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프리미엄 단체배낭
2015 프리미엄 단체배낭 소개
이 여행은 영국 런던에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까지 탑덱 전용 버스로 여행을 하게 되는 일정입니다. 서유럽과 동유럽의 핵심 8개국의 대표 도시들을 한눈에 들러볼 수 있는 투어로 유럽을 가장 알차게 둘러 보실 수 있습니다. 경험 많은 탑덱 현지인 가이드와 드라이버와 함께 하는 흥미로운 워킹투어와 더불어 파리의 달팽이요리, 스위스의 감미로운 치즈 퐁듀는 여행의 맛을 더해줍니다. 1년 내내 눈이 있는 스위스 융프라우에 올라가는 산악열차를 타보기도 하고, 중세 르네상스의 중심 피렌체 두오모에서 사랑을 외쳐보실 수도 있습니다. 로마에서는 교황이 살고 있는 바티칸 시티를 방문해보고, 베니스에서는 로맨틱한 수상버스를 타고 좁은 골목을 누벼 봅니다. 특히 탑덱에서만 즐길 수 있는 파리 에펠탑 앞에서의 부페 만찬과 암스테르담에서의 디너파티 등은 유럽에서의 특별한 기억을 선사해 줍니다.
Day 1> 인천 to 런던
인천공항에서 함께 여행할 일행들, 신발끈 인솔자를 만나 런던으로 가는 비행기를 탑승합니다. 카타르 도하를 경유하여 드디어 런던 히드로 공항에 도착! 공항에는 앞으로 유럽여행을 함께할 탑덱 투어리더 ‘아만다’와 영국 일정 동안 함께할 드라이버가 나와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 런던 시내로 이동하는 중, 앞으로 여행을 함께 할 팀원들 한 명 한 명과 인사를 나누는 우리의 미녀 투어리더 아만다!
- 버스 창문 밖 풍경은 어느새 물씬 런던의 느낌이 풍겨옵니다.
런던 시내에 도착, 영국 공인 블루뱃지 가이드님을 만나 드라이빙 투어 시작! 블루뱃지는 영국관광청의 공인 인증 가이드 자격입니다. 버스로 이동하는 중엔 창밖 런던의 모습을 감상하며 영국과 런던의 문화, 역사, 각 명소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주요 명소에 내려 더욱 자세한 설명을 듣고,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물론 사진도 찰칵찰칵!
- 버킹엄 궁전 앞에서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있는 팀원들
- 국회의사당 뒤에서, 멋진 포즈로 찰칵!
- 런던타워 앞에서 열정적으로 설명중이신 우리의 가이드님. 열심히 듣고 있는 팀원들과, 열심히 듣는 척 중인 호주사람 투어리더 아만다~
- 우리의 첫 숙소에 도착~ 2015년 새로 오픈한 런던 Wombat’s City Hostel은 수많은 탑덱 팀의 미팅장소로 이용되고 있는 호스텔입니다.
- 숙소에 짐을 풀고,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러 로컬 레스토랑에 방문하였습니다.
오늘의 저녁식사는 바로 그 피쉬앤칩스! 영국음식은 맛없다고 들으셨나요?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Day 2> 런던
오늘은 런던에서의 자유시간입니다! 어제 받은 런던 원데이 교통권을 들고 다들 각자의 여행을 즐기러 출발~
- 투어리더 아만다가 정성껏 만든 런던에서의 일정표!
근위병 교대식을 볼 분들은 투어리더 아만다&신발끈인솔자와 함께 지하철로 버킹엄궁으로 이동했습니다.교대식이 시작되자 광장은 어느새 카메라를 든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 숙소가 타워브릿지 근처에 위치해있어, 저녁에 산책하며 야경을 감상하기도 좋았습니다.
DAY 3> 런던 to 파리
오전 일찍 페리를 탑승할 도버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도버해협을 건너는 페리에는 식당 및 환전소, 쇼핑센터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 페리에서 푸른 바다를 보고있자면, 가슴이 뻥 뚫리는 듯 합니다.
