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스타일 Classic
- 서비스 레벨 Standard
- 체력지수 4
- 방문국가 페루
- 하이라이트 티티카카 호수에서의 홈스테이, 마추픽추까지의 잉카 트레일, 아마존 정글에서의 야생체험, 리마에서 싱싱한 해산물 맛보기
- 특별 제작된 친환경 롯지에서 머물며 멀지만 가까운 야생 아마존 정글 체험을 진행합니다. 아름다운 티티카카 호수 주변을 돌며 섬에 거주하는 사람들과 함께 호흡하며 페루인들의 삶을 느껴본 후, 잉카 트레일을 통해 마추픽추를 오르며 잉카 문명의 발자취를 따라가 시간을 잠시 과거로 돌려봅니다. 이 여정을 통해 페루와 잉카 문명의 독특한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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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인천/경유지/리마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경유지에서 환승한 후 리마(Lima)에 도착합니다. 투어의 첫날에 예정된 일정은 없습니다. 저녁에 호텔에서 간단한 브리핑시간을 갖습니다.
Day 2-4 푸노/티티카카 호수 조식, 중식, 석식
비행기를 타고 줄리아카(Juliaca)로 이동한 뒤 푸노(Puno)로 향합니다. 우로스(Uros)족이 거주하는 떠있는 섬을 방문하고 티티카카 호수(Lake Titicaca)를 가이드와 함께 돌아본 뒤 섬마을 주민들과 함께 홈스테이를 합니다. 시유스타니(Sillustani) 석탑묘를 방문하는 옵션 투어에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Day 5 쿠스코
푸노에서 버스를 타고 쿠스코(Cuzco)로 이동합니다.
Day 6 성스러운 계곡/올란타이탐보
성스러운 계곡(Sacred Valley)과 올란타이탐보(Ollantaytambo) 유적 가이드 투어가 진행됩니다. 플래인테라 재단에서 지원하는 지역 자립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는 마을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드는 수공예품을 구매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Day 7-10 마추픽추까지의 잉카트레일 조식3회, 중식3회, 석식3회
가이드와 함께 마추픽추(Machu Picchu) 방문을 포함한 4일 동안의 잉카 트레일 하이킹을 떠납니다. 쿠스코로 돌아가기 전에 잉카 브릿지(Inca Bridge)를 방문할 수 있는 옵션 투어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Day 11 쿠스코 조식, 중식, 석식
쿠스코에서 자유시간을 갖습니다. 아르마스 광장, 태양의 신전잉카 유적들 근처에 있는 자갈길, 박물관, 시장, 교회들을 둘러봅니다. 좀 더 활동적인 래프팅, 승마, 산악바이킹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Day 12-14 아마존 정글 조식2회, 중식2회, 석식2회
비행기를 타고 푸에르토 말도나도(Puerto Maldonado)로 이동한 뒤 모터가 달린 카누를 타고 아마존 정글에 위치해 있는 편안한 롯지로 이동합니다. 이 롯지는 생태계 보존을 위해 태양열, 재활용 프로그램, 재충전 가능한 전등 등을 사용합니다. 자연학자와 함께 야생동십물을 관찰하기 위한 짧은 투어를 떠납니다. 아마존에 머무는 동안 고무 장화가 제공됩니다. 14일에는 리마로 돌아가는 비행기에 탑승합니다.
