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스타일 Classic
- 서비스 레벨 Standard
- 체력지수 4
- 방문국가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제도, 페루
- 하이라이트 크루즈를 타고 5일 동안 갈라파고스 군도를 돌아보며 수영, 스노쿨링 즐기기, 찰스 다윈 연구소 방문, 독특한 야생동물들과 만나기, 마추픽추까지 이어지는 잉카 트레일을 따라 걸으며 고대 잉카 문명 속으로 빠져들기
- 갈라파고스의 독특한 야생 생태계와 페루에 있는 높은 봉우리까지를 넘나드는 이 여정은 남미의 상징적인 두 곳을 방문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별 제작된 고 품질의 요트인 g1을 타고 갈라파고스 제도를 탐험한 후 비행기를 타고 안데스 산맥으로 이동합니다. 포터와 요리사, 가이드가 동반하는 잉카 트레일 중에 모든 스태프들은 공정한 대우를 받으며, 트래킹시 여행자들에게는 맛있고 영양이 풍부한 음식과 질 좋은 장비들이 제공됩니다. 남미에서 가장 극적인 두 지역을 둘러보며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고 주민들의 열정과 하나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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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인천/경유지/키토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경유지에서 환승한 후 키토(Quito)에 도착합니다. 투어의 첫날에 예정된 일정은 없습니다. 저녁에 호텔에서 간단한 브리핑시간을 갖습니다.
Day 2 갈라파고스 조식, 중식, 석식
아침 비행기를 타고 갈라파고스(Galapagos) 제도로 이동한 뒤 이번 투어의 숙소가 되는 보트에 탑승합니다.
Day 3-5 갈라파고스 조식, 중식, 석식
다양한 야생동물과 만나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볼 수 있는 몇 몇 섬들을 방문합니다. 전문 자연 지식을 갖춘 가이드와 함께 자연과 야생동물의 역사에 대해 듣고, 찰스 다윈 연구소에 들러 거대한 갈라파고스 거북이를 봅니다. 수영과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는 시간도 충분히 갖습니다.
Day 6 키토 조식
아침 일찍 보트에서 내린 후 키토로 돌아오는 비행기에 탑승합니다.
Day 7 키토/리마 조식
비행기를 타고 리마(Lima)로 이동합니다. 이 비행은 투어비에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미리 예약 해야만 합니다.
Day 8 쿠스코
아침 일찍 쿠스코(Cuzco)로 향하는 비행기를 탄 후 하루 종일 쿠스코를 탐험할 수 있는 자유시간을 갖습니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시티 투어에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Day 9 성스러운 계곡/올란타이탐보
성스러운 계곡(Sacred Valley)과 올란타이탐보(Ollabntaytambo) 유적 가이드 투어가 진행됩니다. 플래인테라 재단에서 지원하는 지역 자립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는 마을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드는 수공예품을 구매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Day 10-13 마추픽추까지의 잉카 트레일 조식3회, 중식3회, 석식3회
가이드와 함께 마추픽추(Machu Picchu) 방문을 포함한 4일 동안의 잉카 트레일(Inca Trail) 하이킹을 떠납니다. 쿠스코로 돌아가기 전 잉카 브릿지(Inca Bridge)에 방문하는 옵션 투어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Day 14 쿠스코
쿠스코에서 투어가 종료되며, 투어 종료일은 투어 시작일과 마찬가지로 예정된 일정이 없습니다. 투어 종료 후, 바로 귀국편을 탑승하거나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Day 15-17 경유지/인천
경유지에서 환승한 후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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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1 키토
- 여행의 첫 날은 계획되어 있는 활동이 없기 때문에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키토(Quito)에 도착하면 됩니다. 일찍 도착한다면 오늘 묶을 호텔에 도착한 뒤 자유시간을 갖도록 합니다. 여행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번 여행을 위한 간단한 브리핑 시간을 갖는데 만약 참석할 수 없는 여행자라면 중요한 메모가 담긴 종이를 호텔 리셉션에서 받아가면 됩니다. 이 노트에는 다음날 아침 몇 시에 여행을 시작하는지가 적혀있으니 브리핑에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은 이를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키토에 도착하기까지 문제가 발생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이 서류에 나와있는 번호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2,850m의 고도에 위치해 있는 에콰도르의 수도 키토는 아름다운 풍경을 가지고 있으며 사계절 내내 기온이 봄과 같은 곳입니다. 맑은 날이면 도시의 중심에서도 산 중턱에 있는 계곡에 편안히 누워있는 계곡과 피친차(Pichincha)와 같은 몇몇의 만년설로 둘러 쌓인 분화구를 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유구한 역사, 잘 보존되어 있는 식민지 풍의 거리를 자랑하는 키토에 머무는 동안 매년 수 천명의 여행객들로 붐비는 키토의 매력을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1978년 유네스코는 키토를 세계 유산으로 지정했으며 현재 키토의 구 시가지는 어떠한 개발도 금지되어 있습니다. 키토에서의 삶은 비록 운전자들이 주행 시 경적을 울림에도 불고하고 평화롭습니다. 약 2백만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대도시지만 북적대지 않고 여유가 있으며 주민들은 매우 친절합니다.
