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Jamaica)
에롤 플린(Errol Flynn)이 30,40년대에 그의 헐리우드 친구들과 여행을 다녀간 이후로, 자메이카는 카브리해 섬들 중 가장 매혹적인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세계의 어느 여행책자에서나 자메이카의 해변, 산과 운하의 붉은 일몰을 볼 수 있으며, 다른 근처의 섬들과는 달리 관광객들은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당신은 자신만의 해변에서 자신만의 빌라를 선택할 수도 있고 파티가 많은 레조트 에서 웃으며 휴가를 보낼 수도 있으며 섬주민들의 진짜 인생을 체험할 수도 있다. 또는 3R: 레게(reggae), 마리화나(reefers)와 럼주(rum)을 경험하는데 집중할 수도 있다. 그러나 열대의 풍경이나 반짝이는 해변 같은 판에 박힌 문구 뒤에는 또 다른 자메이카가 존재한다- 복잡한 문화로부터 오는 성격과 지리적인 위치와 식민지 역사를 무시하고 아프리카적이 되고 싶어하는 열망. 자메이카인들은 재치와 웃음이 많은 듯 하지만, 자메이카는 바카디 광고와 Harry Belafonte numbers처럼 태평스러운 섬은 아니다. 사탕수수 플랜테이션 경제로부터 섬의 우울한 역사가 시작되었고, 노예시대는 아직도 국가 무의식에 깊은 상처를 주고 있다. 라스타파리아니즘(Rastafarianism)-아프리카로 복귀를 주장하는 것-은 어떤 이들에게는 쉬운 춤 한판을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그것의 사랑, 희망, 분노와 사회적 불만족의 혼란스런 표현은 현대 자메이카를 요약하는 듯 하다- 의존과 빚으로부터 탈출하려 노력하지만 높은 인구밀도 가난의 짐을 지고 있는 나라. 열린 마음과 이러한 모순들을 하려는 흥미를 가지고 자메이카로 오라, 그러면 당신은 진정으로 아무 문제 없을 것이다.
  • 통계 자료
  • 국명:자메이카
    면적:4411 평망 마일(11,425 평망 킬로미터)
    인구:3백만명
    수도:킹스턴(인구 6만 8천명)
    인종: 75% 아프리카 계, 15%, 아프리카-유럽계, 4%, 유럽계, 3.5%, 동부 인디언 & 중동부 인디언계, 1.5% 아프리카 중국 & 중국계
    언어:영어와 방언
    종교:80% 기독교, 포코마니아(Pocomania)나 라스타파리아니즘과 같은 신앙부흥 종교도 포함해서.
    정치: 영국연방의 독립 멤버
  • 지리 및 기후
  • 콜럼버스는 자메이카를 '눈을 사로잡는 가장 아름다운 섬;산들, 계곡과 들판과 초원으로 가득찬...'이라고 묘사한바 있다. 쿠바 남쪽으로 90마일(145km)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이 달걀모양의 섬은 카리브 해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이다.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자메이카는 지형과 식물의 인상적인 다양함을 자랑한다. 비록 이 다양성을 경험하려고 과감히 자연으로 나서는 관광객은 별로 없지만 말이다. 이 섬은 넓은 평지로 덮여있는 남부지방의 길고 곧바른 해변을 제외하고는 어디에나 만으로 움푹 들어간 해안가의 좁은 평지로 둘러싸여 있다. 대부분의 리조트는 수풀이 무성하고 하얀 모래사장이 있는 북쪽 해안을 따라서 모여있다. 석회암 내부는 깊은 계곡과 가파른 산등성이로 극적으로 깍여져 있으며, 칵핏 컨츄리(Cockpit Country)처럼 바구니에 든 계란 모양의 지형으로 대부분 이루어져 있다. 사실상 수풀이 우거진 수림지대, 막대한 싱크홀-석회암 지방의 절구모양으로 팬땅-, 지하 동굴과 평평한 계곡 바닥 등으로 얽혀 있는 자메이카의 지형은 이해할 수 없을만큼 복잡하다. 서부에서부터 고지대가 점차로 올라가 동부의 완곡한 블루산(Blue Mt)에서 최고가 되고, 블루산 최고봉 7402피트(2220m)에서 종결된다. 자메이카의 전원적인 열대 해상기후는 사실상 기후에 있어서 극적인 변동이 존재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그래도 기후 유형은 빠르게 변화할 수 있다. 특히 비가 많이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가 그렇다. 공식적으로 허리케인 시기는 6월부터 11월까지이나 상대적으로 자메이카에 큰 피해를 주는 허리케인은 그렇게 많지 않다. 