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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NELY PLANET`S TOP 10 CITIES
    • 01. NEW YORK CITY
    • ‘2011년 9월 11일의 뉴욕은 또 다른 역사적인 순간으로 기록될 것이다.’
      지난 2001년 9/11 테러 이후 텅 빈 세계무역센터 부지는 아직도 전 세계인들에게 가슴 아픈 현장으로 남아있다. 하지만 2011년 9월 11일, 9/11테러 희생자들의 이름이 새겨진 거대한 기념비가 선 보일 예정으로, 앞으로 뉴욕의 밤을 새롭게 밝힐 것이다. 이미 새 단장을 마친 메디슨 스퀘어 가든, 타임 스퀘어, 브룩클린 브리지 공원, 코니 아일랜드 뿐만 아니라 센트럴 파크,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자유의 여신상, 쇼핑의 천국 소호 등 여러 유명한 영화들의 배경으로 등장해 우리에게 친숙한 뉴욕 시티는 언제나 볼 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쳐나는 매혹적인 도시이다.
    • 02. TANGIER, MOROCCO
    • ‘옛 건물들을 새롭게 바꾸고, 다양한 상점과, 세련된 레스토랑이 생겨나는 탕헤르는 다이나믹한 예술의 도시로 바뀌고 있다.’
      지리학적으로 아프리카의 북서쪽 끝에 있는 탕헤르는 모로코에 있는 항구도시로 스페인과 유럽으로 가는 길 혹은 아프리카로 가기 위한 시작 도시이기도 하다. 1월에는 탕헤르 전통 영화제, 6월에는 아랍계 음악인 타라브 음악제, 9월에는 국제 재즈 페스티벌 등 크고 작은 음악제와 영화제들이 열린다. 술탄 궁전아래 `있는 탕헤르의 메디나 (모로코 시장) 는 세련된 상점과 미술관으로 넘쳐나는 수백 개의 작은 거리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로코의 가죽으로 만든 가방과 직물들, 보석, 골동품들이 가득한 곳으로 유명하다.
    • 03. TEL AVIV, ISRAEL
    • ‘텔아비브 TRV 는 21세기 지중해 중심 도시로 정말 다양한 모습을 갖고 있다.’
      텔아비브는 신성한 도시 예루살렘과는 정 반대인 죄악의 도시라고 할 수 있다. 유태교 회당보다 술집이 더 많을 만큼 쾌락주의 (향락주의) 는 이들을 하나로 묶는 종교와 같습니다. 이스라엘에서 가장 국제적인 도시로, 동성애자들의 사회가 크게 발달 되어 있어, 중동의 샌프란시스코라 불리기도 한다. 텔아비브에 가면, Carmel 마켓에서 흥정도 하고, 텔아비브 예술 박물관, 유대인 박물관을 가보고, 힐튼 해변에서 matkot (배트와 볼) 게임을 할 수 있다. 또한 Dellal 센터에서 공연을 보면서 와인과 예멘지방의 세계 최고 후머스를 먹어 볼 수도 있고, 지중해에서 윈드서핑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곳에서의 마지막 밤은 펍이나 나이트클럽에서 나이트 라이프를 즐기는 것이다.
    • 04. WELLINGTON, NEW ZEALAND
    • ‘모던한 바와 카페, 레스토랑이 빽빽이 들어선 작지만 트렌디한 도시.’
      웰링턴은 ‘세상에서 가장 작고 특별한 수도’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뉴질랜드에서 가장 혁신적이면서도 영감을 자극 하는 도시이다. 1인 당 바와 카페, 레스토랑의 수가 뉴욕보다 많은 이곳은 피터 잭슨의 대표작 ‘반지의 제왕’이 제작된 곳이자 ‘웰리우드’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11년에는 현지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스포츠, 럭비 월드컵의 개최지로서 시끌벅적한 활기와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것이다.
    • 05. VALENCIA, SPAIN
    • ‘발렌시아의 아들 산티아고 칼라트라바가 디자인한 예술과 과학이 결합된 원대한 도시 구조… 영광의 새 시대를 말하다.’
      스페인 지중해 연안에 자리잡고 있는 도시 발렌시아. 이전에는 수도 마드리드와 상업적 관광 도시 바르셀로나에 가리워져 있었지만, 다양한 국제 경기 개최 및 축제 등을 통해 도시가 가진 매력을 전세계에 알리고 있다. 3월 한 주 동안 열리는 라스 파야스는 봄 날의 술 찬지로,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 외에도 영화와 춤이 함께하는 2주간의 흥겨운 축제 발렌시아 에세나 오베르타, 화려한 불꽃놀이가 시선을 사로잡는 페히아 드 줄리오, 100톤이라는 어마어마한 양의 토마토가 날아다니는 붉은 토마토의 향연 라 토마티에나까지…스페인 전통 음식 빠에야를 먹으며 발렌시아 축제의 흥겨움 속으로 들어가 보자.