콜롬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기 전 키토는 키터스(Quitus), 사이리스(Shyris), 푸르하스(Puruhas)와 같은 유목민들의 거주지였습니다. 스페인인이 이 도시에 들어오기 전에 잉카문명이 이 도시에 유입되었었지만 스페인인의 정복에 의해 도시는 완전히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1534년 12월 6일 스페인 사람에 의해 수도로 지정된 키토는 구 시가지와 신시가지 이렇게 2개의 다른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구시가지는 역사적인 건물들과 성당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곳은 인디펜던시아 광장(the Plaza de la Independencia)에 위치해 있는 키토 대성당(the Catedral de Quito)입니다. 이 곳은 1550에서 1562년 사이에 지어진 키토에서 가장 처음으로 만들어진 신고전주의 양식의 건물입니다. 또한 라 꼼빠냐 헤수스 성당(La Compania de Jesus Church)은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꼼빠냐 내부는 대략 1에서 1.5톤의 금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이 성당을 짓는데 약 170년 정도가 걸렸다고 합니다. (1605-1775)
도시 곳곳에는 훌륭한 박물관도 많이 있습니다. 에콰도르 문화 박물관 (The Casa de la Cultura Equadoriana)에는 전통 악기와 의복뿐만 아니라 크기가 큰 예술품 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과거 유물들을 볼 수 있는 박물관으로는 반코 센트럴(the Museo del Banco Central)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토기, 금 장식품, 기형을 보이는 두개골들과 과거의 수술도구들, 미이라와 같은 흥미로운 물건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작은 분지지형인 구 시가지는 엘 파네실오(El Panecillo), 즉 작은 빵 한 덩어리라 불리는 키토의 랜드마크 입니다. 이곳에서부터 도시 전체의 놀라운 전경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트롤리나 택시를 타면 쉽게 구 시가지와 신 시가지를 오갈 수 있습니다. 키토에 거주하는 수 많은 외국인들과 끊임없이 이곳에 여행을 오는 여행자들에게 다양하고 활기넘치는 나이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게 하는 키토의 많은 댄스클럽에서 유흥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진짜 에콰도르 사람들을 만나고 싶으면 페냐(Pena)에 들러보는 곳이 좋습니다. 이 곳은 지역주민을 만날 수 있으며 그들과 요리를 즐길 뿐만 아니라 춤도 출 수 있는 훌륭한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키토에서 두어 시간 정도 남쪽으로 가면 해발 5,897m에 위치한 코토팍시 분화구가 있는 코토팍시 국립공원(Parque National Cotopaxi)에 닿을 수 있습니다. 만년설로 뒤덮여 있는 아름다운 분화구는 에콰도르에서 두 번째로 높은 봉우리이자 세계에서 가장 활동적인 분화구입니다. 이 곳은 빙하 끝에 있는 대피소까지 오르는 하이킹 코스 또는 내리막길을 즐기는 산악자전거 코스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진정 이곳에 열성을 가진 사람들은 하룻밤을 묶으며 정상까지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토팍시를 정복하고 싶은 여행자라면 이 여행이 시작되기 전에 하루 이틀 정도 먼저 키토에 도착해 여유시간을 가지며 이 곳을 탐험하는 것도 좋습니다.