자메이카를 쓸고 지나간 최근의 가장 큰 폭풍은 허리케인 길버트(Gilbert)였는데, 1988년 해변에서 시작하여 45명을 죽이고 전체 인구의 4분의 일을 홈리스로 만드는 등 엄청난 피해를 입히기도 하였다. 비록 지난 500년 동안 인간들이 섬을 황폐화시키고 많은 종을 멸종시켰지만 자메이카의 기후 덕택에 무수한 식물과 동물종이 번성할 수 있었다. 아직도 적은 수지만 외딴 지역에서는 야생 돼지가 돌아다니고 있고, 20종도 넘는 과일과 벌레를 먹는 박쥐도 있다. 그렇지 않았다면, 토착 육지 포유동물은 단지 멸종위기에 처한 자메이카 후티아(Jamaican hutia)와 토끼(coney), 기니 돼지의 친척 뻘인 큰 갈색의 설치류 밖에는 남아있지 않았을 것이다. 소나 염소 또는 몽구스-19세기 후반에 쥐를 잡으려고 인도로부터 들여온, 그전에도 조금씩 몰래 들어와 있었지만 어쨌든, 족제비처럼 생긴 포유류-같은 수입된 동물이 더 흔하다. 자메이카에는 미끌미끌하고 좀 징그러운 생명체들이 많다: 습지대에는 악어가, 남부 해안을 따라있는 홍수림의 늪지대에는 어디에나 도마뱀과 개구리가 있으며 외딴 배수지에는 이구아나가 끊질기게 살아가고 있다. 뱀도 수없이 많지만 다행히 아무도 독은 없다. 비록 몇몇의 새들이 풍토병으로 멸종되었고, 또 더 많은 종들이 멸종위기에 처해 있지만, 새들은 대체로 풍부하다. 소 등을 타고 있는 큰해오라기는 흔히 볼 수 있으며, 자메이카의 어디에서나 잔 크로우(John Crows) (사실 볼품없는 터키산 대머리수리)를 발견할 수 있다. 노란 가슴 바나나퀴트 (yellow-breasted bananaquits), 비열한 클링-클링스(,kling-klings)(소풍을 가면 도벽이 있음) 올빼미, 비둘기, 딱따구리, 펠리칸과 벌새 역시 날고 있는 것을 구경할 수 있다. 자메이카의 근해 동물 거주지도 특히, 물이 반짝일 만큼 깨끗한 북부 해안을 따라서 풍부하게 형성되어 있다. 무지개 빛의 암초가 물결모양의 옥석 같은 뇌산호와 바다의 흐름을 따라서 흔들리는 부드럽게 떠다니는 산호초, 그리고 700종이 넘는 물고기를 부양하고 있다. 바다 거북이는 비록 사냥꾼들 때문에 고생하고 있지만 자메이카의 해변을 보금자리로 삼고 있다. 멸종위기에 처한 해우 - 거대한 부푼 몸과 무딘 주먹코, 패들(카누의 노)처럼 생긴 꼬리를 가진 해양의 온혈 포유동물 -는 남쪽의 늪지대에서 볼 수 있다.
  • 역사
  • 자메이카는 유럽인들이 정착한 이래로 기층에 흐르고 있는 폭력과 독재에 의해 망쳐진 생생하고 고통스러운 역사를 가지고 있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1494년에 처음으로 이 섬에 도착했을 때는 700년쯤에 자메이카에 정착한 10만여명의 평화로운 아라왁(Arawak)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살고 있었다. 스페인인들이 1510년에 정착을 시작했을 때, 소와 돼지를 도입하여 사육하고 또 섬의 미래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두가지 것을 소개했다. 그것은 설탕과 노예이다. 16세기말까지 아라왁인은 완전히 사라졌다. 힘든 노동과 학대, 그리고 저항력이 전혀 없는 유럽의 병들 때문이었다. 1654년에 시설도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고 조직도 잘 안된 영국의 파견함대가 카리브 해로 항해해 왔다. 히스파티올라(현재의 아이타와 도미니카 공화국)를 점령하는데 실패한 후 '평범한 사기꾼과 도둑, 음탕한 인간들로 구성된 악독한 군대'는 방어력이 약한 자메이카로 방향을 돌렸다. 스페인 충신들의 노력과 자유민이 된 노예(시마론즈(cimarrones)- '야생의 사람들' 또는 마룬스-탈주한 노예-)들의 게릴라적인 전략에도 불구하고 영국이 통제권을 장악하였다. 코코아와 커피, 사탕수수 재배로부터 이익이 생기기 시작하자 투자와 더 많은 정착이 촉진되었다. 그러나 영국이 프랑스나 스페인과 지속적인 전쟁상태에 있게 되자, 섬의 효율적인 통제력이 해적들 손으로 넘어갔다. 그들은 악덕한 선원들이나 정치적 망명자들, 또는 스페인 사람들에게 해적질을 했던 도망온 범죄자들 등으로 이루어진 잡다한 무리였다. 영국은 스페인과 평화협정에 방금 사인을 했느냐, 협정을 깼느냐에 따라서 해적들을 지원하기도 하였고, 스페인을 도와 그들을 내쫓기도 하였다. 노예들의 반란도 영국을 괴롭혔다. 탈주한 노예들이 마룬스의 자손들에 합류하여 확장된 잠복 형태의 전투에 참가하는 등 저항이 격렬해지자 마침내 1739년 영국은 그들에게 자치권을 내주게 되었다. 그러나 노예들은 계속해서 도착했으며 대부분은 지독한 조건의 사탕수수 플랜테이션 농장에서 일했다. 노예들을 위협해서 복종하게끔 만들려고 노예들은 불태워지고 교살되었으며 또는 고문당했다. 