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일정

Day 1 인천
인천공항을 출발합니다.

Day 2 경유지/델리
경유지를 경유한 후 델리공항 도착. 호텔로 이동 후 숙박합니다. (호텔 숙박)

Day 3 델리/레(3500m) 조식
이른 아침 호텔을 출발하여 국내선 공항으로 이동하게 되며, 날씨가 좋다면 상공에서 히말라야 산맥의 웅장한 광경을 감상 가능합니다. 레에 도착하여 아침식사시간을 가진 후 고소적응을 위해 휴식 및 자유시간을 가집니다. 오후시간에는 간단한 시티투어가 진행됩니다. (호텔 숙박)

Day 4 Sankar/Shanti Stupa 조식
해발고도 3500m에 위치한 레에 3일간 머물며 트레킹 전 고소 적응을 위한 시간을 가집니다. 오늘은 레 계곡 주위로 가벼운 트레킹을 떠나봅니다. 오전시간 평야지대의 걷기 쉬운 길을 따라 이동하며 Sankar 사원에 도달하게 됩니다. 이후 비교적 최근에 건립되었으며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Shanti Stupa를 둘러본 후 스톡 강그리가 한 눈에 펼쳐지는 멋진 전망을 자랑하는 레스토랑에서 점심시간을 가집니다. 오후시간에는 자유시간을 가집니다. (호텔 숙박)

Day 5 구왕궁/Tsemo사원/Japanese Peace Pagoda 조식
첫 이틀 동안은 주로 울창한 숲길을 지나서게 됩니다. 첫째 날 여러 개의 작은 강들을 건너서 계곡을 따라 걷게 되며 Sajan에서 캠핑합니다. 다음 날에는 Prek Chu을 건너서 Bakhim(2790m)까지 가파른 오르막길을 트레킹하게 됩니다. Bakhim에서 조금 더 오르면 Pandim 봉우리를 멋진 풍경을 즐길 수 티벳탄 마을 Tsokha (3050m)에 도착하게 됩니다. (캠핑 혹은 산장 숙박)

Day 6 레/Rumtse (4,218m) 조식, 석식
트레킹을 위한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되며, 가는 길에 위치한 중요 곰파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집니다. 우선 라다크의 왕이 거주했던 왕궁이었던 Shey까지 차량 이동합니다. 내부에는 오랜 역사를 가진 불교 조각상을 비롯한 귀중한 불교 유적들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쉐이 곰파에서 들판을 가로질러 걸으면 언덕 위에 우뚝 솟은 모양이 인상적인 틱세 곰파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중식 후 Stakna 곰파를 방문하고 차량을 이용하여 Upshi까지 이동합니다. 이 곳에서 Kyamar 강을 따라 Rumtse 마을 가까이에 자리한 캠핑장까지 트레킹합니다. (캠핑 숙박)

Day 7 Kyamar(4584m) 조식, 중식, 석식
Kyamur Lungpa 강 남동쪽에서 Kyamur마을까지 비교적 짧은 구간 이동하여 이른 오후 목초지대에 위치한 캠핑장에 도착합니다. (캠핑 숙박)

Day 8 Tisaling(5035m) 조식, 중식, 석식
오늘은 두 개의 고개를 넘어야 하는 길고 힘든 일정이 진행됩니다. 가파른 오르막길은 우리를 Kyamur La(5142m)정상으로 안내합니다. 정상에서는 뒤쪽으로는 마르카 밸리의 산군, 앞쪽으로는 Rupshu의 환상적인 경치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내리막길을 따라 작은 강줄기 옆에 위치한 Mandalchan에서 중식 후 두 번째 고개인 Madalchen La (5233m)로 올라서게 됩니다. 이 곳에서는 창탕 고원과 만년설로 뒤덮인 산들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 가능합니다. 푸른 초원지대의 Tisaling(5035m)로 하산하여 캠핑합니다. (캠핑 숙박)

