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일정

Day 1 인천

인천 공항 체크인 합니다.

(에디오피아 항공 이용시 늦은밤 (00:20) 출발하는 오버나잇 항공입니다. 여행 첫날은 22시 20분까지 인천공항 체크인 하시면 됩니다.)

Day 2 경유지/아루샤 

경유지를 경유한뒤 아루샤 킬리만자로 공항에 도착합니다.
가이드 미팅하여 전용차량을 타고 호텔로 이동합니다. 오후 3-4시 경 호텔에  도착하면 자유시간을 보내고 호텔 저녁식사를 즐긴 뒤 휴식합니다.

킬리만자로 공항  - 아루샤 : 전용차량 약 1시간 , 50km

Hotel : 3성급 Venus 호텔 또는 동급

Day 3 아루샤/레이크만야라 조식,중식,석식

아침 조식을 즐기고 레이크만야라 국립공원으로 이동, 야생 동물의 보금자리인 레이크 만야라 국립공원 게임 드라이브를 즐깁니다.
만야라 호수는 그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넓으며, 국립공원 안에는 울창한 숲과 산이 있어 사파리를 하면서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일찍이 이곳을 찾았던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아프리카에서 본 사랑스러운 장면"이라며 레이크 만야라를 극찬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의 말처럼 레이크 만야라는 광활한 평원, 거대한 절벽, 호수, 울창한 숲, 그리고 멀리 떨어져 있는 화산 봉우리까지 자연 그대로의 절경을 보여줍니다.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이곳에서 가장 압권인 것은 플라밍고의 군무입니다. 나무 타는 사자와 한낮에도 뭍에 올라와 놀고 있는 하마 또한 유명합니다. 원래 사자는 표범과 달리 나무에 잘 올라가지 않고, 하마 또한 태양이 뜨거운 낮에는 물에 들어가 있는 동물인데, 레이크 만야라의 사자와 하마는 그 통념을 깬 생활을 해 세간의 관심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나무 타는 사자는 레이크 만야라와 세렝게티 일부에서만 관찰할 수 있는데, 자주 볼 수 있는 풍경은 아닙니다(사자들에게 나무를 타는 것은 꽤 어렵기 때문에 젊고 건강한 사자들 만이 가능합니다.)

아루샤 Venus Hotel – 레이크만야라 국립공원 : 전용차량 약 2시간, 120km

숙박 : Lakemanyara Wildlife Lodge 또는 동급 롯지

Day 4 레이크만야라/세렝게티 조식,중식,석식

레이크만야라 롯지에서 조식을 즐기고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 자연유산인 세렝게티 국립공원으로 이동합니다.
이동 중 마사이족 마을, 응고롱고로 분화구와 세렝게티 국립공원을 지나가며 사파리를 할 수 있습니다. 세렝게티 국립공원에는 거주형/이동형 동물이 있으며, 케냐 마사이마라로 동물들이 이동하는 9월, 10월을 제외하고 10~11개월동안은 세렝게티 국립공원에 이동형 동물들이 남아있기 때문에 연중 언제든지 수많은 동물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세렝게티는 일 년 내내 성수기라 할 정도로 아프리카 대 자연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사자와 치타, 기린으로 유명합니다. 끝없이 펼쳐진 평원에서 가젤, 누, 얼룩말 등 수천 수만 마리의 야생 동물들을 구경하는 세렝게티 사파리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레이크만야라 국립공원 - 세렝게티 국립공원 : 전용차량 약 4시간, 190km

숙박 : Serengeti Sopa Lodge 또는 Lobo Wildlife Lodge 또는 동급 롯지

Day 5 세렝게티/응고롱고로 조식,중식,석식

세렝게티 아침 사파리 후 응고롱고로 국립보호구로 이동합니다.
14,763 ㎢ 규모의 세렝게티는 탄자니아에서 가장 유명한 자연 동물 보호구역입니다. 거의 나무를 찾아볼 수 없는 세렝게티 평원은 수백만 마리 동물의 터전이 되고 있습니다. 초식 동물들은 항상 초원을 찾아 움직이는 포식동물들의 먹잇감이 되곤 하는데 이러한 광경은 대부분 여행자들에게 이제까지 본적이 없는 믿기 힘든 광경 중 하나일 것입니다.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은 동물들이 장관을 연출하는데 특히 매년 일정기간에 이동하는 누 떼의 모습을 보는 것 또한 장관입니다. 쌍안경을 가지고 가는 것을 잊지 마세요.

세렝게티 국립공원 - 응고롱고로 국립보호구 : 전용차량 약 2시간, 140km

숙박 : Ngorongoro Wildlife Lodge 또는 동급 롯지

Day 6 응고롱고로/아루샤 조식,중식

세계 최대크기(260㎢)의 원형 분화구인 응고롱고로 국립공원 게임 드라이브를 즐긴 뒤 아루샤로 돌아옵니다.
응고롱고로의 거대한 화산호는 동물들에게 외부와 단절된 환경을 제공하여, 그 안에서 서로 어울려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에덴의 동산’, ‘노아의 방주’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자, 코끼리, 코뿔소, 들소 그리고 누, 톰슨가젤, 얼룩말 그리고 분화구 바닥에 있는 마가디(Magadi) 호수의 얕은 물가를 노니는 홍학 등, 평원의 수많은 초식동물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지의 마사이 부족은 이곳에서 방목할 권리를 인정받았기 때문에 가축을 몰고 지나가는 마사이 부족 사람들과 마주칠 수도 있습니다.

응고롱고로 국립보호구 – 아루샤: 전용차량 약 3시간 30분, 180km

Hotel : 3성급 Venus 호텔 또는 동급

Day 7 아루샤/공항 조식

아루샤에서 조식 후 킬리만자로와 세렝게티의 시작점이자 도착점인 아루샤의 시내를 자유롭게 구경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항공 시간에 맞추어 아루샤 킬리만자로 공항으로 이동해 귀국편에 탑승합니다.

아루샤 – 킬리만자로 공항 : 전용차량 약 1시간 , 50km

Day 8 인천

경유지를 경유하여 인천에 도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