끊임없이 저항이 있었고 특히, 독립전쟁(1775-81)과 프랑스 혁명(1789)이 저항의 정신을 퍼트린 이후로 활성화 되었으나 그들은 극도로 잔인하게 진압당했다. 자메이카의 마지막이자 가장 컸던 노예반란은 1831년의 크리스마스 혁명이었다. 이 혁명은 교육받은 노예였으며 수동적인 저항을 주장했던 설교자, '대디' 샘 샤페(Sam Sharpe)에 해서 고무된 것이다. 그러나 2만여명의 노예들이 농장을 파괴하고 농장주를 살해하는 등 혁명은 폭력적으로 변해갔다. 노예들이 노예제를 폐지하겠다는 거짓 약속에 넘어가서 항복을 하였을 때는 400여명이 교수형 당하고 수백명이 태형을 당했지만 영국에서 갑작스런 변동에 의해 자메이카 의회는 마침내 1834년 8월 1일 노예제를 폐지한다. 노예경제에서 임금 노동을 기초로 한 경제로의 전환은 경제적 혼란을 초래하였다. 대부분의 노예가 계급에 따라서 제공되는 박봉의 임금을 피하고 자신들을 부양하는 것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비록 구질서가 붕괴되고 농장주의 경제적 권력이 무너지기는 하였지만 재산 소유자만이 투표권이 있음으로 인해서 백인 농장주지배는 정치적 권력을 유지하였다. 뮬라토(백인과 흑인의 혼혈)들은 1830년에 참정권을 부여 받았고, 조지 윌리암 골든(Geroge William Gordon)같은 자유주의적 뮬라토들은 1860년대에 압제에 대항하여 투쟁하였다. 남북전쟁(1861-65)동안에 해군의 봉쇄에 의하여 생필품의 공급이 차단되자 상황과 불의에 대한 절망이 폭발하여 마침내 흑인 침례교 집사 폴 보글(Paul Bogle)이 주도한 모란트 베이 반란(Morant Bay)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통치자 에드워드 에얼(Edward Eyre)과 그의 추종자들은 골든과 보글을 교수형하고 수 백명의 참여자들을 사형하거나 태형에 처했으며 보복으로 수 천개의 집을 파괴하는 등 무자비하게 반란을 탄압하였다. 이러한 억압의 잔인성은 영국에서의 항의를 불러일으켰으며 일련의 자유주의적 통치자들 하에서 더욱 계몽된 시기를 맞이하게 되는 출발점이 되었다. 바나나 수출에 기초를 한 경제 회복은 1930년대의 대공황에 의해서 중지되었으나, 2차 세계대전의 급박한 상황에 의해서 카리브 해의 섬들이 영국에 식량과 원자재를 제공할 때 다시 재개되었다. 모든 성인 자메이카인들에게 투표권이 보장되기 시작한 것은 1944년이며 영국으로부터의 실제적인 자치권이 부여된 것은 1947년이다. 또한 자메이카는 1962년에 국민투표를 통해서 짧게 지속된 서인도 연방에서 탈퇴하였다. 이것은 섬의 완전한 독립이라고 불린다. 후기 독립적 정치는 두 인물의 유산에 의해서 정착되었다: 2차 세계대전 직전에 카리브지방에서 첫 번째 노동조합을 형성하고 후에 자메이카 노동당을 만든(JLP) 알렉산더 부스타만테(Alexander Bustamante)와 1938년에 소집된 최초의 정치 정당인 민중당(PNP)을 결성한 노만 만리(Norman Manley)가 그들이다. 70년대 중반에 민주적 사회주의를 지향했던 PNP를 이끈 만리의 아들, 마이클은 자메이카가 감당할 수 없을 때, 자본주의적인 비약을 초래하였다. 인플레이션 50%를 넘어섰으며, 실업이 급증하고 사회는 더욱 양극화되어 1976년 선거에 선행한 캠페인 동안 복지가 최고조에 달했다. JLP와 PNP 지지자들의 완전 무장한 갱들은 킹스턴의 일당 빈민가에서 서로를 죽이기 시작했고 비상사태가 선포되었다. 그러나 PNP가 큰 차이로 선거에서 이기고 만리는 그의 사회주의적 정책을 계속 유지하였다. 미국 정부는 자메이카가 택한 사회주의적 정책에 적대적이었고, 만리가 쿠바와 깊은 연대를 발전시키기 시작했을 때, CIA는 자메이카 정부를 제재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사업은 떨어져 나갔고, 경제(특히, 관광업)는 급속하게 하락했으며 나라는 사실상 계엄령하에 있었다. 1980년 선거까지 지도자급에서 거의 700여명의 사람들이 죽임을 당했다. 1980년 선거에서는 JLP의 에드원드 세가(Edward Seaga)가 당선되었다. 세가는 쿠바와의 연대를 끊고 미국의 레이건 정부의 비위를 맞추어서 자메이카의 경제를 어느 정도 복구하였다, 상대적으로 평화로웠던 1989년의 선거에서는 '주류 현실주의자'로 새로 등장한 만리가 권력을 잡았다; 그는 1992년 그의 부관격인 퍼시벌 제임스 패터슨(Percival James Patterson)-자메이카의 첫 번째 흑인 수상-에게 정권을 넘겨주고 은퇴하였다. 패터슨이 이끈 PNP는 1993년과 1997년 선거에서 계속 승리하였다.
