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지붕이라불리는 에베레스트로 향하는 트레커들

Everest Base Camp 트레킹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이야기

해발 8,848m의 에베레스트는 히말라야 산맥의 최고봉이자 세계의 지붕이라 불린다.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를 오르기 위한 베이스캠프. 원정대들은 이곳 베이스캠프에 텐트를 치고 빙하를 따라 오르며 에베레스트 정상을 향한다. 히말라야와 같이 높은 산을 오를 때에는 등반에 특이한 방식이 적용되는데, 흔히 산을 소재로 한 영화를 보면 산의 중턱에 베이스캠프를 치고 남은 산행을 진행 하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처럼 베이스캠프는 단순히 하루를 쉬어가는 목적이 아니라, 그 위치부터 등반을 하고 다시 베이스캠프로 복귀하고, 다시 좀 더 높이 등반을 하고 베이스캠프로 복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같은 등반을 수차례 반복해서 결국은 8848m 에베레스트 정상에 도달 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정상을 등정하는 이유는 바로 고소 때문이다.


해발 수 천 미터 이상의 높은 산에서는 기압이 내려가는 동시에 공기 속의 산소 분압이 감소하게 됨에 따라 두통과, 피로, 졸음, 정신혼미 등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이러한 고소를 이겨내기 위해 베이스캠프를 기점으로 수차례 등정을 반복해만이 정상까지 도달 할 수 있으니 에베레스트 정상 등반에 있어서 베이스캠프의 중요성은 두말하면 잔소리일 것이다.


▶ 에베레스트로 향하는 아슬아슬 다리위를 건너는 트레커들

Photo by Wangyong Han

시작이 반이다, 트레킹의 관문 루클라

카트만두에서 루클라로 이동하는 것으로 트레킹을 향한 첫 번 째 여정이 시작된다. 네팔 국내선 구간의 이동이기 때문에 소형 경비행기를 이용해 약 45분간 항공이동을 하게 된다. 이륙 후 창밖으로는 구름과, 구릉 위 초록 숲 사이 벽돌집, 그리고 네팔 특유의 다락논이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특히 구릉의 나라라 불리는 네팔답게 수많은 초록빛 구릉 지대를 지나가게 된다.
우리가 도착하게 될 루클라 공항의 활주로는 그 길이가 세계에서 가장 짧기로 유명하다. 아슬아슬 비행을 마치고 루클라에 도착하면 고도가 약 2800m가량 되기 때문에 고소를 느끼는 사람도 간혹 발생한다. 앞으로 이 고도에 적응을 해 나가야하니, 홍차에 버터와 소금을 넣은 찌아를 마시며 천천히 트레킹을 시작해 보자. 시작이 반이라고 하니, 루클라 까지 온 것만으로도 에베레스트에 반쯤 가깝게 다가간 것 아닐까. 첫째 날 루클라에서 팍딩까지 고도에 적응 해 나가며 가벼운 트레킹으로 스트레칭을 해 보자.


▶ 아슬아슬 곡예비행을 하는 세계에서 가장 짧은 활주로로 유명한 루클라의 공항

Photo by Wangyong Han

해발 3,420m에 위치한 쿰부 트레킹의 메카 남체바자르를 넘어..

남체 바자르(Namche Bazaar)는 쿰부 히말라야 지역의 중심지로, 셸파족의 마을이다. 옛날 옛적부터 교역의 중심지였으며, 현재는 쿰부 트레킹의 메카로 변모해 가고 있는 이 마을을 우리는 흔히 '셸파의 고향'이라 부른다. 트레킹을 시작하여 듁 코시 브릿지를 건너면서, 남체 바자르까지 가파른 오르막이 약 3시간 가량 이어지는데 트레킹을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3,000m대에 들어서는 것이기 때문에 고소적응에 주의하여야 한다. 남체바자르 까지 오르면, 어떻게 해발 3,420m에 이런 큰 마을이 있지? 하고 놀라게 될 만큼 좁은 골목길을 따라, 수많은 롯지와, 레스토랑, 장비점들 이 늘어서 있다.
또한 남체바자르 에서는 매주 토요일 아침마다 남체 마을에서는 상인들이 가지고온 물건들로 시장이 열린다. 대부분의 물건들은 저지대에서부터 가지고 올라온 것 이거나, 중국에서 수입된 것으로 신선한 야채 부터,가공 식품 심지어 옷까지 매우 다양하다. 남체의 다른 가게들보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트레킹 중 마실 차와, 간식거리들을 사기에 안성맞춤이다.

지역주민들에게 시장은 사교의 장이며, 차와 여흥, 그리고 질 좋은 고기를 구하는 곳이기도 하다. 골목골목 재미있는 남체바자르에서 인심 좋은 이곳 사람들과 따듯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보도록 하자. 남체바자르를 지나 딩보체, 로부체를 넘어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까지 도달하는 1차적인 목표를 달성했다면, 칼라파타르에 오르는 것에 도전 해 보자.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등정 후 고락셉까지 하산하면 여기서 우리는 형언할 수 없이 아름다운 히말라야의 절경을 만날 수 있다.
칼라파타르는 고락셉에서 에베레스트산을 트레킹하는 많은 사람들이 정상에 오르고자 하는 산인데, 이는 에베레스트산의 경관을 감상하기 위하여 가장 접근하기 쉬운 지점이기 때문이다. 이 산의 거의 모든 곳에서 에베레스트산을 비롯하여 로체산(Lhotse)과 눕체산(Nuptse)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 칼라파타르에 오른 트레커와 한왕용 대장

Photo by Wangyong Han

글 고윤경
사진 한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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