프랑스 깔레항에 도착, 앞으로의 이동을 책임질 탑덱의 베스트 드라이버! ‘크리스티앙’과의 첫만남 후 프랑스에서의 새로운 여행을 시작합니다. 파리에 도착하여 숙소 체크인 후, 프랑스 식 저녁을 즐겼습니다.
- 저녁 만찬은 프랑스 코스 요리를 맛보았습니다.
탑덱 전용 코치버스를 타고 파리의 아름다운 야경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시티 라이트 투어’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파리의 상징 에펠탑과 함께 인증샷을 찍는 여러분~
DAY 4> 파리
오늘은 하루 종일 파리를 둘러볼 수 있는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 베스트 드라이버 크리스티앙이 버스로 시내까지 모셔드리는 서비스!
파리 바이크투어를 옵션 액티비티로 신청하신 분들은 자전거를 타고 파리를 누비는 색다른 체험을 했습니다. 현지 전문 가이드와 함께 자전거로 파리 시내를 돌아보고, 주요 포인트에서 내려 설명을 듣고 다시 이동하는 방식으로 약 3시간 정도 진행되었습니다.
- 파리에서 자전거를 타다니! 파리지엥이 된 기분~~
- 에펠탑 앞에서 다함께 한컷~
저녁에는 모두 함께 야외에서 식사를 즐겼습니다. 에펠탑을 바라보며 즐기는 야외 피크닉 만찬! 탑덱이 자랑하는 코스답게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음식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녁식사 후 파리의 하이라이트인 세느강 크루즈를 타거나, 파리 라틴 캬바레 쇼를 보며 파리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냈습니다.
- 음식을 준비중인 우리의 투어리더와 드라이버
음식은 부페식으로 준비되었습니다.
- 세느강을 따라 파리 곳곳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크루즈 옵션. 원하시는 시간에 자유롭게 탑승하실 수 있습니다.
DAY 5> 파리 to 라우터브루넨
오늘은 아쉽지만 파리를 뒤로하고 스위스 알프스로 이동하는 날. 아침 일찍 출발해서 오후 늦게 도착했니, 여행 중 가장 긴 버스이동이었던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휴게소에서 쉬면서 간식도 사먹고 점심도 먹었습니다.
버스에서 틀어주는 스위스 알프스 배경의 영화를 보다 보면, 어느새 창밖에는 프랑스와는 전혀 다른 스위스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오후에 융프라우 지역의 아름다운 산악 마을인 라우터브룬넨에 도착했습니다. 알프스 산맥과 절벽, 폭포를 병풍처럼 두른 이곳! 스위스의 아름다운 자연에 푹 빠져드는 밤입니다.
- 해가 저물면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은하수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을지도 모르니 바쁜 일정 중이라도 하늘 보시는 것 잊지마세요~
DAY 6> 라우터브루넨
오늘은 융프라우 산악마을 라우터브룬넨에서의 자유 일정!
스카이다이빙 옵션액티비티를 신청하신 분들은 아침 일찍 차량을 타고 헬리콥터 선착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 지급된 옷으로 갈아입는 도전자들!
- 출발하기 전, 전문 스탭들에게 간단한 교육을 받습니다.
- 헬리콥터 위에서 스위스 융프라우 지역의 절경을 감상한 후, 두근두근, 점프!
처음 뛰어내릴 때는 무서웠지만, 곧 눈에 들어오는 풍경에 두려움이 싹 사라졌습니다. 평생 절대 잊지 못할 경험, 꼭 도전해보세요!
스카이다이빙을 마치고, 다른 팀원들과 다함께 융프라우 산악열차를 탑승하였습니다. 종착역인 융프라우요흐는 유럽에서 가장 높은 기차역입니다. 만년설로 덮힌 유럽 정상의 풍경을 만끽하였습니다.
- 유럽의 최성상 융프라우 요흐에 우리를 데려다준 빨간색 산악열차.
- 융프라우의 묘미, 얼음궁전과 컵라면도 빼놓을 수 없겠죠!
- 밤에는 숙소에 있는 클럽에서 다 함께 광란의 밤(?)을!