  • 경제
  • 국내 총생산 GDP: US$ 150 억
    1인당 국민 총생산 GNP : US$ 4,172
    경제성장률: 0.8%
    인플레이션: 15%
    주요산업: 관광업, 보크사이트, 설탕, 바나나
    주요 무역국: 미국
  • 문화
  • 자메이카의 풍부한 예술적 유산은 아라왁 인디언들이 동굴의 천장과 벽면에 암면조각을 새기기 시작한 콜롬버스 전 시대에서부터 내려오는 것이다. 그러한 조각들은 섬의 곳곳에 분포해있는 동굴에서 아직도 볼 수 있다. 오늘날 자메이카, 특히 킹스톤(Kingston)은 카리브 예술의 중심이며 그러한 생생한 문화적 에너지는 1962년 독립하면서부터 엄청나게 번성되어 온 것이다. 자메이카의 첫 번째 수상인 노만 만리의 아내. 에드나 만리는 자메이카의 예술이 유럽적 미학규칙으로부터 벗어나 독자적인 세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하였다. 1920년대부터 1987년 죽을 때까지 그녀는 그녀자신의 조각작품뿐 아니라 섬을 주제로 하는 소박한 화풍의 화가('직관주의자'라고 부른다)에서부터 해외로 진출한 더욱 국제적인 화가들을 포함하는 현지의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왕성한 진흥활동을 하는 등 자메이카 예술 세계에서 중심적 인물이었다. 자메이카의 시각예술작품의 집합적인 특성을 정의할 수는 없지만, 많은 작품들이 역사적 뿌리를 강조한다. 레게음악의 국제적 성공은 자메이카의 시각예술에 심대한 영향을 끼치기도 하였다. 시장의 흥정가들이나 동물들, 아프리카 신화와 융합된 종교적 상징들 같은 라스타파리안들이 흔한 주제이다. 자메이카에서는 호텔의 해변파티에서부터 근교 노동자 계층의 꾸미지 않은 디스코파티까지 영혼을 매혹하는 칼립소와 소카(소울-칼립소 퓨전), 레게 음악이 울려퍼진다. 음악은 어디에나 있다. 최초의 진짜 자메이카 음악의 형태는 멘토(mento)였으나 민속 칼립소가 19세기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등장한 쿠바의 영향과 융합되었고 이것이 댄스홀에서 부기우기와 R&B의 그늘에 가려지기 전까지 1950년대를 풍미하였다. 스카(ska)는 비록 생명이 짧았지만 틀림없이 멘토와 혼합한 R&B의 자메이카식 승계였다. 댄스용의 빠른박자의 스카는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이 주로 즐기다가 후에 그 사람들은 충만하고 끊기는 듯한 비트와 신에 대한 분노와 숭배에 대한 표현, 은유로 가득찬 정치적, 사회적 종교적 메시지들을 가지고 있는 레게음악으로 전향했다. 레게는 무엇보다도 한 사람과 연합했다;밥 말리, 그는 음악적 슈퍼스타로써 그리고 인종차별과 억업, 불의에 대항하는 일관된 목소리로서 '세 번째 세계 의식'의 불을 지피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영어는 공식적인 언어이지만 실제로는 자메이카는 두언어를 사용하는 나라이다. 영어는 쓰이기보다는 훨씬 더 그냥 이해된다. 비공식적인 언어는 패트와-자메이카 특유의 리듬과 억양이 있는 음악적인 방언-이다. 패트와는 크리올(이주한 백인)의 영어와 아프리카인들로부터 들어온 모국어의꼬인 혼합, 포르투갈과 스페인 단어들, 그리고 라스타파리안 은어로부터 발전된 것이다. 자메이카의 요리는 여러 인종 전통들의 혼합이다. 아라왁 인디언, 스페인, 아프리카, 인도, 중동, 중국와 영국 등... 모든 영향을 감지할 수 있다. 전형적인 자메이카의 아침식사는 악키(ackee)라는 것인데, 요리되면 스크램블드 에크와 기괴하게 닮은 나무 열매이다. 점심은 보통 양념이 많이 된 고기나 야채 파이 같은 가벼운 식사이다. 주식은 주로 보통 카레 양념이 된 염소나 돼지고기가 밥, 콩과 함께 제공되는 것이다. 해물요리도 또한 인기 있는데, 고추와 양파와 함께 튀겨지거나 절여진다. 자메이카의 가장 대중적인 요리는 jerk(육포)인데, 이것은 고기를 혓바닥이 데일 정도로 메운 절임 양념 매리네이드(식초, 포도주, 향신료를 넣은 액체)에 재운 후 실외에서 미멘토 나무-이것은 고기에 특유의 향을 준다-로 천천히 구워낸 것이다. 차는 아무 뜨겁고 양조된 음료수를 지칭하는 일반적인 용어이다. 그것은 식물로 만들어졌을 수도 있고 럼주나 우유, 향신료, 심지어는 물고기와 혼합되었을 수도 있다. 마리화나나 환각유발성의 버섯 차를 조심하라. 그것은 아마도 저녁 식사 후 소화제로 기대한 것 보다는 훨씬 더할 것이다. 스카이 쥬스는 시럽이 곁들여진 얼음조각들로 만들어진 맛있는 시원한 음료수이다. 열매로부터 바로 만들어지는 코코넛 쥬스도 유명하다. 가장 대중적인 술은 맥주와 럼주이다. 자메이카의 블루 마운틴 커피는 세계에서 가장 풍미 있는 마실 거리 중 하나이다. 그러나 우스꽝스러운 인증제도와 요구되는 면허 때문에 팔리는 것 중 원래의 풍미와 같지 않은 것도 많다.
  • 축제 및 행사
  • 자메이카는 음악, 미술, 문화 그리고 스포츠 이벤트를 1년 내내 주최한다. 레게 썬스플래쉬(Reggae Sunsplash)와 레게 섬페스트(Reggae Sumfest)는 7월과 8월 한주동안 열리는 자메이카에서 가장 열광적인 축제다. 썬스플래쉬는 오코 리오스(Ocho Rios) 근처에서, 섬페스트는 몬테고 베이(Montego Bay)에서 개최된다. 둘 다 해변에서 펼쳐지는 열광적인 음악축제로 재미는 A등급, 춤은 X등급이다. 2월에는 킹스턴의 대학 캠퍼스에서 축제가 열린다. 이것은 레게와 칼립소 그리고 몸을 흔들어대는데 주요한 댄스 홀 소카가 있는 특히, 자메이카인들에게 커다란 잔치이다. 그러나 물론 본래로 관광객의 중요 볼거리이기도 하다.