Day 15 리마
리마에서 투어가 종료되며, 투어 종료일은 투어 시작일과 마찬가지로 예정된 일정이 없습니다. 투어 종료 후, 바로 귀국편을 탑승하거나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Day 16-17 경유지/인천
경유지에서 환승한 후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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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1 인천/경유지/리마
- 여행의 첫 날은 계획되어 있는 활동이 없기 때문에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리마에 도착하면 됩니다. 일찍 도착한다면 오늘 묶을 호텔에 도착한 뒤 자유시간을 갖도록 합니다. 제왕의 도읍이라 알려진 페루의 수도 리마는 1535년 1월 6일 에스파냐인 피사로(Francisco Pizarro)에 의해 건설되었습니다. 스페인의 영향을 받은 식민 도시들이 의례 그러하듯 리마 구시가지는 아르마스 광장(The Plaza de Armas)을 중심으로 발달했습니다. 현재 광장의 북쪽으로는 대통령 궁(Government Palace)이 있고, 동쪽으로는 대성당(The Cathedral)과 대주교궁(Archbishop’s Palace)이 있습니다. 스페인풍의 건물들이 줄지어 늘어선 이곳의 건물들은 하나의 예술품처럼 서로 조화를 이룹니다. 아르마스 광장의 남쪽에서 시작해 산마르틴 광장(San Martin)으로 이어지는 거리 히론 데 라 우니온(Jiron de la Union)까지 이어지는 거리를 걸으며 훌륭한 스페인 양식의 건축물들을 보는 것은 리마 여행의 큰 볼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리마를 더 자세히 만나보고 싶은 여행자라면 옵션 투어로 제공되는 시티 투어를 통해서 도시의 하이라이트가 되는 장소들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리마에는 파라카스(Paracas), 나스카(Nazca), 잉카(Inca) 시대의 유적에서 출토된 토기나 직물 등을 전시하고 있는 라파엘 라르코 에레라 박물관(Museo Rafael Larco Herrera)과 같은 좋은 박물관들이 많이 있습니다. 과거의 유적들도 충분히 의미있지만 조금 쉬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미라플로레스(Miraflores), 바랑코(Barranco), 산 이시드로(San Isidro) 같이 해변가에 접해있으며 편히 쉬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카페들이 즐비해 있는 곳을 찾아가는 것도 좋습니다. 리메노스(Limenos, 리마에 거주하는 주민)는 매우 친절하며, 도시에는 훌륭한 식당이 많이 있습니다. 해산물을 좋아하는 여행객이라면 리마에서 유명한 음식인 세비체(ceviche)는 꼭 먹어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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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2-4 푸노/티티카카 호수 조식, 중식, 석식
- 줄리아카(Juliaca)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한 후 티티카카 호수 기슭에 형성된 도시 푸노(Puno)로 향하는 버스에 오릅니다. 이튿날 아침 티티카카 호수(Lake Titicaca) 로 향하는 보트에 탑승합니다. 3,830m 고도에 위치해 있는 푸노에서의 하룻밤은 이번 여행에서 가장 높은 숙소가 될 것입니다. 고도가 높기 때문에 밤에는 기온이 매우 차가우며 낮에는 강한 햇볕이 비칩니다. (만약 당신이 지독한 추위를 느낀다면 이 곳에 있는 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알파카로 만든 스웨터를 구입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푸노는 100가지가 넘는 동작을 가진 전통 춤으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만약 당신이 이곳에 도착했을 때 기독교 기념일을 맞았다면 춤을 추며 거리행진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푸노에 오는 여행자들에게 가장 보편적인 활동은 잉카 이전 시대의 유적이 남아있는 시유스타니 추파스(chullpas of sillustani) 에 방문하는 것입니다.
티티카카 호수는 해발고도 2,000m 라는 고지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3일 째 아침에는 보트를 타고 티티카카 호수로 이동합니다. 점심을 먹기 위해 타퀼레(Taquile) 섬에 잠시 정박합니다. 로컬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후 지역 주민 가족과 홈스테이를 하며 하룻밤을 보내기 위해 아만따니(Amantani)로 향합니다. 4일 째 아침에는 우로스족이 거주하는 떠있는 섬에 방문한 뒤 다시 푸노로 향하게 됩니다.
티티카카 호수를 덮고 있는 갈대인 토토라 갈대(Totora reeds)는 섬에 사는 주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작물로 이들은 갈대를 이용해 생활에 필요한 거의 모든 물건들을 만들어 냅니다. 호수 주위의 섬들은 갈대 층을 현성하고 있습니다. 물가와 가까운 곳에서는 썩은 갈대가 높은 고도에는 새로운 갈대가 층층이 나타납니다. 섬 주민들은 갈대를 이용해 보트를 만들기도 하는데 이 보트는 대략 6개월 동안 성능이 지속됩니다.
타퀼라 섬 주민들의 독특한 의복 양식과 생활방식은 이곳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의 머리 속에 잊혀지지 않는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남자들은 손으로 짜거나 뜨는 것을 담당하며 여자들은 모든 돌리는 일들을 담당합니다. 고품질의 니트 제품들은 이 섬에 사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협력에 의해서 만들어집니다. 타퀼라 섬과 아만타니 섬은 거리가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아만타니 섬은 이와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풍부한 붉은 진흙 토양을 가진 이 섬은 진한 담청색을 가진 호수와 하늘 그리고 푸르른 녹지의 작물들과 대비되어 타퀼라 섬보다는 강한 원색의 컬러풀 한 느낌을 줍니다. 이날 밤 여행자들은 작은 그룹으로 나뉘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홈스테이를 하며 그들의 자급자족적인 삶의 모습들에 더 다가가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튿날 아침 푸노로 돌아가는 길에 우로스족이 거주하는 떠다니는 섬을 방문하게 됩니다.
