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스타일 Classic
- 서비스 레벨 Standard
- 체력지수 4
- 방문국가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 하이라이트 고대 문명을 따라 마추픽추까지 이어지는 잉카 트레일, 신성한 계곡 탐험, 지역 주민의 집에서 홈스테이하며 티티카카 호수에서의 삶 살아보기, SUV타고 볼리비아 국경 넘기, 북부 아르헨티나의 숨막히게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독특한 문화 속에 빠져들기
-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를 지나는 26일간의 여정은 남 아메리카에서 꼭 봐야하는 하이라이트를 돌아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아야만 하는 풍경이 펼쳐지는 아타카마 사막과 우유니 소금사막을 4륜구동 지프를 타며 탐험하고, 쿠스코에 발생한 과거 문명과 현재 문화를 비교 경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마추픽추까지 이어지는 전설적인 잉카 트레일을 걸어봅니다. 트레킹 시 여행자를 도와주는 스태프(포터, 요리사, 가이드)들은 그들이 가진 권리를 보호받고 있으며, 여행자들에게는 질 좋은 음식과 장비들이 제공될 것입니다. 잉카 문명의 중심으로 떠나는 여행 속에서 남미의 진수를 맛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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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인천/경유지/리마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경유지에서 환승한 후 리마(Lima)에 도착합니다. 투어의 첫날에 예정된 일정은 없습니다. 저녁에 호텔에서 간단한 브리핑시간을 갖습니다.
Day 2-3 쿠스코
아침 일찍 비행기를 타고 쿠스코(Cuzco)로 이동한 뒤, 쿠스코 시내를 둘러볼 수 있는 자유시간을 갖습니다.
Day 4 성스러운 계곡/올란타이탐보
성스러운 계곡(Sacred Valley)과 올란타이탐보(Ollantaytambo) 유적 가이드 투어가 진행됩니다. 플래인테라 재단에서 지원하는 지역 자립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는 마을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드는 수공예품을 구매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Day 5-8 마추픽추까지의 잉카 트레일 조식3회, 중식3회, 석식3회
가이드와 함께 마추픽추(Machu Picchu) 방문을 포함한 4일 동안의 잉카 트레일 하이킹을 떠납니다. 쿠스코로 돌아가기 전에 잉카 브릿지(Inca Bridge)를 방문할 수 있는 옵션 투어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Day 9 쿠스코
쿠스코에서 자유시간을 갖습니다. 아르마스 광장, 태양의 신전잉카 유적들 근처에 있는 자갈길, 박물관, 시장, 교회들을 둘러봅니다. 좀 더 활동적인 래프팅, 승마, 산악바이킹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Day 10 푸노
버스를 타고 쿠스코에서 푸노(Puno)로 이동합니다.
Day 11-12 티티카카 호수/타퀼레 섬 중식, 석식, 조식
우로스(Uros)족이 거주하는 떠있는 섬을 방문하고 티티카카 호수(Lake Titicaca)를 가이드와 함께 둘러하며 섬마을 주민들과 함께 홈스테이를 합니다. 시유스타니(Sillustani) 석탑묘를 방문하는 옵션 투어에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Day 13-15 티아후아나코/라파즈
버스를 타고 국경을 넘어 볼리비아 라파즈에 도착합니다. 전문지식을 갖춘 가이드와 함께 티아후아나코(Tiahuanaco) 유적을 둘러본 후 라파즈(La Paz) 시내를 둘러볼 자유시간을 갖습니다.
Day 16 포토시
포토시(Potosi)로 향하는 야간버스를 타기 전까지 라파즈에서 자유시간을 보냅니다.
Day 17 포토시 조식, 중식, 석식
포토시 시내를 자유롭게 둘러봅니다. 옵션 투어로 광산체험이나 시티투어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네다 박물관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Day 18-20 우유니/아타카마 사막 탐험 조식2회, 중식2회, 석식2회
4륜 구동 지프를 타고 사막 고원으로 둘러 쌓인 압도적 경관의 우유니(Uyuni) 소금사막 탐험을 떠납니다.
Day 21-22 아타카마
4륜 구동 지프를 타고 칠레 국경을 넘은 후 산 아타카마(San Pedro de Atacama)로 가는 버스에 탑승합니다. 옵션 투어로 근교에 있는 유적과 달의 계곡에 방문할 수 있으며 산악자전거를 탈 수도 있습니다.