  • 여행자 정보
  • 비자: 미국과 캐나다의 시민들은 6개월까지는 방문자 여권이 필요 없다. 모든 다른 방문객들은 여권을 가지고 있어야 하나 대부분의 서구 여행자들은 비자가 필요 없다.
    건강상 주의할 것; 없음
    시간: 협정 세계시(UTL) -6시간
    전기:110V, 60 Hz
    무게와 측정(도량형): 영국의 법적 표준을 따름(변환표를 보시오)
    관광업:일년에 방문자 100만여명
  • 경비 및 환전
  • 통화:자메이카 달러(jay라고 불림)
    상대적 비용:
    저렴한 식사: US$2-5
    레스토랑 식사: US$10-20
    저렴한 방: US$15-25
    호텔방: $US30-60

    당신이 얼마를 쓰느냐는 여행 유형에 많이 달려 있지만, 자메이카는 다른 카리브 해 섬들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싼편이다. 편안한 호텔에서 머물고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길 원한다면 적어도 하루에 US$75정도 필요-차를 빌리려면 US$50가 추가된다-하지만, 저렴한 여행을 하려면 하루에 US$25-30정도면 될 것이다. 비록 가격이 자주 미국달러로 표시되고 널리 사용되기는 하지만 자메이카 달러만이 유일한 합법적 통화이다. 유럽의 통화는 보통 거부됨으로 미국 달러가 여행자수표로는 가장 좋다. 모든 주요한 여행자 수표와 신용카드 브랜드들은 통용된다. 은행과 허가된 환전소 또는 호텔 -호텔의 환율은 보통 은행환율보다 2-5%낮지만-에서 환전할 수 있다. 많은 자메이카인들이 아마 암시장에서 자메이카 달러와 교환하자고 접근해 올 것이다. 이것은 불법이고 암시장의 환율은 은행보다 고작해야 5-10%정도 높으므로 신용사기에 걸려들 위험을 감수할 만큼 가치있는 것은 아니다. 호텔과 레스토랑 계산서와 가게에서 구입한 대부분의 물건에는 정부가 부여하는 15%의 일반소비세가 붙는다. 비록 어떤 레스토랑에서는 10-15%의 서비스비를 부과하지만-이때에는 팁을 또 낼 필요 없다-대부분의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10%의 팁을 주는 것이 전형적이다. 가게에서는 대부분의 가격이 고정되어 있지만 거리 노점상이나 시장에서는 흥정할 수도 있다. 흥정하는 것은 때때로 퉁명스러운 답을 얻을 수도 있으니 자연스럽게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 여행 시기
  • 자메이카는 목가적인 열대해상기후 덕택에 일년 내내 여행하기 적당하다. 계절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으며 해안을 따라서는 최고 낮 기온이 화씨 80에서 86도(섭씨 27에서 30도)정도에서 계속적으로 머문다. 심지어 블루산의 높은 지대에서도 일년 대부분 기온은 단지 화씨68도(20도)정도이다. 당신이 만약 블루산이나 동부 해안지대에서 지낼 계획을 세웠다면 소위 우기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우기는 5월에서 11월까지 계속되며 두 번의 피크가 있다; 5/6월, 10월/11월. 비록 이때가 다른 때보다 약간 더 습하기는 하지만 비는 보통 짧은 시간 동안 내리며(보통 늦은 오후) 대부분의 시간 동안 햇빛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 주요 여행지
  • 킹스턴(Kingston)
  • 자메이카의 붐비는 수도인 킹스턴은 그것의 많은 매력과 모순되는 부정적인 이미지-비록 부분적으로는 맞긴 하지만-로 손해를 보고 있다. 먼저, 관광객을 환영하지도 아름답지도 않다는 것, 도시는 더럽고 문화는 위협적이라는 것이다. 심한 긴장감이 표면밑에서 팽팽하며 때때로 폭발하기도 한다. 그러나 관광객들의 발길을 돌리게하는 다른 장소들이 있기는 하지만, 킹스턴은 자메이카의 생동감 넘치는 심장이며 문화와 상업의 중심지이다. 킹스턴은 북적이고 부산하게 움직이며, 특히, 매년 축제동안 관광객들을 끌어들인다. 산에서 바라보면 수려하고 자연스러운 항구를 내려다보고 있는 교외 산등성이의 무성함이 드러난다. 선창가의 바로 북쪽은 고층 호텔과 사무실, 그리고 도시 하류층-사기꾼, 거리 노점상과 거지-이 있는 역사적으로 유명한 다운타운 지역이다. 뉴 킹스턴은 구중심가의 북쪽에 있는 업타운이다. 뉴 킹스턴에 있는 레게 수퍼스타의 이전 집에 위치하고 있는 밥 말리 박물관은 이 도시에서 관광객이 가장 붐비는 곳이다. 밥 말리의 별 모양의 기타가 침대 옆에 놓여 있는 단순한 침실, 1976년의 암실시도때 생긴 집 뒷벽을 관통하고 있는 총알 구멍, 그리고 말리가 밑에서 마리화나를 피고 기타를 연습했던 나무 등이 그 하이라이트이다. 선창가 지역의 킹스턴의 다운타운은 복구할 계획을 세우고 준비를 정말로 잘 하고 있다. 그러나 이곳은 여전히 상쾌한 산책을 위해서 좋은 장소이며, 부두에 있는 공예가게를 방문할수도 있다. 서쪽으로 몇 블록 더 가면 에드나 만리의 훌륭한 조각작품 콜렉션을 포함하여 192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자메이카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국립 미술관이 있다. 매년 12월에는 현대 미술 국전을 개최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저렴한 호텔은 뉴킹스턴의 남쪽에 자리잡고 있다. 대부분 화려하고 고급인 다운타운은 선택의 폭이 좁다. 그러나 다운타운에는 다양한 양질의 음식이 많다:인도, 중국, 미국 식 음식점이 그 지역의 음식애호가들 뿐 아니라 배고픈 이들을 위해서도 엄청나게 자리잡고 있다. 뉴킹스턴의 북쪽에서 서쪽으로 조금 더 가면 나오는, 레드 힐스가(Red Hills Rd)에는 수많은 jerk(육포) 가판대가 있는데, 그 거리를 차타고 지나가는 동안 향신료와 굽는 냄새를 맡을 수 있다. 레드 힐스가는 또한 거리 파티와 디스코를 위한 좋은 장소이다. 당신이 걷고 있는 지역이 어디든 확실히 레게 음악이 울려퍼질 것이다. 이 거리는 약동한다!