    • 06. IQUITOS, PERU
    • ‘새벽녘까지 이어지는 클럽의 살사와 락의 향연이 펼쳐지는 이곳. 아마존으로 가는 관문이자 페루의 문화적 중심지 이끼또스.’
      아마존의 관문이자 연결되어 있는 도로가 없어 오로지 배나 비행기로만 접근 가능한 곳이 바로 페루의 IQUITOS이다. IQUITOS는 페루의 정글 도시인 동시에 이른 아침까지 살사와 락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의 열기로 가득한 문화 도시이기도 하다. 아마존 정글을 가로지르며 뻗은 강에서 보트 투어를 하고, 정글체험을 할 수도 있으며, 색다른 정글 생산품들을 얻을 수 있는 벨렌 마을과 수상 시장 등을 여행 하다 보면 페루, IQUITOS 그리고 아마존의 깊은 매력들을 경험 할 수 있다.
    • 07. GHENT, BELGIUM
    • ‘유럽에서 가장 순수한 물의 전경과 수 백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가옥이 숨겨져 있는 곳, 벨기에의 브뤼셀, 브뤼헤 그리고 안트웹, 세 도시 속에 숨어있는 비밀과 같은 도시 겐트.
      많은 사람들이 여행지로 손꼽는 곳은 아니지만 훼손되지 않은 자연과 수 백 년의 전통을 가진 가옥이 파노라마처럼 어우러져 유럽 최고의 경관을 자랑한다. 이 뿐 아니다. 인구의 1/4 이 대학생인 이 곳은 일년 내내 활기가 넘치고, 여름과 가을에 걸쳐 열리는 풍성한 축제는 관광객의 발걸음을 사로 잡는다. 정적인 아름다움과 더불어 패셔너블하고 역동적인 도시 분위기, 맛있는 유기농 음식까지…겐트에 머무는 내내 당신은 행복할 것이다.
    • 08. DELHI, INDIA
    • ‘델리는 올드델리와 뉴델리를 포함하여, 수 마일에 달하는 넓은 지역을 형성하고 있는 거대도시로,지구상의 또 다른 세상으로 느껴질 만큼 흥미롭고 신선한 곳이다.’
      뉴델리는 1911년에 처음 세워진 후, 1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델리의 정치적 심장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드 델리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붉은 성(Red fort)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 유적들이 산재해 있다. 인도의 가장 큰 사원인 자마 마스지드(Jama Masjid)의 시끌벅적한 뒷골목을 누벼보고, 간디 슴리띠(Gandhi Smriti)를 방문하여 현 인도 정치를 지배하는 왕조에 대해 알아보는 것 등은 이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이 될 것이다. 또한, 델리에는 인도 공화국이 세워진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Republic day - 1월 26), 클래식 댄스를 테마로 한 아난야 축제(Ananya Festival) 등 다양한 축제가 있으며, 2011년 2~3월에는 크리켓(Cricket) 월드컵이 펼쳐질 예정이다. 크리켓은 현재, 이 곳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습니다.
    • 09. NEWCASTLE, AUSTRALIA
    • ‘뉴캐슬은 최근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여행지로, 풍부한 상상력과 세련된 분위기, 서핑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려져 있는 곳이다.’
      뉴캐슬은 호주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도시로, 시드니에서 남쪽으로 약 150KM 떨어져 있다. 이 곳은 헌터밸리 와이너리, 맥콰이어 호수, 포트스페판 등과 같은 호주 주요 관광지로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카누잉, 싸이클링, 써핑 등의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2011년 뉴캐슬 럭비 리그 시즌에 맞추어 방문하게 된다면, 럭비에 대한 이 곳만의 뜨거운 열광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높이 40m에 달하는 360도 회전 전망대인 ‘Queens wharf tower’는 뉴캐슬의 상징이자 가장 큰 볼거리이다.
    • 10. CHIANG MAI, THAILAND
    • ‘시간을 거꾸로 되돌려놓은 듯한, 상상 그 이상의 풍부한 역사가 잔재해 있는 곳! 치앙마이’
      치앙마이는 사람으로 치자면 밥 딜런(Bob Dylan)과도 같다. 오래된 역사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세련된 보헤미안 분위기가 물씬 풍기기 때문이다. 태국의 문화적 수도인 치앙마이는 한 때 란나(Lanna) 타이 왕족의 중심지였으며, 오늘날에는 방콕의 혼잡함에서 벗어나 친근하고 따뜻한 옛 정취를 느끼고자 하는 여행자들의 Destination이 되고 있다. 이 곳에서 친환경 레저활동 "짚라인(Zipline)"를 즐기며, 밀림 속 긴팔원숭이를 관찰해보는 어드벤처 투어에 참여해보는 건 어떨까? 원시 부족 마을을 따라 트렉킹과 레프팅을 경험해보고, 현지인과 함께하는 홈스테이에서의 하룻밤 또한 잊지 못 할 값진 경험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