Day 23-24 살타
국경을 넘어 아르헨티나에 도착한 뒤 버스를 타고 살타(Salta)로 향합니다. 천상으로 향하는 기차길(Train to the Clouds)을 따라 달리며 놀라운 풍경과 인간의 기술력에 감탄해봅니다. 옵션 투어를 통해 산악자전거를 타거나 지역 특산물을 맛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Day 25 부에노스 아이레스
비행기를 타고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로 이동합니다. 옵션투어를 선택하거나 도시가 가지고 있는 팔색조와 같은 매력을 혼자서 산책하듯 둘러볼 수 있습니다.
Day 26 부에노스 아이레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투어가 종료되며, 투어 종료일은 투어 시작일과 마찬가지로 예정된 일정이 없습니다. 투어 종료 후, 바로 귀국편을 탑승하거나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Day 27-28 경유지/인천
경유지에서 환승한 후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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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1 인천/경유지/리마
- 여행의 첫 날은 계획되어 있는 활동이 없기 때문에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리마(Lima)에 도착하면 됩니다. 일찍 도착한다면 오늘 묶을 호텔에 도착한 뒤 자유시간을 갖도록 합니다. 보통 7시나 8시 사이에 이번 여행을 위한 간단한 브리핑을 실시합니다. (이와 관련한 노트는 첫째 날 머무는 호텔에 상세히 적혀 있을 것입니다.)
제왕의 도읍이라 알려진 페루의 수도 리마는 1535년 1월 6일 에스파냐인 피사로(Francisco Pizarro)에 의해 건설되었습니다. 스페인의 영향을 받은 식민 도시들이 의례 그러하듯 리마 구시가지는 아르마스 광장(The Plaza de Armas)을 중심으로 발달했습니다. 현재 광장의 북쪽으로는 대통령 궁(Government Palace)이 있고, 동쪽으로는 대성당(The Cathedral)과 대주교궁(Archbishop’s Palace)이 있습니다. 스페인풍의 건물들이 줄지어 늘어선 이곳의 건물들은 하나의 예술품처럼 서로 조화를 이룹니다. 아르마스 광장의 남쪽에서 시작해 산마르틴 광장(San Martin)으로 이어지는 거리 히론 데 라 우니온(Jiron de la Union)까지 이어지는 거리를 걸으며 훌륭한 스페인 양식의 건축물들을 보는 것은 리마 여행의 큰 볼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리마를 더 자세히 만나보고 싶은 여행자라면 옵션 투어로 제공되는 시티 투어를 통해서 도시의 하이라이트가 되는 장소들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리마에는 파라카스(Paracas), 나스카(Nazca), 잉카(Inca) 시대의 유적에서 출토된 토기나 직물 등을 전시하고 있는 라파엘 라르코 에레라 박물관(Museo Rafael Larco Herrera)과 같은 좋은 박물관들이 많이 있습니다. 과거의 유적들도 충분히 의미 있지만 조금 쉬고 싶다면 미라플로레스(Miraflores), 바랑코(Barranco), 산 이시드로(San Isidro) 같이 해변가에 접해있으며 편히 쉬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카페들이 즐비해 있는 곳을 찾아가는 것도 좋습니다. 리메노스(Limenos, 리마에 거주하는 주민)는 매우 친절하며, 도시에는 훌륭한 식당이 많이 있습니다. 해산물을 좋아하는 여행객이라면 리마에서 유명한 음식인 세비체(ceviche)는 꼭 먹어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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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2-3 쿠스코
- 이른 아침 비행기를 타고 쿠스코(Cuzco)로 이동합니다. (보통 새벽 4시에 공항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쿠스코에 도착한 뒤 가이드와 만나 호텔로 이동하고 자유시간을 갖습니다.