총 이동 거리 : 약 856km
총 이동 시간 : 약 4시간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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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5 쿠스코
- 푸노에서 쿠스코(Cuzco)로 가는 길은 대 초원 지대가 형성되어 있는데, 여러분은 그 길을 이동하는 동안 아름다운 풍경에 넋을 잃고 말 것입니다. (약 7시간 30분 소요) 쿠스코에 도착한 후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저녁에는 자유롭게 여유를 취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쿠스코는 남미 대륙에서 가장 오래 전에 문명이 건설된 곳입니다. 우주의 배꼽이라 불리는 이곳은 남아메리카 대륙을 여행하는데 있어 중심이 되는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쿠스코는 독특한 지역을 방문하고 싶어 하는 여행자들뿐만 아니라 20세기의 삶의 모습과는 현저히 다른 고대 문명을 경험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엄청나게 매력적인 곳입니다. 워낙 의미가 깊고 아름다운 곳이기 때문에 일주일 이상 이곳에 머물며 이곳 저곳을 탐험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잉카시대 만들어진 믿을 수 없을 만큼 정교한 돌벽은 시가지에서부터 쭉 이어지기 때문에 굳이 외곽까지 나가지 않고 이 주변에만 머물러도 잉카시대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매년 수 천명의 여행자가 찬란한 문명을 완성했지만 결국 비극적으로 끝나고 만 쿠스코를 탐험하기 위해 방문합니다. 이 도시는 탐험해야 할 것들과 즐겨봐야 할 것들로 가득한 곳입니다. 쿠스코의 수 많은 식민지 풍 성당들은 도시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볼거리입니다. 짓는데 100년이 걸린 대성당(the Cathdral)은 도시에서 가장 큰 식민지 시대 예술품 진열장 중 하나로 입구 바로 앞 둥근 천장에는 유명한 잉카 역사학자 가르실라소 데 라 베가(Garcilaso de la Vega)의 유적이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라 꼼빠냐(La Compania), 라 메르세드(La Merced), 산 프란시스코(San Francisco) 성당을 둘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대부분의 고대 유적이 도시의 바로 바깥 부분에 위치해 있지만 도시 안에도 중요한 유적인 코리칸차(Coricancha)가 있습니다. 이곳은 잉카 제국이 남긴 가장 부유한 사원입니다. 잉카시대 이 사원은 금으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도금이나 금색 칠이 아닌 진짜 금으로 말입니다. 이곳이 정복당한 후 믿을 수 없을 만큼 호화스러웠던 이 사원은 녹아버렸습니다. 이제 원래의 웅장함은 개인의 상상 속에서만 가능하게 되었고 그 터만이 산토 도밍고(Santo Domingo) 성당 지하에 보존되어 전설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쿠스코에는 고고학 박물관(Archaeological Museum), 역사 박물관(Regional History Museum), 종교 미술 박물관(Religious Art Museum)과 같은 좋은 박물관도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볼거리가 많은 쿠스코를 어떻게 여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까요? 편안한 신발을 신고 도시 상세 지도를 손에 들고 그냥 탐험을 시작하는 것. 이것이 쿠스코를 여행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총 이동 거리 : 약 389km
총 이동 시간 : 약 7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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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6 올란타이탐보
- 로컬가이드와 함께 잉카의 신성한 계곡(Sacred Balley)을 방문합니다. 잉카시대에 음식을 위한 중요한 원천이 되었던 신성한 계곡은 지역주민들에게 충분히 공급할 수 있을 만큼의 수확을 약속하는 곡창지대 입니다. 이곳에서는 피삭(Pisac)의 요새와 형형색색의 수공예품이 가득한 피삭의 시장을 방문합니다. 오늘의 일정은 풍경이 아름다운 마을이자 잉카 문명의 유적이 남아있는 또 다른 도시 올란타이탐보에서 마무리됩니다.
