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프리미엄 단체배낭

2014 프리미엄 단체배낭 소개

이 여행은 영국 런던에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까지 탑덱 전용 버스로 여행을 하게 되는 일정입니다. 서유럽과 동유럽의 핵심 8개국의 대표 도시들을 한눈에 들러볼 수 있는 투어로 유럽을 가장 알차게 둘러 보실 수 있습니다. 경험 많은 탑덱 현지인 가이드와 드라이버와 함께 하는 흥미로운 워킹투어와 더불어 파리의 달팽이요리, 스위스의 감미로운 치즈 퐁듀는 여행의 맛을 더해줍니다. 1년 내내 눈이 있는 스위스 융프라우에 올라가는 산악열차를 타보기도 하고, 중세 르네상스의 중심 피렌체 두오모에서 사랑을 외쳐보실 수도 있습니다. 로마에서는 교황이 살고 있는 바티칸 시티를 방문해보고, 베니스에서는 로맨틱한 수상버스를 타고 좁은 골목을 누벼 봅니다. 특히 탑덱에서만 즐길 수 있는 파리 에펠탑 앞에서의 부페 만찬과 암스테르담에서의 디너파티 등은 유럽에서의 특별한 기억을 선사해 줍니다.

추천 여행 포인트

1. 에펠탑을 보며 즐기는 피크닉 만찬
2. 파리 야경을 즐기는 City Light 투어
3. 베니스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수상버스 타기
4. 독일 12세기 고성에서의 환상적인 하룻밤
5. 피렌체 현지가이드와 함께하는 워킹투어
6. 피렌체 가죽장인에게 배우는 진짜 가죽 선별법
7. 암스테르담에서의 잊지 못할 Farewell 디너파티

Day 1 인천 to 런던

인천공항에서 함께 여행할 일행들, 신발끈 인솔자를 만나 런던으로 가는 비행기를 탑승합니다. 런던 히드로 공항에는 앞으로 유럽여행을 함께할 탑덱 투어리더 ‘샐리’와 영국 일정 동안 함께할 드라이버가 나와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늦은 저녁이니, 탑덱 코치버스를 타고 편안하게 호텔로 이동하였습니다.

런던 히드로 공항에 도착 쾌적했던 던 호텔. 장시간 비행으로 쌓인 피로를 씻어주었습니다.

Day 2 런던

여행의 첫 날입니다! 아침 식사 후, 로컬가이드와 함께 시티투어로 버킹엄 궁전, 하이드 파크, 빅밴과 국회의사당, 런던 아이 등을 둘러보았습니다. 오후에는 런던에서의 자유일정을 즐겼습니다.

우리의 런던 시티투어를 진행해 주신 블루뱃지 가이드님 블루뱃지는 영국관광청의 공인 인증 가이드 자격입니다. 해박한 지식으로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을 실감하게 해주셨습니다. 버킹엄 궁전에서 근위병 교대식도 보았습니다.

DAY 3 런던 to 파리

아침 일찍 도버해협을 건널 페리에 탑승합니다. 페리의 종착지 깔레에서 앞으로 이동을 책임질 드라이버 '요한'을 만나 파리에서의 새로운 여행을 시작합니다. 파리에 도착하여 숙소 체크인 후, 프랑스 식 저녁 만찬을 즐겼습니다. 탑덱 전용 코치버스를 타고 파리의 아름다운 야경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시티 라이트 투어'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페리를 타고 도버해협을 건넙니다. 페리는 지도가 필요할 만큼 매우 넓고 컸습니다. 식당 및 환전소, 쇼핑센터까지 갖추고 있었습니다. 자유일정 후에 숙소까지 오는 길은 걱정 마세요. 투어 첫날 비상연락처 및 숙소 리스트를 준비해드립니다. 안락한 파리의 숙소 저녁 만찬은 프랑스 코스 요리를 맛보았습니다.

DAY 4 파리

오늘은 하루 종일 파리를 둘러볼 수 있는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에는 모두 함께 에펠탑을 바라보며 야외에서 식사를 즐겼습니다. 탑덱이 자랑하는 코스답게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음식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녁식사 후 파리의 하이라이트인 세느강 크루즈를 타거나, 파리 라틴 캬바레 쇼를 보며 파리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냈습니다.