주의 : 이 도시를 홀로 돌아다닐 때에는 안전에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곳에서 특히나 구 시가지에서는 소매치기가 아주 흔한 일입니다. 안전을 위해서 숙소의 안전금고에 여권과 신용카드, 여행자 수표와 당일 필요하지 않은 현금을 넣어 두고 여행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대부분의 주민들은 정직하고 진실로 도움을 주려고 하며 친절하지만 안전은 스스로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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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2 갈라파고스 조식, 중식, 석식
- 아침 일찍 갈라파고스(Galapagos) 제도에 있는 섬 발트라(Baltra)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합니다. 이후 자연 전문가와 함께 우리의 항해에 함께할 보트 g1을 타고 보트 여행을 시작합니다. 오후에는 찰스 다윈 연구소(Charles Darwin Station)에 방문해 거대한 갈라파고스 거북이들을 보고 갈라파고스에 서식하는 야생동물에 대한 다윈의 보고서에 대해 배웁니다. 푸에르토 아요라(Puerto Ayora)에서 쇼핑을 하거나 스스로 탐험할 자유시간을 갖습니다.
갈라파고스 제도는 남 아메리카 해안에서 태평양으로 1,0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제도는 13개의 주요 섬과 다윈이 진화론을 펼칠 수 있도록 살아있는 실험실이 돼 주었던 수 많은 작은 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윈이 갈라파고스에 도착하기 오래 전에 이미 뱃사람들은 이 고립된 섬이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기괴하면서도 아름다운 야생동물들의 서식지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수영은 할 수 있지만 날 수는 없는 새, 거대한 갈라파고스 거북이들과 같은 야생동물들이 이 곳에 있습니다.
5,000 평방 킬로미터에 펼쳐져 있는 갈라파고스 제도는 지금 국립공원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갈라파고스 국립공원은 이곳의 환경 보존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찰스 다윈 연구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1964년에 발족되었으며 산타크루즈 섬에 있는 푸에르토 아요라에 근간을 두고 있는 찰스 다윈 연구소는 100살까지 사는 것으로 유명한 갈라파고스 거북이를 가장 쉽게 만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곳에는 자연전문가들을 교육하는 센터가 있으며 국제 자연과학 협회(international scientific community)의 연구 장소이기도 합니다. 국립공원은 방문객 한 명당 $100의 입장료를 장수하며 이 기금은 국립공원의 유지와 보존, 감독, 생태학적 연구, 에콰도르의 다른 국립 공원들을 개발하기 위한 하부 조직들을 위해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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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3 이사벨라 조식, 중식, 석식
- 이사벨라(Isabela) 섬의 서쪽 해안에 위치해 있는 푼타 모레노(Punta Moreno)에 정박한 뒤 용암과 홍학(flamingo)을 관찰하고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가장 활동적인 3개의 화산이 만드는 장관을 바라봅니다. 오후에는 바히아 엘리사베스(Bahia Elisabeth)로 향해 더 많은 야생동물들을 관찰하고 수영과 스노클링을 즐기는 시간을 갖습니다. 해마 같은 독특한 모양을 가진 섬 이사벨라는 4,590 평방 킬로미터에 달하는 갈라파고스 제도 중에서 가장 큰 섬으로 해발고도 1,700m인 가장 높은 봉우리와 활화산이 길게 줄이어 연결되어 있는 곳입니다. 갈라파고스 거북이가 가장 많이 서식하는 곳이자 야자수가 해안선위로 길게 뻗어 있는 아름다운 곳이며 섬의 주요 도시인 푸에르토 빌라밀(Puerto Villamil)에는 맛있는 씨푸드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는 이곳을 방문하는 여행자가 많지 않습니다. 이사벨라는 다른 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나이가 어린 (약 백만 살 정도 됩니다.) 매력적인 활화산 지형의 섬입니다. 굉장한 동식물들이 이곳에 서식하고 있는데 이는 화산지형이라는 지형적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섬 주위를 둘러 싸고 있는 깊은 물속에서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수중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 스노클링은 환상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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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4 페르난디나/이사벨라 조식, 중식, 석식