올란타이탐보(Ollantaytambo)는 과거 잉카문명이 도시를 어떻게 계획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좋은 모범이 되는 장소입니다. 시가지와 요새는 아름다운 우루밤바(Urubamba) 강 계곡을 내려다 볼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설계되었으며 가파른 언덕을 이용해 만든 요새로 마을에 침입하는 자들에 대비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페인과의 전쟁에서도 이곳은 승전지가 될 수 있었습니다. 잉카 트레일 하이킹을 시작하기 전날 밤을 이 작은 도시에서 머문 후, 다음날 아침 하이킹을 시작합니다.
총 이동 거리 : 약 95km
총 이동 시간 : 약 2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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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7-10 잉카 트레일 조식3회, 중식3회, 석식3회
- 마추픽추(Machu Picchu)로 향하는 4일 동안의 잉카 트레일(Inca Trail)은 육체적으로 도전적인 일일지도 모르나 그것을 감행해서라도 꼭 해봐야만 할 정도로 아주 가치 있는 활동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완수할 수 있을 정도의 육체적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40km의 하이킹 동안 3개의 고개를 넘게 되고 그 중 하나는 고도가 4,200m에 달합니다. 잉카 트레일 중에는 종종 가파를 길을 만나기도 하고 건기일 지라도 비가 내리기도 합니다. 밤에는 0도 이하로 기온이 내려가기 때문에 이에 대비해 따뜻한 옷들을 준비해주셔야 합니다.
올란타이탐보에서 출발해 km 82라 불리는 마추픽추의 초입에 도착한 후 본격적인 잉카 트레일이 시작됩니다. (약40분 소요) 하이킹에는 포터와 요리사와 가이드가 동반합니다. 포터들은 하이킹에 필요한 주요한 장비들을 운반하기 때문에 여행자들은 물, 우비, 과자, 카메라 등이 들어있는 자신의 작은 가방만을 메고 이동하게 됩니다. 길을 걷는 동안 고대 제국과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될 것이며, 구름 속에 펼쳐지는 숨막히게 아름다운 고원의 경치들에 감탄하게 될 것입니다. 계절에 따라 다르지만 이곳에서는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아주 큰 난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식물군을 볼 수 있습니다.
잉카 트레일을 하는 동안 약따빠따(Llactapata)와 같은 몇몇 작은 고대 유적들을 지나가게 됩니다. 하이킹 둘째 날에는 죽은 여인의 고개라고 불리는 와르미와뉴스카(Warmiwanusca)의 긴 경사를 오르게 됩니다. 4,198m의 고도에 있는 이 고개는 이 하이킹에서 가장 높은 지대가 될 것입니다. 두 번째 고개는 3,998m로 이 고개에 오르면 만년설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코르딜레라 빌카밤바(Cordillera Vilcabanba)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이 후 구름이 뒤덮인 숲이 펼쳐져 있는 완만한 세 번째 고개와 잉카시대 건설된 포장된 도로와 터널을 지나게 됩니다. 세 번째로 높은 고개는 해발 3,700m로 맑은 날에 이곳에 오르면 아름다운 우르밤바 계곡이 펼쳐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이 고개를 오른 데에 대한 훌륭한 보상이 되어 줄 것입니다. 곧 해발고도 3.650m에 있는 구름 위의 도시, 뿌유빠따마르카(Phuyupatamarca)에 다다르게 됩니다. 우리는 이곳 혹은 이곳에서 한 시간 반 정도의 거리를 더 걸어가면 나오는 위나이 와이나(Winay Wayna)에서 캠핑을 합니다.
하이킹 마지막 날에는 마추픽추 주위를 둘러싼 봉우리들이 한 눈에 보이는 썬 게이트(Sun Gate)를 향해 걸어 오릅니다. 맑은 아침에 마추픽추에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본다면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장관이 당신 앞에 펼쳐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마추픽추는 가장 잘 알려 있으면서도 가장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잉카 유적입니다. 마추픽추는 스페인 정복자나 고고학자들에 의해서 기록으로 남겨진 적이 없기 때문에 그 기능 외에 우리가 더 알고 있는 것이 없습니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케츄아족(Quechua) 농부들은 지난 몇 세기 동안 마추픽추에 대해서 알고 있었겠지만 1911년 6월 24일 미국인 역사학자 히람 빙햄(Hiram Bingham)이 이곳에 방문하기 전에는 그들 외에 세상 누구도 마추픽추의 존재에 대해서 알지 못했습니다. 이후 3년 동안 이 유적을 뒤덮고 있던 풀들을 정리하고 그 후로 몇 년 동안 이 지역을 발굴하기 위한 작업이 계속되었지만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곳에 대한 풀리지 않는 질문은 많이 남아있습니다.