오후에는 라우터브룬넨의 곳곳을 둘러본 후 탑덱 셰프들이 준비한 스위스 전통 음식을 맛보았습니다. 오늘은 마침 스위스의 국경일이었습니다. 오늘의 드레스 코드는 스위스 국기색인 빨간색, 흰색 옷!
DAY 7> 라우터브루넨 to 피렌체
오늘 우리는 라우터브룬넨에서 이탈리아 피사로 이동합니다. 피사의 사탑을 배경으로 유명한 포즈(?)로 사진을 찍고 피렌체로 향합니다.
-피사의 사탑 앞에서 베스트 컷!
- 피렌체 숙소에 도착하여 짐을 푼 뒤, 저녁식사로 푸짐한 이탈리아 요리를 맛보았습니다.
저녁식사 후에는 숙소 내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미켈란젤로 언덕에 올라 야경을 감상하는 등 자유롭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DAY 8> 피렌체 to 로마
오전 중엔 현지인 가이드와 함께하는 피렌체 시티투어를 진행하였습니다.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주요 포인트를 둘러보니 피렌체가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피렌체 가죽시장에서는 가죽공예 과정과 진짜 가죽 구분법도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 워킹투어 후에 맛본 피렌체의 명물 티본 스테이크! 포함된 식사가 아니었기에 원하시는 분들만 따로 신청을 받았는데, 대부분의 팀원들이 신청하셔서 다 함께 스테이크를 맛보았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로마로 이동하였습니다.
- 로마로 가는 길, 버스 안에서 로마에 대한 역사적, 문화적 흥미로운 사실들을 들려주는 투어리더와 열심히 통역중인 한국인 인솔자~
숙소에 짐을 풀고, 시내로 이동하여 로마 워킹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스페인 광장, 트레비 분수, 나보나 광장, 판테온, 고대 로마인들의 포룸, 엠마뉴엘 기념비, 콜로세움 등등 시내 곳곳을 둘러보았습니다.
- 오늘은 투어리더 아만다가 쏜다! 더위를 한방에 날려준 달콤한 젤라또
- 볼 거리가 너무 많은 로마인 만큼, 워킹투어는 저녁 늦게까지 이어졌습니다. 조금 피곤하기도 했지만 그만큼 알찼던 하루! 콜로세움에서 워킹투어를 마치고 다 함께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DAY 9> 로마
로마에서의 자유시간이 주어진 날입니다. 바티칸 옵션투어를 신청하신 분들은 한국인 가이드와 함께 바티칸 박물관과 성 베드로 성당의 아름다운 미술품과 미켈란젤로의 걸작들을 감상했습니다.
- 역사적, 미술적 유익한 지식을 재미있게 전달해주신 바티칸 한국인 가이드님! 여행 중 팀원분들이 가장 만족하셨던 옵션투어였습니다.
이후에는 로마에서의 자유시간을 즐겼습니다.
DAY 10> 로마 to 베니스
오전 중에 버스에 탑승에 베니스로 이동하였습니다.
물의도시 베니스에 도착! 베니스의 숙소는 아주 넓은 캠핑장이었습니다. 캠핑장 내부에 큰 수영장과 펍이 있어 신나게 놀 수 있었고, 큰 마트도 있어 편리했습니다. 오후에는 각자 짐을 풀고캠핑장 내부에 있는 큰 수영장에서 더위를 식혔습니다.
- 베니스 숙소, 캠핑 졸리!
- 캠핑장이니까 야외취침? 아닙니다~ 에어컨과 화장실, 욕실이 딸린 방갈로 2인실에서 숙박하였습니다.
- 저녁에는 캠핑장 내 펍에서 가면무도회가 열렸습니다! 베니스의 가면을 써도 되고, 가면을 직접 만들어도 된다는 말에 멋진 신라면 가면을 만들어주셨습니다. 짝짝짝~
DAY 11> 베니스
오늘은 워킹투어를 통해 운하의 도시 베니스의 여러 관광지 – 산마르코 광장, 리알토 다리, 산마르코 대성당, 탄식의 다리 등을 구경했습니다.
