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일정

Day 1 인천 / 경유지 / 밴쿠버
비행기 출발 시간 2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하여 탑승하는 항공사의 해당 카운터로 이동하여 수속 절차를 밟습니다. 경유지에서 경유 후 밴쿠버에 도착합니다. 인천-밴쿠버 구간은 직항 연결편도 있으니, 직항 탑승을 원하시면 여행 신청 시 말씀해주세요.

Day 2 밴쿠버 조식
다운타운으로 이동하여 밴쿠버 시내를 여행합니다. 캐나다 플레이스, 스탠리 파크, 개스 타운 등의 관광지가 있습니다.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20분 정도 버스로 이동하면, 그랜빌 아일랜드라는 섬이 있습니다. 원래는 공장지대였던 곳이지만 1970년에 개조하여 현재는 다양한 디자인 숍과 레스토랑이 있는 밴쿠버의 핫플레이스가 되었습니다. 예술공간이자 도시인들의 휴식처로 인기가 높은 곳입니다. 만약 겨울에 밴쿠버를 방문한다면, 동계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바로 휘슬러가 가깝기 때문이죠. 우리에게도 익숙한 휘슬러는 밴쿠버 근교에 위치하여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습니다. 하루의 시간을 투자하여 휘슬러 은빛 설원에서 스키나 보드를 타보는 것은 어떨까요? 물론 여름에는 설원 대신 푸르른 녹음이 우거지는 최고의 하이킹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Day 3 밴쿠버 / 캘거리 / 밴프 조식
항공을 이용하여 캐나다 로키의 절정을 느낄 수 있는 알버타 주의 관문도시인 캘거리로 향합니다. 캘거리 공항에서는 신발끈여행사가 미리 예약해드린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캐나다 여행의 꽃으로 불리는 밴프로 이동하게 됩니다. 

Day 4 밴프 조식
밴프는 루이스 강을 보러가는 여행객들이 많은 도시입니다. 밴프 국립공원의 하이라이트는 루이스 강과 모레인 호수입니다. 루이스 강의 에메랄드색을 완전하게 느끼기 위해서는 짧은 하이킹을 해야합니다. 왕복 다섯시간 정도 소요되며,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루이스 강의 모습은 캐나다 여행 최고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입니다.

Day 5 밴프 / 캘거리 조식
아쉬운 밴프 여행을 마무리하고 캘거리 다운타운으로 향하는 셔틀버스를 탑니다. 캘거리에는 캐나다에서 두번째로 큰 동물원이 있습니다. 캘거리를 가로지르는 보우강에 떠 있는 세인트 조지섬 일대에 위치한 캘거리 동물원은 1200여 마리 이상의 동물을 만날 수 있고, 동물 외에도 식물원과 선사시대 공원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특히 선사시대 공원에 있는 실제 공룡 크기의 모형은 인기가 많습니다. 그 외에도 캘거리 올림픽 공원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1988년 동계 올림픽이 열렸던 곳이며, 현재는 다양한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겨울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즐길 거리가 많은 곳이니 동물원에 관심이 없다면 올림픽 공원을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알버타 여행의 마무리는 다운타운 17번가와 켄싱턴 지역, 잉글우드 지역 등에서 맛있는 저녁식사로 하는 것은 어떨까요? 이곳들은 모두 현지인들이 즐겨찾는 장소로 현지인들의 문화를 경험해볼 수 있는 곳입니다.

Day 6 캘거리 / 토론토 조식
캘거리에서 항공을 이용하여 토론토로 이동합니다. 토론토의 도착한 첫날은 간단하게 토론토 시내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토론토의 랜드마크인 높이 533.33m의 CN타워에 올라가 볼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 스카이 포드와 실내외 전망대가 있어서 토론토 전역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어 아찔하기도 한 이곳은 야경을 가장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온타리오 미술관은 캐나다 3대 미술관 중 하나로 꼽히는 곳입니다. 유명 조각가 헨리 무어의 작품을 800점 이상 소장한 아주 유명한 미술관으로 헨리 무어 작품 외에도 피카소, 고흐, 모네 등 여러 인상파 미술작품도 볼 수 있습니다. 수요일 6시 이후는 무료입장이라고 하니 일정이 맞으면 무료로 즐겨보세요~!

Day 7 토론토(나이아가라 폭포) 조식
캐나다 여행의 마지막 하이라이트가 될 나이아가라 폭포를 방문하는 날입니다. 남아메리카 이과수 폭포, 아프리카 빅토리아 폭포와 함께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나이아가라는 미국과 캐나다 국경을 사이에 두고 두 개의 폭포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캐나다 쪽 폭포가 더욱 웅장하고 아름답다고들 합니다. 이곳은 여러가지 관광코스를 제공하고있는데,  Maid of the Mist(안개 속의 처녀)란 이름의 유람선을 타고 폭포수가 떨어지는 안쪽까지 직접 들어가는 것이 가장 유명하고 인기가 있습니다.

Day 8 토론토 / 경유지 조식
비행기 탑승 2시간 전 공항에 도착하여 탑승 수속을 준비합니다. 기내에서 1박을 하게 됩니다.

Day 9 경유지 / 인천
인천공항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