Note : 2틀 동안 쿠스코에 머무는 게 싫다면 기차를 타고 아과스 깔리엔테스(Agaus Calientes)로 이동해 하루 밤을 묵고 다음날 아침 버스를 타고 마추픽추 입구에서 다른 여행자들과 다시 합류해도 됩니다. 만약 잉카 트레일 하이킹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셨다면 출발하기 전에 알려주셔야 돌아가는 기차 티켓을 예매할 수 있으니 여행사나 G Adventures에 미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매년 2월 잉카 트레일 구간 중 일부가 유지 보수를 위해 폐쇄됩니다. 또한 궂은 날씨나 유적의 상태에 따라서 일년 중 몇 회에 걸친 폐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폐쇄에 영향을 받는 모든 투어를 라레스(Lales) 트레킹으로 대신 하게 됩니다.
올란타이탐보에서 잉키 트레일 시작점까지
총 이동 거리 : 약 20km
총 이동 시간 : 약 40분
아과스 깔리옌테스에서 쿠스코까지
총 이동 거리 : 약 118km
총 이동 시간 : 약 3시간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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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11 쿠스코 조식, 중식, 석식
- 쿠스코는 페루여행의 메카로 여겨지고 있으며 실제로도 그러합니다. 이 아름다운 식민지 풍의 도시는 근교에 자리잡고 있는 유적지들, 완벽할 만큼 빈 틈새 없이 짜맞춰진 돌담, 박물관, 성당 그리고 생기발랄한 분위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모험심에 가득 찬 여행자라면 사크사이후아만(Sacsayhuaman), 탐보마차이(Tambo Machay), 푸카 푸카라(Puca Pucara)와 같은 유적지를 말을 타고 둘러보는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우루밤바 강에서 래프팅을 즐길 수도 있고 성스러운 계곡에서 산악자전거를 탈 수도 있습니다.
Note : 만약 페루 요리 강습 패키지를 미리 신청하신다면 11일 째인 오늘 쿠스코 요리 강습이 진행되며 리마 요리 강습은 마지막 날인 15일에 진행될 것입니다. 이 패키지는 리마에서의 강습 이외에 다른 여정을 더 추가하지 않기 때문에 여행을 더 진행하고 싶으신 분들은 미리 다른 연계상품과 조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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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12-14 아마존 정글 조식2회, 중식2회, 석식2회
- 안데스의 최고봉에서 아마존 정글의 깊은 저지인 푸에르토 말도나도(Puerto Maldonado)로 비행을 합니다. 그리고 나서 모터가 달린 카누를 타고 탐보파타(Tambopata) 열대 우림지역에 있는 롯지로 향합니다. 탐보파타 열대 우림 지역은 일정한 한 지역에서 가장 많은 새들의 광경을 볼 수 있는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곳입니다. 전문 현지 가이드와 함께 정글을 탐험합니다.
아마존은 페루의 절반을 차지하지만 고립되어 있기 때문에 개별 여행자들이 방문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푸에르토 말도나도는 쿠스코에서 비행기로 올 수 있기 때문에 아마존 탐험을 시작하게 되는 주요 도시입니다. 마드레 데 디오스(Madre de Dios)강과 탐보파타 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위치한 이 마을의 주민들은 금광 채굴과 브라질 호두를 채집, 벌목, 농업 그리고 생태여행으로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마을에서 아마존 강으로 들어가는 모터카누를 타고 본격적인 아마존 탐험을 시작합니다. 마을로 향하는 비행기가 언제 도착하느냐에 따라서 이동하는 카누에서 점심을 먹을 수도 있고 아마존 숙소에 도착해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아마존 정글 탐험 시간 동안 열대 우림에서 서식하는 수 많은 종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1,300 여종의 새, 200여종의 포유류, 4종의 영장류, 90종의 개구리, 1,200여종의 나비, 10,000여종의 식물이 서식하는 곳으로 동식물 다양성이 풍부한 곳으로 유명합니다.
