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칭짱열차 티벳라싸 노선 개통과 함께 국내 최초로 프로그램을 진행한 신발끈의 베스트셀러 프로그램

북경에서 라싸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원지대를 달리는 칭짱열차의 낭만

칭짱열차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도를 달리는 열차로 공식명칭은 Qinghai-Tiber Railwway 입니다. 노선은 베이징과 라싸를 오가며 운행거리는 약 3,700km 정도이며 운행시간은 약 40시간~48시간소요됩니다. 중간 경유지로는 시닝역과 나취역등이 있습니다. 구간중 가장높은 구간은 해발고도 5,072m의 탕구라역 부근이며, 탕구라패스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철도 구간입니다. 고산병에 대비하여 열차 내부에는 산소 공급 시스템이 갖추어져있으며 요청시 산소마스크등을 제공합니다. 세계 최고높이의 고원을 다니는 만큼 열차 차창밖으로 티벳의 고원, 눈 덮인 히말라야 산맥, 야크 방목지, 사막, 초원, 호수등의 절경을 감상 할 수 있는 낭만이 있습니다. 객실은 침대칸과 좌석칸 식당칸 등으로 구성되며, 식당칸에서 식사를 안하더라도 도시락판매원의 카트가 다닙니다.

달라이라마의 포탈라궁, 조캉사원, 세라사원등 라싸 시내투어

포탈라궁은 7세기경 송첸 감포왕이 최초로 지었고, 지금의 모습은 5대 달라이라마때 완성되었습니다. (17세기), 웅장한 건축물과 영적인 의미로 인해, 티베트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되어있습니다. 조캉사원은 디벳 불교에서 가장 신성한 사원으로 라싸의 중심부에 위치해있습니다. 포탈라궁이 정치와 행정의 중심지었다면, 조캉사원은 종교적, 영적중심지이며 포탈라궁과 마찬가지로티벳의 33대왕 송첸감포에의해서 7세기경 건립되었습니다

티벳 4대 염호인 얌드록쵸 호수 방문

얌드록초 Yamdrok Lake는 티베트 고원에 위치한 3대 성호중 하나로, 신성하고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하늘 빛 옥호수' 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에머랄드 빛 또는 터키옥빛 물색을 띠며, 티벳인들의 종교적 신앙의 대상이자 자연절경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티베트 자치구 시가체 지역에 위치하며, 해발고도 4,441m 길이는 약 72km에 달합니다.

시가체 타쉬룬포사원, 금동미륵불상 방문

타쉬룬포 사원은 티벳 불교 겔룩파의 6대사원중 하나이자, 판첸라마의 본거지로 티벳 제2의 성지로 불릴만큼 중요한 종교중심지입니다. 시가체시에 위치하며, 1447년 1대 달라이라마인 겐둔드룹에 의해 창건되었습니다. 타쉬룬포사원에는 대형 금동미륵불상이 있는데, 이 불상은 현세의 부처인 석가모니에 이은 미래의 부처, 미륵불을 형상화한것으로 자비와 구원의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티벳 최초의 사원 삼예사원 방문

티벳의 삼예사원은 티벳 최초의 불교사원으로 서기 775년경 티벳의 트리송 데첸 왕과 인도 고승 샨타락시타에의해 창건되었다고 알려졌으며, 인도에서 불교가 티벳으로 처음 전해지고 조직적으로 정착된장소라고 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