Day 9 Tso Kar Lake(4561m) 조식, 중식, 석식
오늘도 긴 일정이 진행됩니다. 캠핑장을 출발하여 트레일은 다시 Shibuk La(5293m)를 넘어서며 저 멀리로 카라코람과 라다크 산군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넓은 인도 대륙에서 가장 외지고 높고 건조한 이 땅은 현재는 소수의 티벳계 정착민이 살아가고 있으며, 몇 몇 외국인들만이 이 땅을 찾고 있지만 수세기 동안 티벳과의 무역로로 이용되었던 길이기도 합니다. Shibuk를 지나 지평선으로 끊임없이 펼쳐진 Mori 평야를 가로지르게 됩니다. 유목민들은 여름 동안 자신들의 가축들과 함께 고원의 초지대를 찾아 떠돌아 다니며, 이들과의 조우는 이 땅에도 생명체가 살아가고 있음을 각인시키는 흔적이 되곤 합니다. 중식 후 Pongunag를 경유하여 내리막 길에서 만나게 되는 Tso Kar 호수는 흔히 ‘White lake’로 알려져 있으며, 스웨덴의 유명한 지리학자 스벤 헤딘의 탐험이 이루어진 곳이기도 합니다. 호수 옆 캠핑장에서 숙박합니다. (캠핑 숙박)

Day 10 Rajung Karu(4933m) 조식, 중식, 석식
호수를 떠나서 완만한 오르막길은 Nuruchen를 지나 Horlam Konke La(4967m)정상까지 이어집니다. 이 곳에서는 Tso Kar 호수 전경과 다음 날 넘게되는 고개의 모습까지 한 눈에 바라다보입니다. 걷기 편한 내리막길은 초원지대를 지나서고 Rajung Karu에 도착 후 캠핑합니다. 캠핑장 주위로는 창파계 유목민들이 거주하고 있어 이들이 방목하는 야크, 염소무리들은 텐트 주위를 돌아다니며 한가로이 풀을 뜯어 먹곤 합니다. (캠핑 숙박)

Day 11 Gyame(5160m) 조식, 중식, 석식
오늘 넘어야 할 두 개의 고개 중 첫 번째인 Kyamayuri La(5435m)까지 길은 지그재그로 완만하게 이어지고 정상에 서면 사방으로 이름없는 6000m급 설산들로 둘러 쌓인 멋진 풍경을 감상 가능합니다. 쉬운 내리막길을 따라 넓게 펴진 계곡으로 이동합니다. 강을 건너서면 메인 계곡을 벗어나고 두 번째 고개인 Gyame La(5404m)를 넘어서게 됩니다. 유목민 정착지인 Gyame 근방에서 숙박합니다. (캠핑 숙박)

Day 12 Tso Moriri(4552m) 조식, 중식, 석식
캠프에서부터 마지막이자 가장 높은 고개인 Yalung Nyau La(5455m)까지 비교적 완만한 오르막길이 이어집니다. 정상에서 멋진 전망을 감상 후 길게 이어지는 내리막길을 따라 Korzok Drok, Tso Moriri 호숫가를 경유하여 Korzok 마을 근방의 캠핑장으로 이동합니다. 캠핑장 가까이의 초 모리리 호수는 만년설의 고봉들이 둘러싸고 있는 길이 28km, 넓이 8km에 달하는 호수로 흔히 레에서 1박 2일 코스로 많은 여행자들이 이 곳을 즐겨찾곤 합니다. 호숫가에는 작은 사원과 몇 개의 티숍이 위치하고 있어 호수를 바라보며 맥주 한 잔의 여유로움을 가져볼 수도 있습니다. (캠핑 숙박)

Day 13 Tso Moriri 조식, 중식, 석식
현지 날씨 상황으로 인하여 일정이 늦추어 질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하여 예비일을 가집니다. (캠핑 숙박)

Day 14 Kyangdom(4556m) 조식, 중식, 석식
이제 트레킹은 중반부로 접어들고 창탕과 인디안 히말라야를 지나서 스피티지역으로 들어서게 됩니다. 이 지역은 스피티인들에 의해 티벳과의 고대 무역로로 이용되었던 곳으로 남쪽을 향해 비교적 쉬우나 긴 구간을 이동하게 됩니다. 파란 색채가 강렬한 초모리리 호숫가를 따라 시작된 길은 하루 종일 Lungsher 와 Chamser Kangri의 환상적인 경치를 조망할 수 있으며 늦은 오후 호수 끝자락에 위치한 캠핑장에서 숙박합니다. (캠핑 숙박)