아마존 탐험을 위해 머무는 롯지는 G-adventures만의 특별한 숙소로 되도록 환경에 영향을 적게 주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방은 심플하지만 편안하고, 개인 침대마다 모기장이 제공되며 수세식 변기를 사용하고, 온수는 나오지 않지만 샤워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전기가 아닌 등유를 이용해 불을 밝힙니다. 롯지의 스태프들은 이 지역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을 터전으로 살아왔고 또 살아가고 있는 이들과 함께하며 지역의 풍부한 식물군과 동물군들에 대해 알아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들이 전통적으로 치료를 목적으로 식물을 사용했던 방법들과 집을 짓는 법, 생선을 잡는 법, 사냥하는 법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총 이동 거리 : 약 320km
총 이동 시간 : 약 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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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15 리마
- 투어가 종료됩니다. 투어 종료일에는 투어 첫날과 마찬가지로 예정된 일정이 없기 때문에 추후 일정은 자유입니다. 투어 종료 후, 바로 한국으로 돌아오실 계획이시라면 당일 날 리마에서 귀국편을 탑승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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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16-17 경유지/인천
- 경유지에서 환승한 후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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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일정은 현지 상황의 변화, 또는 정해진 일정보다 여행자에게 더 효율적이고 편안한 여정이 생길 경우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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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all Group Adventures (평균 12명, 최대 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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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
- 출발일
- 도착일
- 현지투어비
- 예상항공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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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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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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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Apr-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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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May-12
19-May-12
21-May-12
26-May-12
28-May-12
04-Jun-12
09-Jun-12
18-Jun-12
23-Jun-12
02-Jul-12
06-Jul-12
07-Jul-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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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Jul-12
16-Jul-12
20-Jul-12
23-Jul-12
28-Jul-12
30-Jul-12
03-Aug-12
06-Aug-12
10-Aug-12
13-Aug-12
17-Aug-12
18-Aug-12
20-Aug-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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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ay-12
26-May-12
28-May-12
02-Jun-12
04-Jun-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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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Aug-12
06-Aug-12
11-Aug-12
13-Aug-12
17-Aug-12
20-Aug-12
24-Aug-12
27-Aug-12
31-Aug-12
01-Sep-12
03-Sep-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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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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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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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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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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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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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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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가능 여부를 말하며, G adventures 투어는 참가 인원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예약 가능 여부를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전 세계에서 여행자들이 예약을 하기 때문에 가능 여부는 실시간으로 변동될 수 있으며, 참가를 결정하셨다면 진행을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 출발일/도착일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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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투어가 시작되는 날과 종료되는 날을 표기하였습니다.
- 현지투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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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요금 및 여행자보험을 제외한 순수 현지투어비로 미국 달러로 책정되었습니다. 투어비 완납 시 당일환율을 적용하여 원화로 입금해 주시면 됩니다.
- 예상 항공권
- 예상항공권 요금은 컨티넨탈 항공(CO) 2,270,000원이며 항공 텍스(공항세+전쟁보험료+유류할증료)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항공사 및 출발일의 잔여석 상황에 따라 가격 변동이 있습니다.
- TOTAL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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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투어비와 예상항공권(텍스불포함) 금액을 더한 총 투어비로 미국 1달러를 1200원으로 책정하였습니다. 결제 당일 환율이나 항공권 금액 변동에 따라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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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함내역
- 현지 투어비
- 왕복 항공권
- 티티카카 호수에 있는 타퀼레 섬과 우로스 섬 가이드 투어
- 신성한 계곡 가이드 투어
- 4일간의 잉카 트레일 하이킹 가이드 투어 (포터와 요리사 동행)
- 마추픽추 가이드 투어
- G Adventures만의 정글 롯지에서 진행되는 3일간의 아마존 정글 탐험
- 경험 많은 투어 리더 동행
- 로컬 버스, 국내선 비행기, 기차, 모터 카누 등의 전 일정 도시간 교통편
- 조식 6회/중식 6회/석식 6회
- 호텔 8박/캠핑 3박/정글 롯지 2박/홈스테이 1박
- 신발끈 특별제작 여권 커버 및 전대
- 불포함내역
- 항공Tax (공항세+전쟁보험료+유류할증료)
- 투어 참가 전/후의 추가 숙박 (필요할 경우)
- 일정상 포함되지 않은 식사 비용 USD 200-320 가량
- 약간의 팁 및 기타 개인비용
- 말라리아약, 황열병 등 예방접종 비용
- 여권 발급비용
- 여행자보험 가입비용 (ACE 여행자보험 약1~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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