쿠스코는 남미 대륙에서 가장 오래 전에 문명이 건설된 곳입니다. 우주의 배꼽이라 불리는 이곳은 남아메리카 대륙을 여행하는데 있어 중심이 되는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쿠스코는 독특한 지역을 방문하고 싶어 하는 여행자들뿐만 아니라 20세기의 삶의 모습과는 현저히 다른 고대 문명을 경험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엄청나게 매력적인 곳입니다. 워낙 의미가 깊고 아름다운 곳이기 때문에 일주일 이상 이곳에 머물며 이곳 저곳을 탐험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잉카시대 만들어진 믿을 수 없을 만큼 정교한 돌벽은 시가지에서부터 쭉 이어지기 때문에 굳이 외곽까지 나가지 않고 이 주변에만 머물러도 잉카시대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매년 수 천명의 여행자가 찬란한 문명을 완성했지만 결국 비극적으로 끝나고 만 쿠스코를 탐험하기 위해 방문합니다. 이 도시는 탐험해야 할 것들과 즐겨봐야 할 것들로 가득한 곳입니다. 쿠스코의 수 많은 식민지 시대 성당들은 도시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볼거리입니다. 짓는데 100년이 걸린 대성당은 도시에서 가장 큰 식민지 시대 예술품 진열장 중 하나로 입구 바로 앞 둥근 천장에는 유명한 잉카 역사학자 가르실라소 데 라 베가(Garcilaso de la Vega)의 유적이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라 꼼빠냐(La Compania), 라 메르세드(La Merced), 산 프란시스코(San Francisco) 성당을 둘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대부분의 고대 유적이 도시의 바로 바깥 부분에 위치해 있지만 도시 안에도 중요한 유적인 코리칸차(Coricancha)가 있습니다. 이곳은 잉카 제국이 남긴 가장 부유한 사원입니다. 잉카시대 이 사원은 금으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도금이나 금색 칠이 아닌 진짜 금으로 말입니다. 이곳이 정복당한 후 믿을 수 없을 만큼 호화스러웠던 이 사원은 녹아버렸습니다. 이제 원래의 웅장함은 개인의 상상 속에서만 가능하게 되었고 그 터만이 산토 도밍고(Santo Domingo) 성당 지하에 보존되어 전설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쿠스코에는 고고학 박물관(Archaeological Museum), 역사 박물관(Regional History Museum), 종교 미술 박물관(Religious Art Museum)과 같은 좋은 박물관도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볼거리가 많은 쿠스코를 어떻게 여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까요? 편안한 신발을 신고 도시 상세 지도를 손에 들고 그냥 탐험을 시작하는 것. 이것이 쿠스코를 여행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주의 : 당신이 쿠스코에 도착했을 때 높은 고도로 인해 산소 부족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고도에 적응하며 휴식을 취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많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고산지대에 도착한 첫날과 둘째 날은 가급적 휴식을 취하고 음주와 흡연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고산 증세로 인해 식욕 저하가 나타날 수 있으나 이는 고산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가급적 물을 자주 많이 드시고 천천히 느긋하게 고도에 적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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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3 신성한 계곡/올란타이탐보
- 로컬가이드와 함께 잉카의 신성한 계곡(Sacred Balley)을 방문합니다. 잉카시대에 음식을 위한 중요한 원천이 되었던 신성한 계곡은 지역주민들에게 충분히 공급할 수 있을 만큼의 수확을 약속하는 곡창지대 입니다. 이곳에서는 피삭(Pisac)의 요새와 형형색색의 수공예품이 가득한 피삭의 시장을 방문합니다. 오늘의 일정은 풍경이 아름다운 마을이자 잉카 문명의 유적이 남아있는 또 다른 도시 올란타이탐보에서 마무리됩니다.
올란타이탐보(Ollantaytambo)는 과거 잉카문명이 도시를 어떻게 계획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좋은 모범이 되는 장소입니다. 시가지와 요새는 아름다운 우루밤바(Urubamba) 강 계곡을 내려다 볼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설계되었으며 가파른 언덕을 이용해 만든 요새로 마을에 침입하는 자들에 대비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페인과의 전쟁에서도 이곳은 승전지가 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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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5-8 잉카 트레일 조식3회, 중식3회, 석식3회
- 마추픽추(Machu Picchu)로 향하는 4일 동안의 잉카 트레일(Inca Trail)은 육체적으로 도전적인 일일지도 모르나 그것을 감행해서라도 꼭 해봐야만 할 정도로 아주 가치 있는 활동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완수할 수 있을 정도의 육체적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40km의 하이킹 동안 3개의 고개를 넘게 되고 그 중 하나는 고도가 4,200m에 달합니다. 잉카 트레일 중 종종 가파를 길을 만나기도 하고 건기일 지라도 비가 내리기도 합니다. 밤에는 0도 이하로 기온이 내려가기 때문에 이에 대비해 따뜻한 옷들을 준비해주셔야 합니다.
