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일정

Day 1 인천/델리
델리 공항 도착. 차량 가이드 미팅하여 숙소로 이동 및 휴식


Day 2 델리 조식
기상 및 조식 후, 델리 시내를 여행합니다. 델리는 거대한 인구 공화국의 수도이자, 고대의 향기와, 세련된 현대미가 공존하여 다양한 매력을 지닌 도시입니다. 볼거리는 크게 올드 델리(Old Delhi)와 뉴 델리(New Delhi)로 나뉩니다. 올드 델리는 무굴 제국의 옛 수도로, 중세풍 분위기를 지니고 있으며, 여행자들의 거리 빠하르간지, 델리의 대표적인 건물로써 웅장한 규모와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붉은 성  인도 독립의 상징인 인디아게이트 & 대통령궁, 연꽃사원으로 알려진  바하이사원 등을 관광합니다. 뉴델리는 현대적인 감각이 넘치는 신도시로, 뉴델리 최대 번화가인 & 코넛플레이스 등을 둘러봅니다.


Day 3 자이뿌르 조식
기상 및 조식 후, 자이뿌르로 기차 이동합니다. 자이뿌르는 이슬람 문화가 근간을 이루는 델리와 아그라와는 달리 힌두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도시입니다. 사랑에 빠진 아가씨의 마음이 이럴까? 자이푸르는 도시 전체에 온통 분홍빛이 감돌고 있습니다. 모든 건물이 분홍색이어서 자이푸르라는 이름보다는 ‘핑크 시티’라는 애칭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곳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잔타르 만타르와 시티 팰리스, 하와마할 등을 관광 합니다.


Day 4 자이뿌르/아그라 조식
기상 및 조식 후, 자이푸르 인근의 암베르 포트에 올라 매혹적인 성과 주변 풍경 등을 조망한 후, 아그라로 기차 이동합니다. (약 4시간 반 소요)


Day 5 아그라 조식
기상 및 조식 후, 아그라 관광을 시작합니다. 아그라는 매년 이 지역 주민의 2배 이상 되는 여행자들이 찾는 곳으로, 아그라에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단 하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바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덤 ‘타지마할’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백색의 보석’, ‘동․서양을 통틀어 하나뿐인 하늘에서 내려온 예술품’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는 타지마할은 보는 순간 전율이 일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타지마할과 함께 아그라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 아그라 성(Agra Fort)은 무굴제국의 수도였던 아그라에서 왕들이 지내며 통치하던 곳으로, 샤자한이 타지마할의 건축에 엄청난 재정을 낭비하자, 첫부인의 아들이었던 아우랑제브는 샤자한을 폐위시키고 이 성에 감금했다고 합니다. 멀리 붉은 사암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규모의 아그라 성은 타지마할의 위세에 눌려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하지만 그 자체로 빛나는 유적입니다.


Day 6 아그라/오르차/카주라호 조식
기상 및 조식 후, 기차를 타고 오르차로 가는 관문인 잔시로 갑니다(2시간 30분소요). 오르차는 옛 라지푸트 왕조의 수도였던 곳으로 제한기르 마할과 라즈 마할 등의 궁전으로 유명합니다. 이 밖에 서민적인 시장과 비슈누의 일곱 번째 화신인 라마를 신으로 모시는 람라자 사원, 락시미나라얀 사원 등도 빼놓을 수 없는 곳들입니다. 오르차 관광 후, 차량이동하여 카주라호로 이동합니다.


Day 7 카주라호 조식
기상 및 조식 후, 카주라호 시내를 관광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에로틱한 도시라고 불리는 카주라호에는 말과 성교 하는 남자, 수줍은 듯 외면하면서도 몰래 이를 엿보는 여인, 흉내 내기도 힘든 기묘한 자세로 뒤얽혀 있는 남녀 등 상상을 초월하는 남녀교합상이 새겨져 있습니다. 모두가 인도 중부 카주라호의 힌두 사원에 새겨진 조각들로 예술과 외설의 경계를 허뭅니다. 성을 통해 해탈을 꿈꾼 이들의 도시, 카주라호. 그곳은 에로티시즘조차도 예술로 승화되는 곳이다. 이 후 드라이버 미팅하여 야간열차 통해 바라나시로 이동합니다.


Day 8-9 바라나시 조식1
바라나시 도착하여 드라이버 미팅 후 호텔로 이동하여 자유여행을 즐겨봅니다.
바라나시는 수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고도이자 인도인들이 가장 성스럽게 여기는 갠지스 강이 흐르는 도시입니다. 갠지스 강은 성스러운 강이라 불립니다. 매년 100만 여명의 순례자가 이곳을 찾는데 그 이유는 인도인구의 80% 이상 되는 힌두교도들이 가장 숭배하는 쉬바 신(파괴의 신)의 머리에서부터 내려온 물이 바로 갠지스 강으로 흐른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힌두교도들이 가장 이상적인 상태로 원하는 것은 모크샤(해탈)로 이는 윤회의 사슬을 끊고 완전한 무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죽어서 바라나시 강물에 뿌려지면 해탈에 이르게 된다고 믿는 이들이기에 미로 같은 골목길 사이사이에서는 장례행렬이 끊이지 않습니다. 강변의 가트와 화장터, 사원 등을 돌아보며 가장 인도다운 도시, 바라나시를 만끽하십시오. 골목골목으로 형성된 바라나시의 구시가지는 적응하기 힘들 정도로 복잡하고 더럽지만 그것이 바로 인도의 매력입니다.  이 후 드라이버 미팅하여 공항 이동 후 귀국편항공에 탑승합니다.


Day 10 경유지/ 인천 
경유지를 경유하여 인천 도착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