에펠탑을 바라보며 즐기는 야외 피크닉 만찬! 세느강을 따라 파리 곳곳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크루즈 옵션 파리의 노을을 뒤로하고, '비포 선셋'의 여주인공처럼 한컷! 크루즈 위에서 보는 파리의 상징 에펠탑

DAY 5 파리 to 라우터브루넨

오늘 아침엔 파리를 뒤로하고 스위스 알프스로 이동합니다. 아침 7시30분 출발해서 오후 늦게 도착했으니 버스로만 이동하는 구간 중에서는 가장 긴 이동이었던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휴게소에서 쉬면서 간식도 사먹고 간단히 점심도 해결합니다. 융프라우 지역의 아름다운 산악 마을인 라우터브룬넨에 도착하게 됩니다. 스위스의 아름다운 자연에 푹 빠져드는 밤입니다.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은하수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을지도 모르니 바쁜 일정 중이라도 하늘 보시는 것 잊지마세요~

DAY 6 라우터브루넨

융프라우 산악마을 라우터브룬넨에서의 자유 일정입니다. 융프라우 산악열차를 타고 유럽에서 가장 높은 기차역인 융프라우요흐에 올라가(옵션사항) 만년설로 덮힌 유럽 정상의 풍경을 만끽하였습니다. 오후에는 라우터브룬넨의 곳곳을 둘러본 후 탑덱 셰프들이 준비한 스위스 전통 음식을 맛보았습니다. 오늘은 마침 스위스의 국경일이었습니다. 아름다운 폭포를 배경으로 환상적인 불꽃놀이를 보고있자니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유럽에서의 하루 하루가 아쉬운 밤이었습니다.

유럽의 최성상 융프라우 요흐에 우리를 데려다준 빨간색 산악열차 정상으로 가는 길, 중간중간 전망대에 내려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 다함께 한컷! 융프라우의 묘미, 얼음궁전과 컵라면도 빼놓을 수 없겠죠! 자유시간에는 개별적으로 패러글라이딩을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발 아래 펼쳐지는 엽서 같은 스위스 알프스의 풍경, 꿈만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밤에는 숙소에 있는 클럽에서 다 함께 광란의 밤(?)을!

DAY 7 라우터브루넨 to 피렌체

오늘 우리는 라우터브룬넨에서 이탈리아 피사로 이동합니다. 피사의 사탑을 배경으로 유명한 포즈(?)로 사진을 찍고 피렌체로 향합니다.

피사의 사탑 앞에서 베스트 컷!

DAY 8 피렌체 to 로마

오전 중엔 현지인 가이드와 함께하는 피렌체 시티투어를 진행하였습니다. 전 일정 중 반응이 가장 뜨거웠던 투어입니다. 재미있는 설명에 열중한 나머지 사진 찍는 것도 잊어버리고 말았네요:) 피렌체 가죽시장에서는 투어리더에게 진짜 가죽 구분법도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오후에는 로마로 이동하여 워킹투어를 통해 스페인 광장, 트레비 분수, 나보나 광장, 판테온, 고대 로마인들의 포룸, 엠마뉴엘 기념비, 콜로세움 등등 시내 곳곳을 둘러보았습니다.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의 배경이 되었던 도시, 피렌체의 두오모 성당 가이드 曰 "피렌체에 지금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과연 무슨일일까요?" 호기심을 자극하는 피렌체 가이드! 무슨일일지 궁금해하던 저희의 눈 앞엔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피렌체의 워킹투어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 주는 피렌체 아티스트의 기발한 작품! 로마에서 시티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우리의 투어리더 샐리! 안락한 로마의 숙소 깔끔한 화장실 내부

DAY 9 로마

로마에서의 자유시간이 주어진 날입니다. 바티칸 옵션투어를 신청하신 분들은 한국인 가이드와 함께 바티칸 박물관과 성 베드로 성당의 아름다운 미술품과 미켈란젤로의 걸작들을 감상했습니다. 역사적, 미술적 유익한 지식을 재미있게 전달해주신 바티칸 한국인 가이드님! 이어폰을 나누어주셔서 한 자도 놓치지 않고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역사적, 미술적 유익한 지식을 재미있게 전달해주신 바티칸 한국인 가이드님! 이어폰을 나누어주셔서 한 자도 놓치지 않고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투어리더 샐리가 쏜다! 더위를 한방에 날려준 달콤한 젤라또 긴 줄을 기다려서 겨우 진실의 입에 손을 넣어보았습니다.