올란타이탐보에서 출발해 km 82라 불리는 마추픽추의 초입에 도착한 후 본격적인 잉카 트레일이 시작됩니다. (약40분 소요) 트레일에는 포터와 요리사와 가이드가 동반합니다. 포터들은 하이킹에 필요한 주요한 장비들을 운반하기 때문에 여행자들은 물, 우비, 과자, 카메라 등이 들어있는 자신의 작은 가방만을 메고 이동하게 됩니다. 길을 걷는 동안 고대 제국과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될 것이며, 구름 속에 펼쳐지는 숨막히게 아름다운 고원의 경치들에 감탄하게 될 것입니다. 계절에 따라 다르지만 이곳에서는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아주 큰 난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식물군을 볼 수 있습니다.
잉카 트레일을 하는 동안 약따빠따(Llactapata)와 같은 몇몇 작은 고대 유적들을 지나가게 됩니다. 하이킹 둘째 날에는 죽은 여인의 고개라고 불리는 와르미와뉴스카(Warmiwanusca)의 긴 경사를 오르게 됩니다. 4,198m의 고도에 있는 이 고개는 이 하이킹에서 가장 높은 지대가 될 것입니다. 두 번째 고개는 3,998m로 이 고개에 오르면 만년설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코르딜레라 빌카밤바(Cordillera Vilcabanba)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이 후 구름이 뒤덮인 숲이 펼쳐져 있는 완만한 세 번째 고개와 잉카시대 건설된 포장된 도로와 터널을 지나게 됩니다. 세 번째로 높은 고개는 해발 3,700m로 맑은 날에 이곳에 오르면 아름다운 우르밤바 계곡이 펼쳐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이 고개를 오른 데에 대한 훌륭한 보상이 되어 줄 것입니다. 곧 해발고도 3.650m에 있는 구름 위의 도시, 뿌유빠따마르카(Phuyupatamarca)에 다다르게 됩니다. 우리는 이곳 혹은 이곳에서 한 시간 반 정도의 거리를 더 걸어가면 나오는 위나이 와이나(Winay Wayna)에서 캠핑을 합니다.
하이킹 마지막 날에는 마추픽추 주위를 둘러싼 봉우리들이 한 눈에 보이는 썬 게이트(Sun Gate)를 향해 걸어 오릅니다. 맑은 아침에 마추픽추에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본다면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장관이 당신 앞에 펼쳐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마추픽추는 가장 잘 알려 있으면서도 가장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잉카 유적입니다. 마추픽추는 스페인 정복자나 고고학자들에 의해서 기록으로 남겨진 적이 없기 때문에 그 기능 외에 우리가 더 알고 있는 것이 없습니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케츄아족(Quechua) 농부들은 지난 몇 세기 동안 마추픽추에 대해서 알고 있었겠지만 1911년 6월 24일 미국인 역사학자 히람 빙햄(Hiram Bingham)이 이곳에 방문하기 전에는 그들 외에 세상 누구도 마추픽추의 존재에 대해서 알지 못했습니다. 이후 3년 동안 이 유적을 뒤덮고 있던 풀들을 정리하고 그 후로 몇 년 동안 이 지역을 발굴하기 위한 작업이 계속되었지만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곳에 대한 풀리지 않는 질문은 많이 남아있습니다.