- 아침에 갈라파고스 제도에 있는 섬 중 가장 어린 섬(약 70만 살)인 페르난디나(Fernandina) 섬에 있는 푼타 에스피노자(Punta Espinoza)에 정박합니다. 이 섬은 활발한 화산지형이기도 합니다. 맹그로브와 바위 기슭, 검은 모래 사장 그리고 야생동물들이 매력적으로 혼합되어 있는 이 곳은 상대적으로 인간과 접촉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가장 다양한 해양 동식물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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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5 이슬라 산티아고 조식, 중식, 석식
- 아침에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가장 전원적인 해변을 가진 곳 중 한 곳인 플라야 데스푸밀라(Playa Espumilla)에 정박합니다. 이 섬에는 두꺼운 맹그로브 나무와 플라밍고 그리고 바다 거북의 산란 장소가 있습니다. 산티아고 섬(Isla Santiago)은 고래잡이와 해적 등이 머물던 곳이기 때문에 무인도였던 타 섬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람의 손을 많이 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섬의 야생동물들은 번식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수중 이구아나, 바다사자, 바다표범, 거북이와 바다거북 등이 서식하고 있는 이 곳은 육지동물과 수상동물 둘 다 관찰하기에 굉장히 좋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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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6 다프네/발트라/키토 조식
- 산타 크루즈 섬과 발트라 섬 사이에 위치해 있는 다프네(Daphne) 섬에 방문합니다. 이 곳에서는 되새류(Finch), 푸른얼굴얼간이새(Masked booby), 갈라파고스 힌털발제비(martin), 군함조(frigate bird) 등 보다 많은 야생 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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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7 키토/리마
- 스스로 공항에 도착해 리마(Lima)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합니다.(비행편은 투어비에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국제선 비행기를 끊을 때 미리 같이 예약해야 합니다.) 리마에 도착한 후 스스로 호텔로 이동해 리마에서 하룻밤을 보냅니다. 제왕의 도읍이라 알려진 페루의 수도 리마는 1535년 1월 6일 에스파냐인 피사로(Francisco Pizarro)에 의해 건설되었습니다. 스페인의 영향을 받은 식민 도시들이 의례 그러하듯 리마 구시가지는 아르마스 광장(The Plaza de Armas)을 중심으로 발달했습니다. 현재 광장의 북쪽으로는 대통령 궁(Government Palace)이 있고, 동쪽으로는 대성당(The Cathedral)과 대주교궁(Archbishop’s Palace)이 있습니다. 스페인풍의 건물들이 줄지어 늘어선 이곳의 건물들은 하나의 예술품처럼 서로 조화를 이룹니다. 아르마스 광장의 남쪽에서 시작해 산마르틴 광장(San Martin)으로 이어지는 거리 히론 데 라 우니온(Jiron de la Union)까지 이어지는 거리를 걸으며 훌륭한 스페인 양식의 건축물들을 보는 것은 리마 여행의 큰 볼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리마를 더 자세히 만나보고 싶은 여행자라면 옵션 투어로 제공되는 시티 투어를 통해서 도시의 하이라이트가 되는 장소들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리마에는 파라카스(Paracas), 나스카(Nazca), 잉카(Inca) 시대의 유적에서 출토된 토기나 직물 등을 전시하고 있는 라파엘 라르코 에레라 박물관(Museo Rafael Larco Herrera)과 같은 좋은 박물관들이 많이 있습니다. 과거의 유적들도 충분히 의미 있지만 도시를 느끼며 쉬고 싶다면 미라플로레스(Miraflores), 바랑코(Barranco), 산 이시드로(San Isidro) 같이 해변가에 접해있으며 편히 쉬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카페들이 즐비해 있는 지역을 찾아가는 것도 좋습니다. 리메노스(Limenos, 리마에 거주하는 주민)는 매우 친절하며, 도시에는 훌륭한 식당이 많이 있습니다. 해산물을 좋아하는 여행객이라면 리마에서 유명한 음식인 세비체(ceviche)는 꼭 먹어봐야 할 것입니다.
