요. N-547 도로 아래로 난 길을 지나 농경지 사이로 난 자갈길로 걸어가시면 됩니다.

조식|석식

Pension CHE 또는 동급

걷는 거리: 23km 걷는 시간: 5시간 30분 오르막: 371m 내리막: 460m

Day 7 . 아메날(Amenal)/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la)

순례자들이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도착하기 전 강에서 몸을 씻었다고 하는 라바꼬야(Lavacolla)를 지납니다.

길을 따라 서있는 유칼립투스나무를 사이로 걸어가면 몬떼 델 고조(Monte del Gozo 368m)가 나오는데 여기서부터 산티아고 성당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도착하면 UNESCO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구시가지의 건물과 그 안에서 순례자와 여행자들이 뿜어내는 묘한 분위기를 느끼시게 될 것입니다.

라바꼬야(Lavacolla)는 강이 빚어 낸 흥미로운 순례길입니다. 몬떼 델 고조(Monte del Gozo, 368m)로 가는 길 양 옆으로는 유칼립투스 나무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도착하시면 세계문화유산 건물과 다양하고 멋진 문화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시골길을 따라가시다가 국도를 건너세요. 그런 다음 왼편으로 난 유칼립투스 산림을 따라 걸으시면 됩니다. Centro Social Cultural으로 연결된 길에 도착하시면 오른편으로 가신 뒤 T교차로가 나타나면 다시 오른편으로 가세요.

순례자 사무소에서 콤포스텔라(순례증서)를 발급받습니다. 끄레덴시알(순례자 여권)과 여권을 지참해야 합니다. (기부금 약 EUR 2를 권장해드립니다.) 도보 순례 거리가 적힌 완주증서는 추가로 요청하여 받아야 합니다. (약 EUR 3)

조식

3성급 Herradura 또는 동급

걷는 거리: 14km 걷는 시간: 4시간 오르막: 296m 내리막: 306m

Day 8 .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la)/
바르셀로나

아침식사 후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바르셀로나로 이동 후 출국합니다.

모든 일정이 종료됩니다. 아침식사 후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바르셀로나로 이동 후 출국합니다.
*국내선 항공기 시간에 따라 조식 식사는 유동적 입니다.

조식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 바르셀로나: 항공이동 약 1시간 30분

Day 9 . 인천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지속가능 여행지수

100

탄소발자국 지수

0.14MT

Departure

25 26

항공포함 항공불포함

2025년

토 11.08 ~ 일 11.16 399만원

토 11.08 ~ 일 11.16 249만원

신청

집중모객!
9자리 남음 / 12명 정원

투어 249만원 + 12명 이상시 STL 동행+ 카타르항공 150만원

투어 249만원 + 12명 이상시 STL 동행

2026년

토 05.02 ~ 일 05.10 399만원

토 05.02 ~ 일 05.10 269만원

신청

7자리 남음 / 12명 정원

투어 269만원 + 12명 이상시 STL 동행+ 카타르항공 130만원

투어 269만원 + 12명 이상시 STL 동행

포함사항

- 인천/마드리드-바르셀로나/인천 왕복항공권 및 텍스
- 마드리드/싸리아 편도 기차 티켓
-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바르셀로나 편도항공권 및 텍스
- 단체 12명 이상 출발시 한국인 인솔자 동행
-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공항 – 싸리아 트랜스퍼
- 호텔 혹은 코티지(Country Cottage) 7박
- 조식 7회 석식 4회
- 짐 운반 서비스 (도보 여행 시)
- 필그림 패스포트, 도보 노트, 지도 제공
- 라이나 여행자보험(구조보험 5000만원, 사망시 1억원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