Note : 이틀 동안 쿠스코에 머무는 게 싫다면 기차를 타고 아과스 깔리엔테스(Agaus Calientes)로 이동해 하루 밤을 묵고 다음날 아침 버스를 타고 마추픽추 입구에서 다른 여행자들과 다시 합류해도 됩니다. 만약 잉카 트레일 하이킹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셨다면 출발하기 전에 알려주셔야 돌아가는 기차 티켓을 예매할 수 있으니 여행사나 G Adventures에 미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매년 2월 잉카 트레일 구간 중 일부가 유지 보수를 위해 폐쇄됩니다. 또한 궂은 날씨나 유적의 상태에 따라서 일년 중 몇 회에 걸친 폐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폐쇄에 영향을 받는 모든 투어를 라레스(Lales) 트레킹으로 대신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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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9 쿠스코 조식
- 쿠스코는 페루여행의 메카로 여겨지고 있으며 실제로도 그러합니다. 이 아름다운 식민지 풍의 도시는 근교에 자리잡고 있는 유적지들, 완벽할 만큼 빈 틈새 없이 짜맞춰진 돌담, 박물관, 성당 그리고 생기발랄한 분위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모험심에 가득 찬 여행자라면 사크사이후아만(Sacsayhuaman), 탐보마차이(Tambo Machay), 푸카 푸카라(Puca Pucara)와 같은 유적지를 말을 타고 둘러보는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우루밤바 강에서 래프팅을 즐길 수도 있고 성스러운 계곡에서 산악자전거를 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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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10 푸노 조식, 중식, 석식
- 10일 째 날 일정은 쿠스코에서 푸노(Puno)로 이동하는 것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알티플라노 고원 지역에 펼쳐져 있는 황량하면서도 아름다운 풍경들을 바라보는 드라이브를 즐깁니다. 3,830m 고도에 위치해 있는 푸노에서의 하룻밤은 이번 여행에서 가장 높은 숙소가 될 것입니다. 고도가 높기 때문에 밤에는 기온이 매우 차가우며 낮에는 강한 햇볕이 비칩니다. (만약 당신이 지독한 추위를 느낀다면 이 곳에 있는 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알파카로 만든 스웨터를 구입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푸노는 100가지가 넘는 동작을 가진 전통 춤으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만약 당신이 이곳에 도착했을 때 기독교 기념일을 맞았다면 춤을 추며 거리행진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푸노에 오는 여행자들에게 가장 보편적인 활동은 잉카 이전 시대의 유적이 남아있는 시유스타니 추파스(chullpas of sillustani) 에 방문하는 것입니다. 이후 해발고도 2,000m의 높은 곳에 위치해 있는 티티카카호수를 아만타니와 타퀼레 섬에서 각각 바라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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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11-12 티티카카 호수/타퀼레 섬 조식, 중식, 석식
- 아침에 보트를 타고 티티카카 호수(Lake Titicaca)를 누빈 뒤, 점심을 먹기 위해 타퀼레(Taquile) 섬에 잠시 정박합니다. 로컬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지역 주민들이 손수 제작한 수제품들을 쇼핑할 수 있는 시간을 갖습니다. 홈스테이를 하며 하룻밤을 보내기 위해 흥겨운 전통음악이 전해 내려오고 있는 아만따니(Amantani)로 향합니다. 이튿날 아침에는 우로스(Uros)족이 거주하는 떠있는 섬에 방문한 뒤 다시 푸노로 향하게 됩니다.
티티카카는 해발고도 2,000m에 있는 호수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아만타니 섬과 타퀼레 섬 어디에서 보든지 눈이 부신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줍니다. 타퀼레 섬으로 가는 길에 떠다니는 섬에서 고립된 생활을 계속하고 있는 우로스(Uros)족을 스쳐 지나가게 됩니다. 우로스족은 몇 세기 전부터 꼴라(Colla)족과 잉카(Inca)족과는 달리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섬 생활을 지속해 왔습니다. 안타깝게도 오늘날에는 우로스 족의 언어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아이마라(Aymara)족과의 결혼을 통해 아이마라족의 언어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섬에는 약 300 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나 인구는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티티카카 호수를 덮고 있는 갈대인 토토라 갈대(Totora reeds)는 섬에 사는 주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작물로 이들은 갈대를 이용해 생활에 필요한 거의 모든 물건들을 만들어 냅니다. 호수 주위의 섬들은 갈대 층을 현성하고 있습니다. 물가와 가까운 곳에서는 썩은 갈대가 높은 고도에는 새로운 갈대가 층층이 나타납니다. 섬 주민들은 갈대를 이용해 보트를 만들기도 하는데 이 보트는 대략 6개월 동안 성능이 지속됩니다.
타퀼라 섬 주민들의 독특한 의복 양식과 생활방식은 이곳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의 머리 속에 잊혀지지 않는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남자들은 손으로 짜거나 뜨는 것을 담당하며 여자들은 모든 돌리는 일들을 담당합니다. 고품질의 니트 제품들은 이 섬에 사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협력에 의해서 만들어집니다. 타퀼라 섬과 아만타니 섬은 거리가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아만타니 섬은 이와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풍부한 붉은 진흙 토양을 가진 이 섬은 진한 담청색을 가진 호수와 하늘 그리고 푸르른 녹지의 작물들과 대비되어 타퀼라 섬보다는 강한 원색의 컬러풀 한 느낌을 줍니다. 이날 밤 여행자들은 작은 그룹으로 나뉘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홈스테이를 하며 그들의 자급자족적인 삶의 모습들에 더 다가가는 시간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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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13-15 티아후아나코/라파즈
- 티티카카의 기슭을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 경관에 감탄하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수도인 볼리비아의 라파즈(La Paz)로 이동합니다.