워킹투어 끝에는 장인이 레이스와 유리공예품을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았습니다. 작은 유리덩어리가 순식간에 멋진 말로 변하는 광경은 보고도 믿기지 않을 만큼 신기했습니다. 아쉽게도 사진이 없네요~
자유시간에는 곤돌라를 타는 시간도 가졌습니다.(옵션)
- 물의 도시 베니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곤돌라!
DAY 12> 베니스 to 잘츠부르크
오늘은 모짜르트의 고향,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도시인 잘츠부르크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 이동중에 들린 휴게소에서 보이는 경치가 너무 좋아 단체사진 한 컷!
숙소에 짐을 풀고 다 함께 워킹투어로 주요 장소들을 둘러보았습니다.
-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도시인 미라벨 정원에도 방문하였습니다.
자유시간에는 호헨잘츠부르크 성에 올라, 잘츠부르크 시내를 한눈에 내려볼 수 있었습니다.
저녁에는 오스트리아의 전통 음식, 슈니첼을 맛보았습니다.
- 현지인들로 가득한 레스토랑의 야외 자리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오스트리아 전통 의상을 입고있는 웨이트리스를 보니, 더욱 오스트리아에 와 있다는 것이 실감되었습니다.
- 바삭한 돈까스가 연상되는 슈니첼! 아주 맛있었습니다.
DAY 13 잘츠부르크 > 라인 밸리
오늘은 독일 라인밸리로 이동하였습니다. 창 밖으로 펼쳐지는 라인강과 포도밭, 중세 고성과 요새들을 감상하였습니다.
목적지인 코블렌츠에 도착하여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라인강과 모젤강이 만나는 마을 코블렌츠! 우리나라의 양수리의 두물머리 같은 곳이었습니다.
- 코블렌츠 숙소는 안락한 2인실 호텔이었습니다.
- 코블렌츠에 있는 빌헬름 1세의 동상은 사진으로 본 것 보다 훨씬 컸습니다. 동상 아래 전망대에 오르면 두 강이만나는 ‘도이체스 에크 Deutsches Eck’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라인강과 모젤강이 만나는 곳인 도이체스 에크! 두 강의 색이 서로 다른 것이 아주 신기했습니다.
DAY 14> 라인밸리 to 암스테르담
오늘은 오전에 우리의 마지막 여행지인 암스테르담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가는 길에 네덜란드 전통치즈와 나막신 제조과정을 견학한 후, 저녁에는 워킹 투어로 암스테르담의 곳곳을 둘러보았습니다.
- 네덜란드의 전통 나막신과 치즈
- 전통 치즈와 나막신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 치즈를 직접 시식해볼 수 있는 기회까지!
- 암스테르담에서 우리가 묵은 숙소는 물 위에 떠있는 보트 호텔! 보텔이었습니다. 창밖으로 탁 트인 바다가 보이는 보텔에 머무는 것도 또하나의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숙소에 짐을 푼 후 워킹투어에 나섰습니다.
- 암스테르담 중앙역부터 홍등가, 담광장과 네덜란드 왕궁 등 주요 장소를 돌아보며 네덜란드와 암스테르담의 문화와 역사, 흥미로운 사실들을 전해들었습니다. 워킹투어 후에는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 다함께 단체사진!
DAY 15> 암스테르담
오늘은 하루 종일 암스테르담을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암스테르담 국립 박물관, 반 고흐 미술관, 안네 프랑크 하우스, 중앙 광장에서 쇼핑까지! 개인의 취향에 맞게 암스테르담을 둘러본 후, 저녁에는 다 함께 운하 크루즈를 탑승하여 선상 디너 만찬을 즐겼습니다.
- 암스테르담의 좁은 운하를 누비는 크루즈
음식과 함께 음료, 와인, 맥주도 무제한으로 제공되었습니다. 길지만 짧았던 우리의 여정도 어느덧 마지막이 되었습니다. 여유 있게 식사를 즐기며 그 동안의 추억들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크루즈 위에서 다함께!
DAY 16/17> 암스테르담 to 인천
안타깝게도 모든 일정이 끝났습니다. 암스테르담 공항으로 이동하여 귀국편 비행기에 탑승하였습니다.
-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 우리의 마지막 단체사진! 그 동안 정들었던 투어리더 아만다와 아쉬운 작별인사를 나눴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