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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NELY PLANET`S TOP 10 REGIONS
    • 01. SINAI, EGYPT
    • ‘끊임없는 분쟁지 중동에서 평화에 목마른 여행자들을 위한 오아시스’
      시나이 반도 최대의 휴양 도시 샴엘셰이크는 유럽인들에게 겨울 시즌 저렴한 해변 휴양지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강렬한 태양 아래서 더욱 붉은 빛을 발하는 시나이산은 모세가 십계명을 받은 장소로 유명하며, 홍해의 총천연색 빛깔은 전세계 다이버들을 이 곳으로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베두인의 재생 가능한 건축 방식, 친환경적 재배 농법 등 최근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에코 투어리즘이 오래 전부터 실현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 02. ISTRIA, CROATIA
    • ‘연중 온화한 기후로 축복받은 곳, 다채로운 경험과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한 곳 이스트리아…’
      이스트리아에는 공룡의 발자국부터 고대 로마제국의 원형경기장, 비잔틴 양식의 교회 그리고 지하동굴 등 다채롭고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여기에 곁들여 지는 우아한 아드리아 해안가의 크리스탈 빛 투명한 바다와 자갈로 된 해변 그리고 역사적 유서가 깊은 해변가 주변 마을 등도 이스트리아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
    • 03. MARQUESAS ISLANDS, FRENCH POLYNESIA
    • 자연이 빚어낸 보석 같은 섬들이 지구의 끝자락 남태평양을 수놓다.’
      프랑스의 유명한 화가 폴 고갱이 이보다 더 아름다운 곳은 없다며 생애 말년을 보낸 마르키즈섬은 타히티에서 북동쪽으로 15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깎아지른듯한 골짜기를 타고 유유히 흐르는 폭포수와 에머럴드 빛 숲 사이로 뾰족하게 솟은 현무질 바위들을 비롯한 경이로운 자연은 영화 ’인디애나 존스’를 보며 환상적인 모험을 꿈꿔온 이들에게 제격입니다. 인터넷과 휴대전화에 매이지 않고 자신들만의 전통을 고수하는 마르키즈인들의 색다른 문화 역시 매력 포인트. 마르키즈인들의 전통 춤, 공예품, 음식 등을 통해 그들만의 고유하고 강렬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Marquesas Arts Festival(4년에 한 번 개최)가 다가오는 2011년 11월에 열릴 예정이다.
    • 04. CAPPADOCIA, TURKEY
    • ‘진짜 동굴에서의 삶이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터키로 뛰어들어라, 카파도키아가 영원히 변하기 전에…’
      터키 서부의 관광도시 카파도키아에는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한 때, 고전적인 배낭 여행객들에게만 알려져 있던 카파도키아는 이제 아주 일반적이고 대중적인 관광지가 되었다. 도시가 가진 특유의 아름다움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은 지속되고 있으나 도시로 들어오는 버스는 멈추지 않고 있으며, 더욱 상업화되어 가고 있다. 그러나 버섯모양의 기암 괴석으로 이루어진 도시 카파도키아는, 그 독특함만으로도 방문할 가치가 충분한 도시이다. 특히 카파도키아의 일출을 하늘 위에서 볼 수 있는 열기구투어는 여행의 필수코스이며, 파노라마 뷰의 레스토랑에서 맛보는 지역 명물 와인과 오직 카파도키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항아리 케밥은 당신의 입과 눈을 즐겁게 해 줄 것이다.
    • 05. WESTFJORDS, ICELAND
    • ‘WESTFJORDS는 유럽에서 가장 크고 아름답게 보존 되어있는 야생 구역이다.’
      유럽의 수많은 자연 보호 구역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평가 받는 곳이 바로 WESTFJORD이다. WESTFJORD는 활화산에서 때묻지 않은 자연경관을 보며, 알려지지 않은 트레일 길을 개척해 볼 수도 있고, 유럽에서 가장 넓은 조류 서식지로 알려진 절벽을 시작으로 황금빛 모래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해변으로 이르는 코스를 여행하며, 캠핑, 스키, 카약킹 등을 즐기며 자연에 흠뻑 취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WESTFJORD에서만 경험 할 수 있는 아이슬란드 레스토랑, 다양한 음악 페스티발 등은 여행으로 인생의 한 획을 그을지도 모를 소중한 경험을 만들어 줄 것이다.
