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발바르 제도와 그린란드 그리고 아이슬란드를 여행하는 이번 북극 여행에는 플란시우스 호가 함께 합니다. 조디악 보트로 승객들의 육지 랜딩이 가능한 선박으로 북극의 다양한 여행지로 우리를 안내 할 것입니다.

북극 지역에서 만나게 될 다양한 동식물의 세계는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입니다. 특히 항해 중 북극곰을 만나게 된다면, 카메라 셔터가 쉴새 없이 터질 것입니다.

북극곰을 만나는 것은 엄청난 행운입니다. 평소에 덕을 많이 쌓은 여행자라면 분명히 북극곰을 만날 수 있겠죠? 스발바르 제도를 둘러본 배는 뱃머리를 서쪽으로 돌려 그린란드 해를 건너 그린란드에 도착합니다.

자연의 힘은 위대합니다. 이 척박한 땅에서도 작고 예쁜 야생화들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투박한 풍경에 작은 색감이지만 큰 감동을 줄 것 입니다. 비록 발목 높이도 못 미치는 높이지만 섬 대부분의 지역에 이러한 야생화들이 피어나려고 애쓰는 듯 합니다.

항해 도중 그린란드의 마을에 도착합니다. 집집마다 서로 다른 색색의 페인트 칠을 입혀 추운 북극 마을을 조금이나마 따듯하게 느끼게 해줍니다. 인기척을 쉽게 찾을 수 없는 곳이지만 이 작은 마을에는 500여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습니다.

지구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풍경과 자연의 모습들을 자신의 카메라에 담아 보세요. 특별한 지형 뿐만 아니라 특별한 동물들을 만나게 됩니다. 고래, 바다코끼리, 북극 여우, 북극 버팔로 등 언제 어디서 어떤 동물이 등장 할지 모릅니다.

스발바르 제도 북극여행에서 더욱 업그레이드 된 북극여행. 이제 그린란드와 아이슬란드까지 함께 여행하며 더 많은 북극 지역을 여행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