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일정

Day 1 인천/경유지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경유지에서 환승합니다.

Day 2 경유지/푼타 아레나스   
푼타 아레나스에 도착하여 1박합니다.

Day 3 푼타 아레나스/남극   
푼타 아레나스를 출발하여 4시간 30분 가량 남극(Antarctica)으로 항공 이동합니다(private transport jet 탑승). 유니온 글레이셔 캠프(Union Glacier Camp)의 얼음 활주로에 착륙합니다.

Day 4 남극 조식, 중식, 석식   
유니온 글레이셔 캠프에서 남극 생활 및 탐험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갖습니다. 스키 및 방한 장비들을 점검하고, 직접 스키를 타는 ‘미니 엑스페디션(mini expedition)’이 진행됩니다.

Day 5 ~ 6 미니 엑스페디션 조식2회/중식2회/석식2회   
텐트에서 첫 밤을 보내는 미니 엑스페디션(Mini Expedition)이 진행됩니다. 스키를 타고 여러 번의 행군이 있으며, 텐트를 치는 작업을 통해 앞으로 있을 탐험에 대해 준비합니다. 캠프에서 하룻밤을 자면서 방한 의류와 방한 장비도 다시 한 번 점검합니다. Day 6에 유니온 글레이셔 캠프로 되돌아갑니다.

Day 7 남위 89도로 이동 조식, 중식, 석식   
드디어 유니온 글레이셔 캠프를 출발, 항공편으로 남위 89도로 이동합니다. 비행기에서 내리면 눈부시게 하얀 남극대륙의 아름다움과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넓은 광활함에 놀라게 될 것 입니다. 추위와 눈에 적응하기 위해 짧은 거리를 스키로 이동하며 캠핑을 준비합니다.

Day 8 ~ 12 스키로 남극점까지 이동 조식5회, 중식5회, 석식5회   
스키를 타고 약 8시간 가량 이동하는 것으로 대 탐험의 첫 날을 시작하며, 매일 이동거리를 조금씩 늘려갑니다. 첫 날 스키를 타고 썰매(약 30kg가량)를 끌면서 고도 때문에 숨쉬기가 힘들다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남극점 가까이는 높은 고도의 다른 중위도 지역보다 훨씬 더 희박한 공기가 존재합니다. 우리가 탐험할 곳의 고도는 해발 2800m정도이지만 실제로는 해발 3700m에 있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될 것입니다. 이런 환경에 충분히 적응할 수 있도록 스텝들이 일정을 조절해 다음날의 일정을 계속해서 알려줄 것입니다. 

남위 89에서 남극점까지 약 111km가 되는 거리를 눈보라 속을 뚫고 스키로 이동하게 되며, 특히 썰매가 지면에 생긴 구멍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보통 하루 일과는 오전 8시 아침식사로 시작됩니다. 오전10시까지 스키를 타고 매시간 5분에서 10분간 스낵을 먹으며 휴식을 취합니다. 매일 8시간 정도 스키를 타며, 저녁 7시에는 텐트를 세워 팀원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합니다. 식사를 마치고 밤에는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고 다른 팀원들과 담소를 나누기도 합니다. 24시간 내내 해가 떠있는 만큼 텐트 안은 따뜻하며, 젖은 옷들도 금방 마릅니다. 아문젠-스캇 연구소(Amundsen-Scott research station)가 지리학적 남극점까지 24km를 남긴 지점에서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할 것입니다.

Day 13 지리학적 남극점 도달 조식, 중식, 석식   
드디어 지리학적 남극점에 도착합니다. 푸르른 하늘 아래 펼쳐진 순백색 대륙에서 차가운 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남극점에 다다랐다는 기쁨을 동료들과 함께 나눠보세요. 지리상 남극점의 고도는 해발 3.300m에서 4,000m 정도로, 지구의 꼭지점이자 발 밑으로 3,000미터의 얼음이 놓여 있는 이 환상적인 곳에서 귀를 어지럽히는 바람 소리와 사방으로 끝없이 펼쳐진 하얀 설원을 마음껏 감상한 뒤에 남극점에서의 캠핑 준비를 시작합니다. 남극의 환경적, 과학적, 역사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남극점은 남극 특별 관리 구역((ASMA # 5)으로 지정되어 있으니 방문자 지침을 잘 따라주시길 바랍니다.

Day 14 남극 조식, 중식, 석식   
남극점을 출발, 항공편으로 남극의 유니온 글레이셔 캠프로 이동하여 팀원들과 함께 남극점 도달 성공 기념 만찬을 즐기는 것으로 이 어마어마한 여정을 마무리 합니다. 과거의 여러 탐험가들이 거쳐 갔던 그 길을 직접 걸은 당신은 ‘진정한 남극 대륙(real Antarctica)’를 발견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남은 시간동안 하이킹, 산책 등 즐기거나 옵션 액티비티에 참여하는 등 자유롭게 휴식 시간을 갖습니다.

Day 15 남극/푼타 아레나스 조식   
남극에서 출발하여 푼타 아레나스로 돌아옵니다. 현지 스텝이 푼타 아레나스의 호텔까지 안내할 것입니다. 만일 푼타 아레나스까지 이동하는 일정이 지연될 경우, 전 스텝들은 유니온 글레이셔 캠프에서의 생활이 지루하지 않도록 도울 것 입니다. 남극점 여행에 있어 일정 변경은 비교적 자주 있는 일이기 때문에 예상 일정 앞뒤로 2주 간은 충분히 비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Day 16 푼타 아레나스/경유지   
푼타 아레나스에서 귀국편에 탑승합니다.

Day 17 경유지 경유   
경유지에서 환승합니다.

Day 18 인천 도착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