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끈 여행사는 히말라야 8천m급 14개봉 완등에 성공한 한왕용 대장의 에코 트레킹 설명회를 3월 24일부터 7월 7일까지 12차례에 걸쳐 서울시 마포구 신발끈 여행사 건물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한 대장은 히말라야뿐만 아니라 몽블랑, 캐나다 로키, 페루 잉카 트레일,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남미 파타고니아 등 전 세계의 에코 투어리즘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설명회는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왕용 대장은 2003년 14좌 완등에 성공했으며, 이후 쓰레기로 오염되는 히말라야를 청소하기 위해 다시 14개 봉우리를 등정한 바 있다.
신발끈 여행사 관계자는 "한국은 1년에 약 1만8천 명의 등산객이 히말라야를 찾고 있지만 환경 보호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며 "설명회를 통해 에코 트레킹을 위한 정보와 경험담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02-333-4151
사진/신발끈 여행사 제공
(대한민국 여행정보의 중심 연합이매진, Yonhap Im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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