주의 : 리마 시가지를 혼자서 돌아다닐 때는 소매치기에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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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8 쿠스코
- 이른 아침 비행기를 타고 쿠스코(Cuzco)로 이동합니다. (보통 새벽 4시에 공항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쿠스코에 도착한 뒤 가이드와 만나 호텔로 이동하고 자유시간을 갖습니다. 쿠스코는 남미 대륙에서 가장 오래 전에 문명이 건설된 곳입니다. 우주의 배꼽이라 불리는 이곳은 남아메리카 대륙을 여행하는데 있어 중심이 되는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쿠스코는 독특한 지역을 방문하고 싶어 하는 여행자들뿐만 아니라 20세기의 삶의 모습과는 현저히 다른 고대 문명을 경험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엄청나게 매력적인 곳입니다. 워낙 의미가 깊고 아름다운 곳이기 때문에 일주일 이상 이곳에 머물며 이곳 저곳을 탐험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잉카시대 만들어진 믿을 수 없을 만큼 정교한 돌벽은 시가지에서부터 쭉 이어지기 때문에 굳이 외곽까지 나가지 않고 이 주변에만 머물러도 잉카시대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매년 수 천명의 여행자가 찬란한 문명을 완성했지만 결국 비극적으로 끝나고 만 쿠스코를 탐험하기 위해 방문합니다. 이 도시는 탐험해야 할 것들과 즐겨봐야 할 것들로 가득한 곳입니다. 쿠스코의 수 많은 식민지 시대 성당들은 도시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볼거리입니다. 짓는데 100년이 걸린 대성당은 도시에서 가장 큰 식민지 시대 예술품 진열장 중 하나로 입구 바로 앞 둥근 천장에는 유명한 잉카 역사학자 가르실라소 데 라 베가(Garcilaso de la Vega)의 유적이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라 꼼빠냐(La Compania), 라 메르세드(La Merced), 산 프란시스코(San Francisco) 성당을 둘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대부분의 고대 유적이 도시의 바로 바깥 부분에 위치해 있지만 도시 안에도 중요한 유적인 코리칸차(Coricancha)가 있습니다. 이곳은 잉카 제국이 남긴 가장 부유한 사원입니다. 잉카시대 이 사원은 금으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도금이나 금색 칠이 아닌 진짜 금으로 말입니다. 이곳이 정복당한 후 믿을 수 없을 만큼 호화스러웠던 이 사원은 녹아버렸습니다. 이제 원래의 웅장함은 개인의 상상 속에서만 가능하게 되었고 그 터만이 산토 도밍고(Santo Domingo) 성당 지하에 보존되어 전설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쿠스코에는 고고학 박물관(Archaeological Museum), 역사 박물관(Regional History Museum), 종교 미술 박물관(Religious Art Museum)과 같은 좋은 박물관도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볼거리가 많은 쿠스코를 어떻게 여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까요? 편안한 신발을 신고 도시 상세 지도를 손에 들고 그냥 탐험을 시작하는 것. 이것이 쿠스코를 여행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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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9 신성한 계곡/올란타이탐보
- 로컬가이드와 함께 잉카의 신성한 계곡(Sacred Balley)을 방문합니다. 잉카시대에 음식을 위한 중요한 원천이 되었던 신성한 계곡은 지역주민들에게 충분히 공급할 수 있을 만큼의 수확을 약속하는 곡창지대 입니다. 이곳에서는 피삭(Pisac)의 요새와 형형색색의 수공예품이 가득한 피삭의 시장을 방문합니다. 오늘의 일정은 풍경이 아름다운 마을이자 잉카 문명의 유적이 남아있는 또 다른 도시 올란타이탐보(Ollabntaytambo)에서 마무리됩니다.
올란타이탐보는 과거 잉카문명이 도시를 어떻게 계획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좋은 모범이 되는 장소입니다. 시가지와 요새는 아름다운 우루밤바(Urubamba) 강 계곡을 내려다 볼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설계되었으며 가파른 언덕을 이용해 만든 요새로 마을에 침입하는 자들에 대비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페인과의 전쟁에서도 이곳은 승전지가 될 수 있었습니다. 잉카 트레일 하이킹을 시작하기 전날 밤을 이 작은 도시에서 머문 후, 다음날 아침 하이킹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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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10-13 마추픽추까지의 잉카 트레일 조식3회, 중식3회, 석식3회
- 마추픽추(Machu Picchu)로 향하는 4일 동안의 잉카 트레일(Inca Trail)은 육체적으로 도전적인 일일지도 모르나 그것을 감행해서라도 꼭 해봐야만 할 정도로 아주 가치 있는 활동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완수할 수 있을 정도의 육체적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40km의 하이킹 동안 3개의 고개를 넘게 되고 그 중 하나는 고도가 4,200m에 달합니다. 잉카 트레일에서는 종종 가파를 길을 만나기도 하고 건기일 지라도 비가 내리기도 합니다. 밤에는 0도 이하로 기온이 내려가기 때문에 이에 대비해 따뜻한 옷들을 준비해주셔야 합니다.
