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Bad Land 관련 기사 [동아일보 2006년 11월 8일자]
작성자 : 장민정      작성일 : 2012/10/08      조회수 : 987     
사진보기 : 한장씩 원문대로
“거대 공원-수용소 공존…北은 공포-코미디의 중간지대”


“나는 정말 태어나서 북한보다 독특한 나라를 본 적이 없다. 마치 영화 촬영 세트장에 들어간 기분이었다. 빌딩이든 지하철이든 진짜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그저 대외적으로 보여 주기 위한 눈가림에 불과했다.” 세계 최대 여행전문출판사 ‘론리 플래닛’을 창업한 토니 휠러 회장이 2주간 북한을 둘러본 소감이다.
휠러 회장은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악의 축’으로 지목한 북한과 이란, 이라크 외에 아프가니스탄 미얀마 쿠바 리비아 사우디아라비아 알바니아 등 자신이 선정한 국가를 포함해 2년간 9개국 여행기를 엮은 ‘나쁜 나라들―악의 축 여행기(Bad Lands―A Tourist on the Axis of Evil)’를 펴냈다. 영문판인 이 책은 국내에서 론리 플래닛의 한국총판을 맡고 있는 신발끈여행사가 16일부터 판매한다. 본보 2006년 11월 8일자 A23면 참조
▶ 론리 플래닛에 뜬 나쁜 나라들… ‘악의 축 여행기’ 내년 출간

휠러 회장은 출간 보도자료에서 “‘악의 축’ 국가들이 왜 나쁜 나라인지 반문해 보고 싶었다”며 “9개국을 둘러보니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를 제외하면 신변의 안전을 특히 걱정할 필요를 느끼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이 가장 불가사의한 나라라고 할 수 있는데 깨끗하고 거대한 스탈린 공원과 노동수용소가 공존하는 공포와 코미디 중간에서 오가고 있는 곳”이라면서 “북한은 고립돼 있는 데다 정보가 부족해 서양의 시각에서 볼 때 더욱 이상한 곳이 되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책 본문 40여 쪽(222∼263쪽) 분량에 수록된 북한 편은 현지 가이드가 휠러회장 일행에게 “당신들이야말로 악의 축”이라고 투덜대는 것으로 시작한다. “당신들, 내가 하지 말라고 해도 계속 창밖으로 사진 찍지 않습니까. 가이드가 잠시라도 사라지고 우리의 위대하신 수령님에 대해 한마디라도 하면 낄낄대고 웃지 않습니까.” 휠러 회장은 “국경에서 평양으로의 6시간 여정 중에 북한이 정상적 생활을 하고 있지 않음을 보여 주는 여러 징후를 발견했다”며 “길에는 사람이 없었고 도로에는 한 시간 동안 한 대(벤츠)의 차밖에 지나가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북한 사람들도 웃고 놀고 더 나은 삶을 바라는 사람들”이라며 “하지만 우리가 볼 수 있었던 것은 모든 것을 은폐하려는 정부와 사진 촬영도 금지하면서 그들을 통제하려는 정부였다”고 마무리했다. 그는 책에서 테러리즘, 개인숭배, 다른 국가에 가하는 위협, 자국민에 대한 탄압 등 4개 요인으로 자신이 만든 ‘악의 척도’에 따라 9개국의 점수를 매겼는데, 북한(7)이 가장 높고 쿠바(1.5)가 가장 낮았다.


글쓰기  수정  삭제  목록보기
 
문화일보 배드랜드 관련기사 [문화일보 2007-04-16 ] 12/10/08 장민정
경향신문 배드랜드 관련기사 [ 경향신문 2007년 04월 15일] 12/10/08 장민정
조선일보 배드랜드 관련 기사 [ 조선일보 2007.4.16] 12/10/08 장민정
중앙일보 배드랜드 관련 기사 [ 중앙일보 2007.7.14] 12/10/08 장민정
동아일보 Bad Land 관련 기사 [동아일보 2006년 11월 8일자] 12/10/08 장민정
탑덱 중앙일보 기사! [중앙일보 2007/04/13] 12/10/08 장민정
남극점에서 찾은 ‘일상의 행복’ [여행신문 4월4일] 12/10/08 장민정
[남극점 행군-열흘간의 일기] 아, 그 남극에…왔다 [조선일보 2007.04.05] 12/10/08 장민정
[독자기고] 장영복 신발끈여행사 사장 - 칭짱열차 탑승기[2006-12-02] 12/10/08 장민정




Top





신발끈 고객센터

찾아오시는 길 >

  • 문의전화

  • 02 333 4151


  • 팩스

  • 02 336 0258

  • 단체문의

  • 장영복 실장
    ybjang@shoestring.kr
    02 6320 4101

  • 업무시간

  • 평일 10:00 ~ 17:00

  •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휴무
  • 입금계좌안내

  • 하나은행 298-910003-08304

  • 예금주 : (주)신발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