  • 오코 리오스(Ocho Rios)
  • 몬테오 만으로부터 67마일(108km)동쪽에 위치한 오코 리오스는 뒤에는 푸른 언덕으로, 앞에는 넓은 가리비 모양의 터틀비치(Turtle Beach)와 암초로부터 보호받는 항구로 둘러싸여 있는 깊이 패인 그릇모양의 땅안에 자리잡고 있다. 이 지역은 오키(Ochi)의 좁고 매력없는 거리에 매년 40만의 승객을 실어오는 크루즈배로 유명하다. 터틀비치의 화려한 모습이 싫다면 동쪽으로 가까이에 조금은 덜 복잡한 수영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 내륙으로 한두마일정도 들어가면 페른 협곡(Fern Gully)이 오래된 수로의 협곡을 통해서 약 3마일 정도 지그재그 모양으로 흐르고 있다. 나무들은 머리 위로 차양을 형성하고 습한 빛을 걸러낸다. 이 협곡을 방문하려면 자동차가 매연을 뿜어 두꺼운 연기를 형성하기 전 아침 일찍이 가장 좋다. 시의 서쪽으로 2마일(3km)에 위치한 던 강(Dunn's River)의 폭포는 자메이카에서 가장 잘 알려진 관광지이다. 여기서는 붐비는 군중을 피하려고 노력하지 않는 편이 낫다. 그냥 일련의 작은 폭포들과 연못에서, 아래 해변까지 연결되어 있는 600피트(180m)의 석회암 계단을 오르는 긴 줄에 참여하고 즐겨라. 물은 상쾌하게 차갑고 폭포는 큰 우림에 의해서 그늘져있다. 더 서쪽으로 1마일 조금 덜 가면, 래핑 워터스(Laughing Waters)가 전설적인 작은 해변으로 흘러들어간다. 비록 이 폭포가 수력발전소가 들어서면서 파괴된 이후로 예전과는 같지 않지만 말이다.
  • 몬테고 베이(Montego Bay)
  • 자메이카의 북서부의 결절점은 모베이(MoBay)라는 번성하는 항구도시이다. 이곳은 가장 순수하고 미발달된 관광도시라고 할 수 있다. 일방통행로에서 뒤엉킨 붐비는 관광객들, 경적을 울려대는 차들, 보행인들은 아름다운 해변과 골프코스, 역사적 집들과 좁은 해안가 뒤로 자리잡고 있는 산촌 생활을 무색하게 한다. 난봉꾼들의 도시라는 모베이의 명성에도 불구하고 '이봐, 제이크! 피웠어? 했어?'라고 질문을 받아도 가치있을만큼 매력적인 장소들이 있다. 많은 훌륭한 조지 왕조시대의 석조 건축물들과 목재로 만들어진 집들이 아직도 시내에 남아있고, 정말로 다양한 예술품과 공예품이 많다. 대부분의 좋은 해변가가 리조트 호텔의 사적 소유하에 있지만 모든 종류의 수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생기있는 밤유흥과 가게, 그리고 싼물건들로 가득 찬 시장과 함께 저렴한 휴일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딱 맞는 장소를 찾은 것이다. 모든 것이 포함된 고급의 리조트에서 게으르게 일광욕이나 하면서 한 주를 보내고 싶은 사람에게도 딱 맞는 장소이다. 그러나 당신이 만약 관광객을 위한 '카리브해다움' 뒤에 있는 자메이카에 흥미가 있었다면 몬테고 베이에서는 거의 아무것도 발견할 수 없을 것이다.
