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일정

Day 1 인천/알마티 석식

인천에서 출발해 알마티에 도착 후 호텔로 이동해 체크인 후 자유시간을 보내거나 휴식을 취합니다.

알마티 시내 – 알마티 공항: 차량이동 약 40분
숙박: Renion Park Hotel 혹은 동급

Day 2 알마티/차른협곡/사티 조식, 중식, 석식

조식 후, 알마티에서 북동쪽으로 약 200km 떨어져있는 차른협곡으로 이동합니다. 차른협곡으로 이동하는 중에 드넓은 평원을 따라 펼쳐져 있는 천산산맥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천산산맥이 보이지 않게 되고 스텝지형이 이어지면서 인터넷도 전파도 터지지 않는 진짜 카자흐스탄의 대자연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약 3만년 전 형성된 차른 협곡은 그랜드 캐년보다 규모는 작지만 빨강, 주황, 갈색의 멋진 색조를 자랑하며 그에 필적하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선사합니다. 챠른 협곡에서 간단한 트레킹을 즐긴 뒤 사티 마을로 이동 합니다. 사티 마을의 게스트 하우스에 도착해 휴식을 취합니다.

알마티 - 챠른 협곡: 차량이동 약 3시간 30분
숙박: Aigul Guest House(다인실) 혹은 동급

Day 3 사티/콜사이호수/카인디호수/카라콜 조식, 중식, 석식

아침 일찍 콜사이 호수로 이동합니다. 전용차량을 타고 거친 비포장 도로를 달려 호수 근처까지 갑니다. 차량에서 내려 콜사이 호수까지 약 15분 정도 숲 속을 걷다보면 전나무 숲과 에메랄드 빛 호수가 눈 앞에 펼쳐집니다. 웅장한 호수는 압도적인 인상을 줍니다. 이어서 카인디 호수로 이동합니다. 대지진이 발생하여 생긴 호수로, 새파란 물에 잠긴 나무의 신비로운 광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호수의 수면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고 하니 언젠가는 보지 못하게 될 풍경입니다. 일정 종료 후 국경을 넘어 키르기스스탄으로 갑니다. 트레킹의 시작 도시인 카라콜에 도착해 휴식을 취합니다.

카인디 호수 - 카라콜: 차량이동 약 5시간
숙박: Karakol Matsunoki Guest House(다인실) 혹은 동급

Day 4 카라콜(1,760m)/카라콜 계곡(2,500m)/시로타 캠프(3,000m) 조식, 중식, 석식

아침 일찍 트레킹 스태프를 만나 버스에서 사륜 러시아 군용 차량으로 갈아탑니다. 그 뒤 카라콜 협곡의 주변 경관을 감상합니다. 사륜 구동 차량은 각양각색의 산길을 달리며 입이 떡 벌어질 만큼 멋진 암벽들과 전나무 숲을 보여줍니다. 차량에서 내려 본격적인 트레킹이 시작됩니다. 옆에 흐르는 카라콜 계곡의 커다란 물소리를 들으며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캠프 사이트에 도착하기 전 오르막 길이 시작됩니다.  

트레킹: 약 5시간
숙박: 텐트

Day 5 시로타 캠프(3,000m)/알라쿨 호수(3,560m)/켈디크 협곡(3,450m) 조식, 중식, 석식

조식 후, 오르막길로 협곡에 오릅니다. 오늘은 빙하의 녹은 물로 만들어진 알라콜 호수를 지나치게 됩니다. 해발 3,532m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로 길이 2.3km에 가로 길이 700m입니다. 오늘 우리는 알라쿨 패스(3,860m)를 넘어 켈디크 협곡 로 내려옵니다. 석식 후, 켈디크 협곡의 텐트에서 잠을 잡니다.

트레킹: 약 7시간
숙박: 텐트

Day 6 켈디크 협곡(3,450m)/알틴 아라샨(3,000m) 조식, 중식, 석식

아침 일찍 설산을 뒤로 하고 알틴 아라샨으로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알틴 아라샨에서 온천 시설이 있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숙박합니다. 일명 황금 온천이라고 불리는 온천에서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며 트레킹 하며 쌓인 피로를 풀어봅니다.

트레킹: 약 7시간
숙박: 게스트 하우스(다인실) 혹은 동급

Day 7 알틴 아라샨(3,000m)/카라콜(1,760m)/촐폰 아타(1,633m) 조식, 중식, 석식

조식 후, 마지막 트레킹 일정을 즐겨봅니다. 트레킹을 끝마친 뒤, 촐폰 아타로 이동합니다. 촐폰 아타에서 보트 투어를 즐겨봅니다. 보트 투어가 진행되는 이식쿨 호수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고 큰 산정 호수로 마치 바다처럼 느껴집니다. 보트를 타고 호수 깊이 들어가면 촐폰 아타를 둘러싸고 있는 천산산맥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카라콜 - 촐폰아타: 차량이동 약 2시간 10분

트레킹: 약 3시간
숙박: Cholpon Ata Olimp Hotel 혹은 동급

Day 8 촐폰 아타(1,633m)/비슈케크(800m)/공항 조식, 중식

조식 후, 촐폰 아타를 떠나 비슈케크로 이동 중에 야외 암각화 박물관을 방문해 봅니다. 항공 스케줄에 맞추어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촐폰아타 – 비슈케크 공항: 차량이동 약 4시간 30분

Day 9 인천

항공 스케줄에 맞추어 인천에 도착합니다.

- 상기 일정은 현지 상황의 변화(날씨, 여행자의 컨디션 등), 또는 정해진 일정보다 여행자에게 더 효율적이고 편안한 여정이 생길 경우 바뀔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