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 인천 / 경유지

비행기 출발 시간 3시간 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탑승하는 항공사의 해당 카운터로 이동하여 수속 절차를 밟습니다. 탑승 게이트로 이동하여 인천공항을 출발하고 기내에서 1박을 하게 됩니다.

Day 2 경유지 / 오슬로

오전 오슬로 도착하여 숙소에 check in 후 자유여행을 시작합니다. 오슬로 최대의 번화가인 카를 요한스 거리를 시작으로 오슬로 시내를 둘러봅니다. 노르웨이의 국교인 복음주의 루터파의 총본산인 오슬로 대성당과 오슬로 시 창립 900주년을 기념해 건설되었으며, 노벨 평화상 수상이 거행되는 시청사, 일반인들에게는 공개되지 않지만 왕궁 뒤 펼쳐진 공원은 개방하고 있어 오슬로 시민들의 쉼터가 되고 있는 국왕이 살고 있는 왕궁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뭉크를 비롯한 노르웨이 화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국립미술관에서 ‘절규’ 감상한 후에 뭉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뭉크 미술관에서 뭉크의 작품을 감상합니다.
교통Tip! 오슬로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오슬로 에어포트 익스프레스Airport express 를 탑승하면 20분이면 오슬로 중앙역에 도착합니다. 오슬로 시내 관광시 대부분의 주요 볼거리는 도보로 이동이 가능합니다만, 가장 대중적인 교통수단은 지하철인 T-bane 과 트램입니다. 1회권, 10회권, 1일권으로 구분됩니다. 오슬로에 24시간 이상, 3곳 이상의 관광지를 볼 계획이라면 지하철, 트램, 버스, 보트 등의 모든 교통수단은 물론 박물관, 미술관 및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오슬로 카드를 권장합니다.

Day 3 오슬로 / 송내피오르드 / 베르겐 / 오슬로

조식 후 숙소 check out 합니다. 노르웨이 여행의 하이라이트 피오르드를 둘러봅니다. 노르웨이에서 가장 많은 여행자들이 방문하는 곳인 송네 피오르드는 5대 피오르드 중 하나로 세계에서 가장 길고 깊은 피오르드이며 유일하게 1년 내내 관광할 수 있는 곳입니다. 피오르드는 노르웨이어로 내륙부로 깊이 들어간 ‘만’을 의미하는데, 빙하시대 빙하의 압력으로 깎여진 U자 협곡으로 꼬불꼬불하고 복잡하게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송네 피오르드도 대자연이 연출한 아름다움을 그대로 만끽할 수 있으며, 유람선을 타고 피오르드를 돌아보며 눈 덮인 산과 절벽에서 떨어지는 폭포를 감상하는 것은 오래도록 소중히 간직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 오슬로 출발-뮈르달(열차이동)-플롬(열차이동)-구드방겐(페리이동)-보스(버스이동)-베르겐 도착 구간으로 베르겐에서 오슬로행 야간열차에 탑승합니다.

Day 4 오슬로

아침에 오슬로에 도착합니다. 숙소 check in 후 전일 자유 관광을 합니다. 오슬로 시청 앞 부두에서 페리로 20분 정도 소요되는 오슬로의 대표적인 박물관이 밀집되어 있는 일명 ‘박물관 지구’ 인 뷔그되이 반도로 이동하여 바이킹 박물관, 콘티키 박물관, 프람 박물관 및 노르웨이 민속 박물관 등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Day 5 오슬로 / 스톡홀름