  • 네그릴(Negril)
  • 몬테고 베이에서 서쪽으로 52마일(84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네그릴은 자메이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관광지이자 자메이카의 태양-안의-재미(fun-in-the-sun) 휴가생활의 돌풍이 불고 있는 중심지이다. 최근의 놀랄만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네그릴은 아직 자메이카의 어느 지역보다 뒤떨어져 있다.(이곳은 당신이 몸 전체를 선탠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장소 중 하나이다) 당신은 여기에서 아마도 다른 어떤 관광지보다 더 많이 현지주민들과 접촉할 수 있을 것이다. 목각사들은 해변에서 그들의 공예품을 소리치며 팔고, 건강 식품과 돼지고기 jerk를 파는 임시 매점이 길가에 늘어서 있으며 현지주민들은 자유롭게 기분 좋은 인사를 해온다. 그리고 네그릴의 7마일(11km)에 걸친 긴 해변의 환상적인 일몰을 보면 레스토랑에서 자신 있게 내놓는 마법의 버섯 오믈렛은 필요 없다. 네그릴의 분수계의 환경 보호 지역은 자메이카에서 첫 번째의 야생 보호구역이다. 이것은 해저 공원, 네크릴 시내의 북쪽에 위치한 그레이트 모라스(the Great Morass) 늪지대와 근처의 홍수림 지대를 포함하여 네그릴 지역 전체를 보호하려는 것이다. 비록 아직 계획의 세부사안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보호 구역은 이미 현실화되었다.

  •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
  • 칵핏 컨츄리(Cockpit Country)
  • 작고 태평스런 테레-더-후는 본질상으로는 프랑스이며 외형상으로는 지중해처럼 보이는 곳으로 전부 통틀어서 카리브해에서 가장 매력적인 섬의 하나이다. 화산과 깊은 만으로 된 아름다운 경치를 포함하여 많은 것을 제공하는 작은 섬이다. 주말과 성수기에는 관광객들로 넘쳐나지만 대부분의 섬 주민들은 주요산업인 어업에 의존하고 있다. 해안가를 따라 그물망을 손질하는 현지인들을 볼 수 있으며 현지인들이 다채롭게 제작한 생토스(saintoises)라고 불리는 배들이 해안을 따라 늘어선 것을 볼 수도 있다. 테레-더-후는 사탕수수 플랜테이션이 들어서기에는 너무 가파르고 건조하여 노예제도가 결코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테레-더-후의 역사는 과달루프의 기타 지역과는 다르다. 결과적으로 섬주민은 대부분 초기에 항해해온 노르망디와 브르타뉴 식민지 이주민들이 조상들인 '푸른눈'의 백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의 섬주민이 거주하는 부르그 데 샹테(Bourg des Saintes)는 확실히 노르망디 액센트로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사는 그림같은 마을이다.보르그 데 샹테의 좁은 거리에는 덧창문과 하이비스커스 꽃이 핀 정원과 빨간 지붕으로 된 흰색 회벽칠을 한 집들이 늘어서 있다. 페리가 도착할 때에는 북적되는 곳이지만 다른 때에는 조용하며 돌아다니기에도 항상 즐거운 곳이다. 낮에는 차가 통과하지 못하고 보행자위주로 바뀌는 중심가를 따라 작은 레스토랑, 아이스크림 상점, 스쿠터 대여점, 화랑, 기념품점이 몰려 있다. 항구의 북쪽에 위치한 잘 보존된 19세기 중반의 포트 나폴레옹(Fort Napoléon)은 선인장 정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 롱 베이(Long Bay)
  • 북동부 지방에 있는 롱베이(남서부지방에 있는 다른 롱베이와 혼동하지 말것)는 자메이카에서 가장 극적인 배경을 가지고 있는 장소 중 하나이다. 적절한 이름답게, 장미 색의 모래와 깊은 옥빛 바닷물, 물가로 파도를 미는 산들바람과 함께 1마일의 초승달 모양을 하고있는 만(Bay)이다. 수영하는 사람들은 베이의 밑에 흐르는 위험한 역류를 조심해야 하지만 이곳은 섬에서 가장 일관되게 파도를 탈 수 있는 장소이다. 카누가 물고기 그물망을 옆에 말리며 해변으로 들어오기도 한다. 당신은 아마도 카누를 태워달라고 어부를 고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롱베이는 대량 관광업에 의해서 손상되지 않은 어촌에서 레저 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저렴한 여행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는 완벽한 장소이다. 소박한 캠핑 장소가 있으며 통나무집도 사용가능하다. 많은 현지주민들이 민박을 하기도 한다. 생기있는 해변가의 바와 레스토랑이 있으며 몇몇의 jerk와 해물을 선택할 수 있다. 안토니오 항구(Port Antonio)와 북동부의 주요 도시로 운행하는 버스가 있다.
  • 엘리케이터 폰드(Alligator Pond)
  • 자메이카의 남서부 해안의 가파른 돌출부 사이의 계곡 가장 밑에 외롭게 자리잡고 있는 엘리케이터 폰드-악어 연못-는 나라의 나머지 부분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떨어져 나가있다. 뒤쪽으로 모래언덕이 둘러싸고 있는 깊은 푸른색 만 뒤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으며 주요 거리는 바람에 날려온 모래로 덮여있다. 매일 아침 마을의 여자들은 모여 아직 어두운 해변으로 가서 어부가 잡아온 물고기를 놓고 흥정을 벌인다. 샌디 케이즈(the Sandy Cays)는 바다를 향하여 20마일(32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바다 몇 피트앞으로 돌출하였다. 이곳은 스쿠버 다이빙이나 스노글링 또는 누드 해수욕을 위한 최적의 장소이다. 해변에는 어부들에게 음식을 파는 낡은 가판대들이 늘어서 있으며, 시내에는 기본적인 방을 대여하는 몇군데의 장소가 있다. 개인 미니버스가 킹스톤에서 엘리케이터 폰드사이를 운행하고, 만약 당신이 이미 중앙 고지대에 있다면, 거기에는 그 마을로부터 오는 다른 운송수단들이 있다.
