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행은 동유럽의 하이라이트인 체코와 오스트리아를 집중적으로 둘러보는 일정입니다. 20-30대 여성 여행자들의 로망과도 같은 프라하, 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은 비단 맥주 뿐이 아닙니다. 아름다운 프라하 성, 문학의 정취를 온전히 느끼게 해 주는 황금소로 안의 카프카 생가, 그리고 수많은 영화의 배경이 되었던 까를교…프라하 여행을 충분히 즐긴 후에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경쾌함과 발랄함이 도시를 휘감는 짤츠부르크로 향합니다.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예술혼이 살아 숨쉬는 도시 짤츠부르크에서의 일정 중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 유산인 짤쯔깜머굿(할슈타트)를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 일정은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입니다. 많은 음악가와 미술가들의 활동 무대가 되었던 비엔나는 지금도 곳곳에 그들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좋은 좌석이 아니어도 괜찮으니 비엔나에서는 꼭 오페라 공연을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 여행지인 부다페스트로 이동하여 동유럽만의 무채색 매력에 푹 빠져 보세요. 새로운 야경 명소로 각광받는 부다페스트 세체니 다리위에서의 야경은 이 여행을 황홀하게 마무리 지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