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일정

Day 1 인천/경유지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경유지에서 환승합니다.

Day 2 경유지/부에노스 아이레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도착하여 1박합니다.

Day 3 부에노스 아이레스/우슈아이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우슈아이아로 항공 이동하여 1박합니다.

Day 4 우슈아이아 석식  
우슈아이아에서 자유 시간을 가진 후, 오후 3시 30분 승선합니다. 앞으로의 항해를 책임질 선장, 엑스페디션 리더, 호텔 매니저, 전문 강사들 등과 함께 하는 웰컴 미팅을 가진 후에 유명한 비글 해협(Beagle Channel)과 아름다운 맥킨리 패스(Mackinlay Pass)를 지납니다.

Day 5 ~ 6 드레이크 해협 조식2회/중식2회/석식2회  
남미대륙과 남극반도 사이에 위치한 드레이크 해협을 항해하며, 남극 생태계와 펭귄, 바닷새 등에 대한 강의에 참석합니다. 1578년 드레이크 해협을 지난 영국의 항해가이자 탐험가인 프란시스 드레이크 경(Sir Francis Drake)이 이름을 딴 드레이크 해협 (Drake Passage)을 건넙니다. 이 곳은 남극 수렴대(Antarctic Convergence)로 이 해협을 경계로 수온이 2-3도가 달라집니다. 이로써 보다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게 되었으며, 특히 남극 바닷새의 북쪽으로의 이동 진로 경계를 나타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험하고 거칠기로 유명한 드레이크 해협을 지날 동안 날씨가 허락하면 갑판 위에 나가 전문 강사들과 남극 바닷새 관찰 및 그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운이 좋으면 고래를 볼 수도 있습니다. 이 밖에도 아침식사와 점심식사 후에는 남극 생태계 및 펭귄 등에 관한 강의가 이어집니다.
Day 6에 사우스 셰틀랜드 제도에 가까이 가면 눈 덮인 설산과 빙하, 펭귄과 물개를 볼 수 있습니다. 사우스 셰틀랜드 제도는 약 스무 개의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1819년 2월 캡틴 윌리엄(William Smith)이 이끄는 영국 배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만일 날씨와 얼음 상태가 좋다면 첫 랜딩이 이뤄질 수도 있습니다.

Day 7 ~ 11 사우스 셰틀랜드 제도 및 남극 반도 조식5회/중식5회/석식5회  
펭귄, 해표, 바닷새 등 남극 야생 동물들의 안식처인 사우스 셰틀랜드 제도 및 남극 반도에서의 랜딩이 하루에 두 번 이상 예정되어 있습니다. 사우스 셰틀랜드 제도는 야생 동물에게 천국과 같은 곳입니다. 거대한 펭귄 서식지와 남극 물개, 코끼리 해표들이 한가롭게 누워있는 해변으로의 랜딩, 좁은 해협을 지나 디셉션 아일랜드(Deception Island)의 칼데라로의 항해는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입니다.
킹 조지 아일랜드(King George Island)에서는 아델리 펭귄(Adelie penguin)과 턱끈 펭귄(Chinstrap penguin)의 거대한 서식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파란눈 가마우지(Blue-eyed Cormorants), 남방큰재갈매기(Kelp Gulls), 자이언트풀마갈매기(Southern Giant Petrels), 도둑갈매기(Antarctic Terns) 등을 볼 수 있으며 여러 나라의 과학 기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리빙스톤 아일랜드 (Livingston Island)에서는 젠투 펭귄(Gentoo penguin), 마카로니 펭귄(Macaroni penguin), 턱끈 펭귄(Chinstrap penguin), 코끼리 바다표범(Elephant seal)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제를라슈 해협(Gerlache Strait), 노이마이어 해협(Neumayer Channel), 르마이어 해협(Lemaire Channel), 등 웅장한 빙하와 햇빛을 받아 아름답게 빛나는 유빙을 볼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해협들을 건너게 됩니다.
파라다이스 베이(Paradise Bay)는 그 이름이 말해주듯이 천국과 같이 황홀한 경치를 자랑합니다. 남극 해협(Antarctic Sound)을 지나 아델리 펭귄 100,000 마리와 파란눈 가마우지가 함께 살고 있는 폴레 아일랜드(Paulet Island)를 비롯, 젠투 펭귄의 집단 서식지가 있는 쿠버빌 아일랜드(Cuverville Island), 니코 하버(Neko Harbour), 피터만 아일랜드(Petermann Island) 등에서의 랜딩도 계획되어 있습니다.

Day 12 ~ 13 드레이크 해협 조식2회/중식2회/석식2회  
남극을 떠나 다시 드레이크 해협을 향해 북쪽으로 항해합니다. 갑판에서 전문 강사들, 스텝들과 함께 남극 바닷새들을 관찰하고 배에서의 마지막 강의들이 이어집니다.

Day 14 우슈아이아/부에노스 아이레스 조식  
아침식사 후 오전 8시경 하선하여, 우슈아이아에서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항공 이동합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귀국편에 탑승합니다.

Day 15 경유지 경유  
경유지에서 환승합니다.

Day 16 인천 도착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