올란타이탐보에서 출발해 km 82라 불리는 마추픽추의 초입에 도착한 후 본격적인 잉카 트레일이 시작됩니다. 하이킹에는 포터와 요리사와 가이드가 동반합니다. 포터들은 하이킹에 필요한 주요한 장비들을 운반하기 때문에 여행자들은 물, 우비, 과자, 카메라 등이 들어있는 자신의 작은 가방만을 메고 이동하게 됩니다. 길을 걷는 동안 고대 제국과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될 것이며, 구름 속에 펼쳐지는 숨막히게 아름다운 고원의 경치들에 감탄하게 될 것입니다. 계절에 따라 다르지만 이곳에서는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아주 큰 난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식물군을 볼 수 있습니다.
잉카 트레일을 하는 동안 약따빠따(Llactapata)와 같은 몇몇 작은 고대 유적들을 지나가게 됩니다. 하이킹 둘째 날에는 죽은 여인의 고개라고 불리는 와르미와뉴스카(Warmiwanusca)의 긴 경사를 오르게 됩니다. 4,198m의 고도에 있는 이 고개는 이 하이킹에서 가장 높은 지대가 될 것입니다. 두 번째 고개는 3,998m로 이 고개에 오르면 만년설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코르딜레라 빌카밤바(Cordillera Vilcabanba)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이 후 구름이 뒤덮인 숲이 펼쳐져 있는 완만한 세 번째 고개와 잉카시대 건설된 포장된 도로와 터널을 지나게 됩니다. 세 번째로 높은 고개는 해발 3,700m로 맑은 날에 이곳에 오르면 아름다운 우르밤바 계곡이 펼쳐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이 고개를 오른 데에 대한 훌륭한 보상이 되어 줄 것입니다. 곧 해발고도 3.650m에 있는 구름 위의 도시, 뿌유빠따마르카(Phuyupatamarca)에 다다르게 됩니다. 우리는 이곳 혹은 이곳에서 한 시간 반 정도의 거리를 더 걸어가면 나오는 위나이 와이나(Winay Wayna)에서 캠핑을 합니다.
하이킹 마지막 날에는 마추픽추 주위를 둘러싼 봉우리들이 한 눈에 보이는 썬 게이트(Sun Gate)를 향해 걸어 오릅니다. 맑은 아침에 마추픽추에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본다면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장관이 당신 앞에 펼쳐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마추픽추는 가장 잘 알려 있으면서도 가장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잉카 유적입니다. 마추픽추는 스페인 정복자나 고고학자들에 의해서 기록으로 남겨진 적이 없기 때문에 그 기능 외에 우리가 더 알고 있는 것이 없습니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케츄아족(Quechua) 농부들은 지난 몇 세기 동안 마추픽추에 대해서 알고 있었겠지만 1911년 6월 24일 미국인 역사학자 히람 빙햄(Hiram Bingham)이 이곳에 방문하기 전에는 그들 외에 세상 누구도 마추픽추의 존재에 대해서 알지 못했습니다. 이후 3년 동안 이 유적을 뒤덮고 있던 풀들을 정리하고 그 후로 몇 년 동안 이 지역을 발굴하기 위한 작업이 계속되었지만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곳에 대한 풀리지 않는 질문은 많이 남아있습니다.