조식 후 숙소 check out 합니다. 이른 아침 스톡홀름행 열차에 탑승합니다. 숙소에 도착하여 check in 후 북구의 베네치아라 불리는 스웨덴의 스톡홀름 시내를 둘러봅니다. 스톡홀름의 상징이자 노벨상 축하 만찬회가 열리는 스톡홀름 시청사, 스톡홀름의 현대적인 건축물이 밀집되어 있고 여행자들의 이정표 역할을 해주고 있는 세르겔 광장, 역대 왕들이 거주하던 곳으로 현재는 외국 귀빈을 위한 만찬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스톡홀름 왕궁과 왕궁 앞 광장에서는 밴드를 앞세우고 벌어지는 위병 교대식도 매력적인 볼거리입니다. 왕궁 앞에 있는 대성당 또한 스톡홀름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 역대 국왕들의 대관식, 결혼식이 열리는 장소입니다. 스웨덴 최대규모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미술관 중 한 곳인 스웨덴 국립미술관, 왕실 전함 바사호가 복원되어 있는 바사 박물관과 세계 최초의 야외 민속 박물관인 스칸센 박물관은 스톡홀름을 여행하면서 꼭 가봐야 할 박물관 입니다. 시내를 모두 둘러본 뒤에는 중세의 건축물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스톡홀름의 과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구시가지 감라스탄의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교통Tip! 지하철이나 버스를 많이 이용할 여행자들은 10장 묶음 티켓 혹은 1일 티켓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판매소에서 구입하는 것이 운전사를 통해 구입하는 것보다 더 저렴합니다. 또는 공항버스를 제외한 지하철, 버스, 보트 등 스톡홀름의 모든 시내 교통수단과 박물관, 미술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스톡홀름 카드가 있습니다. 관광 안내소나 호텔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24시간, 48시간, 72시간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Day 6 스톡홀름 / 헬싱키

오늘은 야간페리를 탑승하여 헬싱키로 이동합니다. 숙소 check out 후 짐은 숙소에 맡겨놓을 수 있습니다. 스톡홀름 근교도시인 웁살라를 다녀올 수 있습니다. 스톡홀름에서 65km 떨어져 있는 이곳은 스웨덴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로 스웨덴 중앙역에서 수시로 기차가 운행합니다. (약 50분 소요). 웁살라는 아주 작은 도시라 굳이 버스를 이용할 필요가 없으며, 주요 볼거리는 모두 도보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북유럽에서 가장 오래되었으며, 최고의 대학인 웁살라 대학을 시작으로 북유럽 최대의 건물로 고딕양식의 건축물 웁살라 대성당과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위치한 웁살라 성을 둘러 볼 수 있습니다.

Day 7 헬싱키

오전 헬싱키에 도착하여 숙소 check in 후 시내 관광을 합니다. 헬싱키 도시 자체가 크지 않고 볼거리가 모여 있기 때문에 도보 혹은 시간이 부족한 여행자라면 트램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부둣가 앞에 위치한 재래시장인 카우파 광장에서부터 헬싱키 시내관광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핀란드에서 가장 큰 러시아 정교회 우스펜키스 사원, 핀란드의 역사와 문화를 밀목요연하게 정리해놓은 국립 박물관, ‘암석 교회’ 라 불리는 템펠리아우키오 교회, 핀란드 루터파 교회의 총본산으로 헬싱키의 상징적인 교회인 헬싱키 대성당과 핀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 시벨리우스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시벨리우스 공원까지 돌아보며, 시내 관광을 마무리 합니다.
교통 Tip! 헬싱키를 가장 편하게 돌아볼 수 있는 교통 수단은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트램입니다. 1회권으로 구입이 가능하며, 트램 안에 설치된 자동 검표기에 펀칭을 직접 해야 합니다. 또는 트램, 버스, 지하철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Tourist ticket 1일, 3일, 5일권도 있습니다.

Day 8 헬싱키 / 경유지

조식 후 숙소 check out, 비행기 탑승 3시간 전 공항에 도착하여 탑승 수속을 준비합니다. 기내에서 1박을 하게 됩니다.

Day 9 경유지 / 인천

인천공항 도착 합니다.

*상기 일정은 현지 상황의 변화, 또는 정해진 일정보다 여행자에게 더 효율적이고 편안한 여정이 생길 경우 바뀔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