  • 트레저 비치(Treasure Beach)
  • 트레저 비치는 자메이카의 남부 해안에 있는 스탈브 것 베이(Starve Gut Bay)의 남쪽 수 마일에 걸쳐 뻗어있는 후미진 4개의 길이다. 암봉은 로맨틱하게 고립된 산호 빛의 모래 사장을 분리한다. 몇 개의 렌탈 빌라와 호텔이 있기는 하지만 이 지역은 아직 붐비는 관광지는 아니다. 매일 아침 여자들은 신선한 절인 과일이나 야채를 팔기 위하여 언덕에서 내려오고 어부들은 물고기가 우글우글한 바닷가로 항해 나가기 위하여 준비한다. 파도가 보디 서핑을 위해서 좋긴 하지만 수상 스포츠가 흔하지는 않다. 심지어 바다 거북이가 알을 낳기 위하여 해안가로 오는 것을 볼 수도 있을지 모른다. 이곳은 어부가 다니던 길을 따라가려는 도보 여행객들을 끌기도 한다. 몬테고 베이에서 블랙 리버(Black River)까지 항상 미니버스가 다니며, 거기에서부터는 트레버 비치까지 늘 버스가 있다.
  • 레저스포츠
  • 자메이카에는 해변에서 빈둥대는 것을 지루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일련의 레저 스포츠와 특별한 흥미 있는 활동들이 있다. 도보 여행객들은 아직 정리되지 않은 길체계-주로 블루 마운틴의 길-를 탐험하거나 전국적으로 거친 승마용 길을 탐험하며 몇 주를 보낼 수도 있다. 거친 칵핏 컨츄리는 거의 탐험되어 있지 않지만 경험 있는 하이커들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이 있다. 승마는 자메이카를 탐험하기 위한 탁월한 방법이며 대부분의 리조트 지역에는 마구간이 있다. 농장들을 통해 가는 조직된 승마여행이 많으며 자메이카 내부로 멀리 들어가는 조금 힘든 여행도 있다. 자메이카는 10개의대회 골프 코스를 자랑하며 그 중 몇 군데에서는 정기적으로 PGA나 LPGA 투어가 열리기도 한다. 몬테고 베이에서 12마일(19km) 서쪽에 위치한 트라이올(Tryall) 골프 클럽은 뛰어난 코스이다. 자메이카의 바다는 표면위가 그렇듯이 표면밑도 아름답다. 특히 북부 해안을 따라서 아름다운데, 이곳은 스쿠버 다이빙을 위한 최적의 장소이다. 바다 앞으로 단지 몇 백 야드만 나가면 얕은 암초, 동굴, 해구에서부터 절벽까지 아름다운 것들이 그득하다. 대부분의 리조트가 작은 보트와 요트를 제공하고 순양함(cruiser)들은 호텔 패키지의 일부로써나 일 또는 주 비율로 대여할 수 있다. 자메이카는 아마추어 동굴탐험가를 군침 흘리게도 한다. 섬, 특히 서부지방은, 석회암 동굴과 땅굴로 벌집모양이 나 있다. 그러나 탐험할 때, 특히 지도에 나와있지 않은 지역을 탐험할 때에는 정말로 주의해야 한다.
  • 자메이카으로 가는길
  • 자메이카는 북아메리카(보통 마이애미나 뉴욕)와 유럽에서부터 카리브해까지 가장 좋은 항공편을 즐길 수 있는, 오기 쉬운 곳이다. 오스트레일리아 여행객들은 북아메리카를 경유 해야할 것이다. 대부분의 국제 방문객들은 몬테고 베이 활주로에 내리나 킹스턴에도 다른 국제 공항이 있다. 자메이카에는 크루즈 배들이 정기적으로 들어올 뿐 아니라 인근 섬이나 북아메리카의 동부 해안에서부터 요트를 타고 올 수도 있다. 항공 여행객들은 J$500의 출발세를 내야 한다.
  • 국내 교통편
  • 국내 비행기를 이용하는 것이 몬테고 베이, 킹스턴, 네그릴, 오코 리오스와 포트 안토니오(Port Antonio)를 여행하기 위한 가장 빠른 방법이다. 풍경을 구경하고 개인적인 여행을 위해서 헬리콥터를 전세 낼 수도 있으나 이것은 좀 많이 비싸다. 자메이카의 버스 체계는 이해할 수는 있으나 좀 복잡하다: 시간표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으며 버스는 종종 말 그대로 승객들로 넘쳐난다. 그러나 버스와 미니버스는 사실상 나라안의 거의 모든 마을로 운행하므로 이리저리 돌아다니려면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저렴하고 현지인들을 만날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라는 장점이 있다. 버스를 타고 여행하는 것이 재미있느냐, 절망적이냐, 이상하냐 또는 화가 나냐는 당신이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많은 현지와 국제적 운영가들이 차나 오토바이를 빌려준다. 도로 상태는 훌륭함 에서부터 끔찍함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운전자들의 기질도 단지 성급함 에서부터 극도로 자살적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자메이카 운전자들이 경적을 울려대거나 욕설을 퍼붓는 것, 비켜 가는 것에 대해서 당연히 생각하고 흥분하지 말고 주의하라. 당신이 만약 정말로 사고를 냈다면 감정적인 자메이카 운전자들하고 논쟁하지 말아라. 자전거를 가지고 있는 자메이카인들은 거의 없지만 시내에서는 어떤 크기의 자전거라도 빌릴 수 있다. 집에서 자전거를 가지고 가려면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여분의 타이어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