Note : 2틀 동안 쿠스코에 머무는게 싫다면 기차를 타고 아과스 깔리엔테스(Agaus Calientes)로 이동해 하루 밤을 묵고 다음날 아침 버스를 타고 마추픽추 입구에서 다른 여행자들과 다시 합류해도 됩니다. 만약 잉카 트레일 하이킹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셨다면 출발하기 전에 알려주셔야 돌아가는 기차 티켓을 예매할 수 있으니 여행사나 G Adventures에 미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매년 2월 잉카 트레일 구간 중 일부가 유지 보수를 위해 폐쇄됩니다. 또한 궂은 날씨나 유적의 상태에 따라서 일년 중 몇 회에 걸친 폐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폐쇄에 영향을 받는 모든 투어를 라레스(Lales) 트레킹으로 대신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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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14 쿠스코
- 쿠스코에서 투어가 종료되며, 투어 종료일에는 투어 첫날과 마찬가지로 예정된 일정이 없기 때문에 추후 일정은 자유입니다. 투어 종료 후, 바로 한국으로 돌아오실 계획이시라면 쿠스코에서 리마를 거쳐 인천으로 들어오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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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15-17 경유지/인천
- 경유지에서 환승한 후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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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일정은 현지 상황의 변화, 또는 정해진 일정보다 여행자에게 더 효율적이고 편안한 여정이 생길 경우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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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all Group Adventures (평균 12명, 최대 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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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
- 출발일
- 도착일
- 현지투어비
- 예상항공료
- TO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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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임박
마감임박
마감임박
가능
마감임박
가능
가능
가능
가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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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Jul-12
21-Aug-12
04-Sep-12
18-Sep-12
02-Oct-12
16-Oct-12
30-Oct-12
27-Nov-12
11-Dec-12
25-Dec-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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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Aug-12
03-Sep-12
17-Sep-12
01-Oct-12
15-Oct-12
29-Oct-12
12-Nov-12
10-Dec-12
24-Dec-12
07-Jan-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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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9.00
$3,549.00
$3,549.00
$3,549.00
$3,549.00
$3,549.00
$3,549.00
$3,549.00
$3,549.00
$3,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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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0,000
₩2,470,000
₩2,470,000
₩2,470,000
₩2,470,000
₩2,470,000
₩2,470,000
₩2,470,000
₩2,4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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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8,800
₩6,728,800
₩6,728,800
₩6,728,800
₩6,728,800
₩6,728,800
₩6,728,800
₩6,728,800
₩6,72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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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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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가능 여부를 말하며, G adventures 투어는 참가 인원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예약 가능 여부를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전 세계에서 여행자들이 예약을 하기 때문에 가능 여부는 실시간으로 변동될 수 있으며, 참가를 결정하셨다면 진행을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 출발일/도착일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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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투어가 시작되는 날과 종료되는 날을 표기하였습니다.
- 현지투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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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요금 및 여행자보험을 제외한 순수 현지투어비로 미국 달러로 책정되었습니다. 투어비 완납 시 당일환율을 적용하여 원화로 입금해 주시면 됩니다.
- 예상 항공권
- 예상항공권 요금은 컨티넨탈 항공(CO) 2,470,000원이며 항공 텍스(공항세+전쟁보험료+유류할증료)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항공사 및 출발일의 잔여석 상황에 따라 가격 변동이 있습니다.
- TOTAL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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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투어비와 예상항공권(텍스불포함) 금액을 더한 총 투어비로 미국 1달러를 1200원으로 책정하였습니다. 결제 당일 환율이나 항공권 금액 변동에 따라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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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함내역
- 현지 투어비
- 왕복 항공권
- 4일간의 갈라파고스 제도 투어
- 찰스 다윈 연구소 방문
- 경이로운 야생 경험
- 날마다 수영, 스노쿨링을 즐길 수 있는 기회
- 스노클링 장비 제공
- 갈라파고스 국립공원에서 인증하는 생태 전문 로컬 가이드 동행
- 성스러운 계곡 가이드 투어
- 로컬 가이드, 요리사, 포터와 함께하는 4일간의 잉카 트레일
- 마추픽추 가이드 투어
- 경험이 풍부한 투어리더 동행
- 조식 9회/중식 7회/석식 7회
- 현지 항공, 모터 요트, 전용 밴, 기타, 조디악, 로컬 버스
- 호텔 6박/요트 4박(2인실)/캠핑 3박
- 신발끈 특별제작 여권 커버 및 전대
- 불포함내역
- 항공Tax (공항세+전쟁보험료+유류할증료)
- 갈라파고스 국립공원 입장료 USD 100
- 키토-갈라파고스 통행세 USD 10
- 투어 참가 전/후의 추가 숙박 (필요할 경우)
- 일정상 포함되지 않은 식사 비용 USD 145-190 가량
- 요트 여행에서의 음료비와 약간의 팁 및 기타 개인비용
- 여권 발급비용
- 여행자 보험 가입비용 (ACE 여행자보험 약 1-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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