DAY 10 로마 to 베니스

오전 중에 버스에 탑승에 베니스로 이동하는 길에, 로미오와 줄리엣의 비극적 사랑 이야기의 배경이 된 도시 베로나를 방문했습니다. 줄리엣의 발코니를 방문하는 워킹 투어를 한 후, 오후에 물의 도시 베니스에 도착했습니다.

로미오가 줄리엣에게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러주었던 발코니 줄리엣 동상의 가슴을 만지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물의도시 베니스에 도착!

DAY 11 베니스

오늘은 워킹투어를 통해 운하의 도시 베니스의 여러 관광지 – 산마르코 광장, 리알토 다리, 산마르코 대성당, 탄식의 다리 등을 구경하고, 장인이 레이스를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았습니다. 자유시간에는 곤돌라를 타는 시간도 가졌습니다.(옵션)

물의 도시 베니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곤돌라

DAY 12 베니스 to 잘츠부르크

모짜르트의 고향,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도시인 잘츠부르크에 도착했습니다. 다 함께 자갈길을 따라 산책을 하며 시내를 둘러본 후,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유시간에는 호헨잘츠부르크 성에 올라, 잘츠부르크 시내를 한눈에 내려볼 수 있었습니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도시인 미라벨 정원에도 방문하였습니다. 잘츠부르크에서는 호스텔에 묵었습니다. 한 방에 오손도손 모여 그 동안의 여정을 추억해 봅니다.

DAY 13 잘츠부르크 - 라인 밸리

오늘은 독일 라인밸리로 이동하였습니다. 라인 강을 따라 이어진 포도밭 사이로, 고성과 요새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중세시대에 온 듯한 느낌을 받으며 라인밸리 지역의 호텔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독일 라인밸리. 포도밭과 고성 사이를 걷다 보니, 중세시대에 온 듯한 착각 마저 들었습니다. 넓고 안락한 라인밸리의 숙소. 4인실 같은 2인실에서 편안하게 쉬며 그 동안의 여독을 풀 수 있었습니다.

DAY 14 라인밸리 to 암스테르담

오늘은 오전에 우리의 마지막 여행지인 암스테르담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가는 길에 네덜란드 전통치즈와 나막신 제조과정을 견학한 후, 저녁에는 워킹 투어로 암스테르담의 곳곳을 둘러보았습니다.

네덜란드의 전통 나막신과 치즈 암스테르담으로 가는 길, 네덜란드의 상징 풍차 앞에서 단체사진 한장!

DAY 15 암스테르담

오늘은 하루 종일 암스테르담을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암스테르담 국립 박물관, 반 고흐 미술관, 안네 프랑크 하우스, 중앙 광장에서 쇼핑까지! 개인의 취향에 맞게 암스테르담을 둘러본 후, 저녁에는 다 함께 로컬 레스토랑에서 디너를 즐겼습니다. 식사 후에는 암스테르담 크루즈(옵션사항)를 타고 여행의 마지막 밤을 특별하게 마무리했습니다.

I amsterdam 조형물 앞에서 다함께. 암스테르담의 좁은 운하를 누비는 크루즈 크루즈 위에서 투어리더 샐리와 함께 브이! 길지만 짧았던 우리의 여정도 어느덧 마지막이 되었습니다.

DAY 16/17 암스테르담 to 인천

안타깝게도 모든 일정이 끝났습니다. 투어리더와 아쉬운 작별인사 후, 암스테르담 공항에서 귀국편에 탑승하여 인천으로 돌아옵니다.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인천공항에서 마지막 단체사진! 그 동안 정들었던 일행들과 아쉬운 작별인사를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