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일정

Day 1 인천
인천을 출발합니다.

Day 2 경유지/파로 중식, 석식
경유지에서 파로로 향합니다. 전통복장을 한 부탄 가이드와 함께 숙소로 이동한 뒤 파로 시내를 여행하고 자유시간을 갖습니다.  부탄 가이드는 한국인과 똑같은 몽골리안이고,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합니다. 석식 후, 여행 일정이 끝나지만 가이드한테 부탄의 나이트 라이프 체험 요청을 해보세요.

파로 공항 - 파로 시내: 차량이동 약 20분

숙박: 3성급 Drukchen Hotel 또는 동급

Day 3 파로 조식, 중식, 석식
파로는 부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 도시중 하나입니다. 멀리 만년설의 히말라야 고봉들과 울창한 버드나무, 그리고 중심을  따라 흐르는 히말라야 계곡으로 이루어진 파로는 평온하고 힐링 그 자체 입니다. 오전 하이킹으로 호랑이 둥지(Tiger’s Nest)라 불리우고 부탄을 대표하는 탁상곰파로의 약 5시간 가량 트레킹 여행을 시작합니다. 탁상곰파는 파로 계곡의 해발 3,120m 높이에 위치한 사원으로 말이 필요없는 부탄의 대표 사원이고 대표 여행지입니다. 이후에는 16세기 티벳 왕국의 점령에 대항한 부탄인들의 승리를 기념하여 만들어진 드룩걀 종을 방문합니다. 시간이 허락하면, 전통 농장을 방문하여, 부탄인의 삶을 엿보는 멋진 하루를 보냅니다.

트레킹: 약 5시간

숙박: 3성급 Drukchen Hotel 또는 동급

Day 4 파로/드룩패스 1일차 조식, 중식, 석식
차량 이동으로 트레킹 시작점에 도착하여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2인 트레킹 시 1명의 가이드, 세프 1명, 말몰이꾼 1명, 헬퍼 1명으로 4-5명의 부탄인과 4-5마리의 말이 동원되는 원정대가 꾸려 집니다. 첫날 트레킹은 파로 벨리의 작은 마을들을 지나며 몇몇 농가를 거쳐가고, 그러는 사이 약간의 오르막이 시작되어 젤라 종까지 도달합니다. 젤라 종은 3,350m 높이에 위치하고, 찰루나 계곡과 파로 계곡 사이의 캠프 사이트에서 기가막힌 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캠프의 위치는 해발고도 3,100m 높이에 있습니다.

트레킹: 약 6시간

숙박: 젤라 종 캠프 또는 유사한 캠프

Day 5 드룩패스 2일차 조식, 중식, 석식
부탄 트레킹의 백미는 원시의 히말라야 자연입니다. 사람들이 거주하여, 약간은 오염된 네팔의 트레킹이 아닌, 몇 만년 보존된 원시 그 자체 입니다. 트레킹 둘째 날을 시작합니다. 장츌라카에서 자냐 베이스까지 약 14-16km를 걷습니다. 약 10시간 가량의 트레킹으로 우리는 아침부터 파로 벨리의 뷰를 감상하며 얕은 언덕을 넘습니다. 날씨가 허락한다면 깔끔한 히말라야의 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몇몇 새들과 야생 동물을 목격 할 수도 있습니다. 야생 야크들이 있는 지역의 계곡에 위치한 자냐 베이스 캠프에서 밤을 보냅니다.

트레킹: 약 10시간

숙박: 자냐 베이스 캠프 또는 유사한 캠프

Day 6 드룩패스 3일차/팀푸 조식, 중식, 석식
트레킹 마지막 날은 자냐 베이스를 출발해 찰루나로 향합니다. 약 12km정도의 거리로 약 5시간 정도 작은 시냇가를 따라 걷습니다. 작은 마을들을 지나고 우리를 위한 차량이 대기하고 있을 것입니다. 차량으로 부탄의 수도 팀푸에 도착하여 휴식을 취합니다. 전 세계 유일하게 국가 수도에 신호등이 없는 팀푸의 매력은 내일로 연기하고, 2박 3일간의 트레킹의 피로를 푹신한 침대에서 풀고 저녁에는 도심지에서 멋진 저녁 식사를 합니다.

트레킹: 약 5시간
트레킹 종료지점 - 팀푸: 차량이동 약 40분

숙박: 3성급 호텔

Day 7 팀푸/푸나카 조식, 중식, 석식
불상을 볼 수 있는 부다 포인트를 방문과, 멸종위기의 동식물이 있는 타킨 동물원을 방문합니다. 마지막으로 팀푸 계곡의 가장 중요한 왕의 집무실과 왕궁, 정부종합청사가 있는 타쉬쵸 종을 여행하고, 푸나카로 향합니다.

팀푸 - 푸나카: 차량이동 약 3시간

숙박: 3성급 Meri Phensum Hotel 또는 동급

Day 8 푸나카/팀푸/파로 조식, 중식, 석식
1637년 샤브드룽에 의해 건립된 푸나카 종은 포츄 강과 모츄 강이 만나는 부탄의 전략적인 장소이며, 샤브드룽 정부의 중심입니다. 18-19세기 외교 사절이 머물기도 했고, 부탄 의회를 만든 최초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탁상곰파와 더불어 푸나카 종은 부탄인들에게는 가장 신성한 장소로 여겨지고, 푸나카의 문양은 많은 부탄인들의 건물에 표시 할 정도로 성스러움 그 자체 입니다. 부탄 내륙의 깊숙한 푸나카여행을 마치고 다시 히말라야의 고봉들을 관망할 수 있는 푸타카-팀푸 하이웨이를 따라 파로로 돌아 옵니다.

푸나카 - 파로: 차량이동 약 4시간

숙박: 3성급 Drukchen Hotel 또는 동급

Day 9 파로/경유지 조식
조식 후, 공항으로 이동해 경유지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합니다. 경유지 도착 후 인천으로 가는 비행기를 탑니다.

Day 10 인천
인천에 도착합니다.

- 이용하시는 항공사의 스케줄에 따라 출발, 도착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며 개별 항공을 이용하실 경우 투어만 참여하시는 것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