Day 15 base of Parang La(5069m) 조식, 중식, 석식
3일 동안 스피티 계곡으로 이르는 긴 트레킹 일정이 진행됩니다. 초모리리를 호수를 지나서 Kyangdom에 이르면 풍경은 더욱 드라마틱하게 변하고 Parang Chu의 넓은 강이 흐르는 계곡지대로 들어서게 됩니다. Kyangdom에서 5시간 정도 이동하면 Norbu Sumdo의 Parang Chu 협곡의 입구가 나타나며 거센 물줄기가 흐르는 강을 건넙니다. (로프를 잡고서 강을 건너서며 강물의 수위에 따라 일정이 조금씩 변경될 수 도 있습니다.) 협곡으로 들어서면 바람에 의해 침식된 파스텔톤 절벽이 스펙타클한 장관을 연출합니다. 거센 강줄기 옆으로 나있는 좁은 길을 따라 이동하며 여러 번 강을 건너서게 되므로 이에 맞는 운동화를 따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Karsha Gongma 캠핑지에서 숙박 후 다음 날은 Parang La를 넘기 전 암석지형에 설치된 캠핑장에서 숙박합니다. (캠핑 숙박)

Day 16 base of Parang La(5069m) 조식, 중식, 석식
전일 자유 일정 혹은 전날 일정 참조

Day 17 base of Parang La(5069m) 조식, 중식, 석식
전일 자유 일정 혹은 전날 일정 참조

Day 18 Parang La(5586m)/Thalta(4573m) 조식, 중식, 석식
오늘은 인디안 히말라야를 건너서 스피티 중심부로 들어서는 아주 긴 일정이 진행됩니다. 캠핑장를 떠나서 초반 가파른 오르막길은 빙하지대까지 이어지고 이후 지그재그의 완만한 길을 따라 고개 정상에 올라서게 됩니다. 고개를 넘어서려면 반드시 오색의 타르초가 날리는 빙하지대를 통과해야 하며, 정상까지는 설면의 상태에 따라 약 3~4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정상에 올라서면 뒤편으로는 라타크, 잔스카르 지역의 설산들이 보이고 앞쪽으로는 라홀과 스피티 지역이 펼쳐집니다. 가파른 암석지대를 따라 길은 산과 바위로 둘러싸인 협곡으로 들어서고 이후 협곡 아래로 흐르는 강가로 이어지며 협곡을 빠져 나와 목초지대의 캠핑지에서 숙박합니다. 비록 긴 구간을 걸어야 하는 날이지만 가장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캠핑 숙박)

Day 19 Rangrik(3620m) 조식, 중식, 석식
쉬운 오르막길을 통해서 낮은 고개를 하나 넘어선 다음 가파른 내리막 길은 Rumtse 이후로 볼 수 없었던 풍요로운 평야지대로 이어집니다. 암석으로 이루어진 협곡과 강을 건너서 Kibber 마을에 도착하면 모든 트레킹 일정은 종료됩니다. 마을에서 대기하고 있던 차량에 탑승하여 Ki곰파를 둘러본 후 Rangrik에 도착하게 됩니다. (캠핑 숙박)

Day 20 Manali(2050m) 조식, 중식
전용차량을 이용하여 Kunzum La (4590m)을 넘어서 라홀을 지나서면 레-마날리 메인 도로구간으로 접어들게 됩니다. Rhotang La를 넘어서면 풍경은 이제 푸르른 고산지대로 모습을 바꾸고 Pir Pinjal를 지나 히마찰 프라데쉬주의 남쪽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Beas 강을 따라 마날리에 도착하게 되며 이제 텐트가 아닌 호텔에서 보다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스피티지역과 로탕 패스의 도로 상태는 매우 열악하여 도로 상황에 따라 차량 이동 시간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호텔 숙박)

Day 21 Mandi 조식
한 때는 히말라야 산자락에 자리한 조용한 시골마을이었지만 현재는 인도대륙의 더위를 피하고자 하는 인도인들이 즐겨찾는 여름 피서지로 이름 높아 시즌 동안 조용한 마을은 이방인들로 아주 붐비는 도시로 변모하였습니다. 조식 후 나무로 지어진 오래된 Hadimba 사원을 둘러본 후 짧은 자유시간을 가집니다. 중식 후 Beas 강과 쿨루 계곡을 따라 차량 이동하여 Mandi 도착 후 숙박합니다. (호텔 숙박)

Day 22 델리 조식
이른 아침 출발 찬디가르까지 차량 이동하며 오후 델리행 기차에 탑승. 늦은 밤 델리에 도착합니다. (호텔 숙박)

Day 23 델리 조식
호텔 조식 후 델리 공항으로 이동하여 인천행 항공에 탑승합니다.

Day 24 인천
경유지 경유 후 인천공항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