    • 06. SHETLAND ISLANDS, SCOTLAND
    • ‘셔틀랜드는 아마도 영국의 마지막 남은 특별한 야생 지대이다.‘
      영국 스코틀랜드 북쪽 끝에 자리잡은 셔틀랜드는 영국령이긴 하지만, 위치상으로는 노르웨이와 더 가깝다. 범고래, 바다표범, 수달 등의 야생동물들을 쉽게 볼 수 있고, 고등어나 청어등의 어패류가 많고, 해수로 만든 귀리케익이나 검은 감자 등 특이한 요리가 유명하다. 셔틀랜드에는 매년 1월 마지막 화요일에는 이곳에 사는 노르웨이 사람들이 바이킹의상을 입고 횃불을 들고 배를 타는 업-헬리-아아 ‘Up Helly Aa’ 라는 축제가 열린다. 또한 4월에는 셔틀랜드 전통 민속축제가 열리고, 내년 2011년 7월에는 셔틀랜드 메인 도시인 Lerwick 에서 범선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 07. GREAT BARRIER REEF & WHITSUNDAY ISLANDS, AUSTRALIA
    • ‘산호초를 체험하는 최고의 방법, 휘트선데이 아일랜즈’
      급속한 환경 변화로 인하여 19%의 산호초가 이미 빛을 잃었고 35%가 죽어가고 있는 지금이지만 아직 늦지 않았다. 74개의 섬 중 대부분이 아직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고유의 모습을 뽐내고 있는 휘트선데이 제도야 말로 산호초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방법 중 하나이다. 조금만 환경에 대한 의식을 가지고 스노클링과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신다면 산호초에 대한 피해 없이도 충분히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드넓은 바다에서 바다거북과 헤엄치기 보다 지상에서의 즐거움을 선호한다면 쨍 한 햇볕아래 폭설이 내린 듯 기묘한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화이트헤븐 비치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도 있다.
    • 08. WEST COAST, USA
    • ‘Eco-movement로 도시와 전원생활을 재조명하는 친환경적인 삶을 추구하다.’
      캘리포니아주, 오리건주과 워싱턴주에 걸친 서부 해안지대는 "Go Green"을 외치며 친환경주의를 표방하는데 열성이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들과 태양열 전지판들이 즐비한 도심에서 유기농 와인을 맛보고, 유기농 야채를 파는 마켓에 들른 후에 교외로 나가면 때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 잘 보존된 국립공원들이 산과 바다 곳곳에 펼쳐져 있다. 레이크 타호를 둘러싼 슬로프에서의 스키 활강, 투명한 루지 강에서의 래프팅, 콜롬비아 강의 출렁이는 물살을 가르는 카이트 보드, 수천 마일을 내달리는 숨가쁜 산악 자전거 투어는 서부 해안지대의 아름다운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스릴 만점 코스이다.
    • 09. CHILEAN PATAGONIA
    • ‘변화무쌍한 날씨, 거대한 빙하, 활화산, 그리고 야생의 과나코떼 – All about Outdoors!’
      남미 대륙의 최남단에 위치한 ‘지구의 땅끝’ 칠레 파타고니아는 자연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완벽한 장소이다. 사람의 손이 거의 닿지 않은 광대한 자연에서는 GPS도, 거센 바람과 변덕스런 날씨에서는 고어텍스 자켓도 무용지물. 또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의 W-트렉에서 하이킹을 즐기거나 지구상 유일하게 팽창하고 있는 또레노 빙하 크루즈 후 빙하로 만든 칵테일을 맛보는 특별한 경험을 놓치지 마시길…
    • 10. GILI ISLANDS, INDONESIA
    • ‘바다 거북, 상어와 함께하는 환상적인 스노클링과 다이빙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곳.’
      인도네시아 어로 섬을 의미하는 ‘길리Gili’는 길리 뜨라왕안Gili Trawangan, 길리 메노Gili Meno, 길리 아이르Gili Air라고 하는 세 개의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반짝이는 새하얀 모래와 터키석 블루 빛의 맑은 바다, 그리고 산호초에 둘러싸인 해변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이상적인 열대 기후를 가진 길리 섬은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길리의 아름다운 바다 속에서 바다 거북, 상어, 가오리들과 함께 스노클링과 다이빙을 즐기거나 자연을 느끼며 해변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는 것은 길리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