알폰소 데 멘도자(Alonso de Mendoza)에 의해 1548년 발견된 평화의 여신이 깃든 도시(La Ciudad de Nuestra Senora de La Paz) 라파즈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는 수도입니다. 비록 수크레가 공식적인 수도이지만 라파즈가 볼리비아의 상업적, 경제적, 산업적, 실제적 수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바쁜 현대의 도시 중심에는 5km 넓이의 협곡이 있는데 그 언덕에는 소박하게 지어진 집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라파즈는 대략 4,000m 의 해발고도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므로 그에 대비한 옷가지들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라파즈에는 멋진 박물관과 역사적인 종교건물들이 있습니다.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 산 프란시스코 사원(Iglesia de San Francisco)을 방문하면 토착 전통 스타일과 근대 볼리비아의 메스티소(중남미 원주민과 백인과의 혼혈인종, mestizo) 적인 특성들이 드러나 있는 조각과 장식을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라파즈는 이색적인 시장으로도 유명합니다. 메르차도 데 헤치세리아(마녀의 시장 the Mercado de Hechiceria)에서는 갖가지 종류의 허브와 씨앗 거기에 비밀의 성분을 첨가한 음료를 파는데 상인들은 이 음료를 마시면 모든 질병이 치료되고 악으로부터 보호된다고 말합니다. 활기에 가득 찬 분위기를 자아내는 거리의 노점들을 따라 쭉 걷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 될 것입니다. 축제 의상을 주로 거래하고 있는 블랙 마켓(Black Market)과 카니발 마켓(Carnaval Market)을 방문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라파즈의 시장에서 알파카 털로 만든 제품과, 은 공예품, 직물제품, 가죽제품 등 온갖 종류의 수공예품을 도처에서 거래할 수 있습니다.
박물관, 잉카 문명의 요람인 티아후아나코(Tiahuanaco), 세계에서 가장 높은 스키 리조트인 차칼타야(Chacaltaya, 5,600m)를 방문하는 옵션 투어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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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16 포토시로가는 야간 버스 탑승
- 볼리비아 남부에 위치한 도시 포토시(Potosi)를 향해 이동합니다. 포토시는 같은 크기를 가진 도시 중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는 도시입니다. 유네스코는 이곳이 스페인령에 있었을 당시 은 광산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역사를 인정하며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했습니다. 옵션투어로 준비돼 있는 은 광산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광산에 들어가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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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17 포토시
- 4,070m의 고도에 위치해 있는 포토시는 같은 크기의 도시 중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는 도시입니다. 유네스코는 이곳이 스페인령에 있었을 당시 은 광산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역사를 인정하며 1987년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했습니다. 17세기 초 스페인의 함대는 포토시에서 은을 채굴해 스페인으로 되가져가 자국과 인근 도시에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쎄로 리코(Cerro Rico)에서 채굴된 은으로 인해 스페인 제국이 300년 동안 무너지지 않게 되었다는 말이 전해질 만큼 이곳에는 엄청난 양의 은이 매장되어 있었고 또 제국주의에 의해 채굴되었습니다. 끔찍한 근무환경에도 쉼 없는 채굴을 강요 받았던 토착 지역민들은 고통 속에서 일하며 고통 속에서 죽어갔습니다. 점점 줄어가는 지역 주민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아프리카에서 온 노예들이 이 작업에 투입되기도 했습니다.
옵션투어로 준비돼있는 은 광산을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광산에 들어가 볼 수 있습니다. 광산은 그 비좁은 크기로 인해 들어가는 일 조차 불편하며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 경험을 통해 남미에 거주하는 많은 사람들이 오늘날에도 과거와 별반 다르지 않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채광작업을 하고 있다는 불편한 진실을 마주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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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18-20 우유니/아타카마 사막 탐험
- 외부에 오픈되지 않은 채 고립되어 있으며 생활하기에 좋지 않은 기후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유니(Uyuni)는 볼리비아가 낳은 최고의 딸(Hija Predilecta de Bolivia)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이곳에 거주하는 강건한 주민들은 공공기관에서 일하거나 마른 호수 밑에서 소금을 캐거나 여행 가이드를 하며 생계를 유지합니다. 이 곳에서는 오래 전에 증기를 내뿜으며 활발히 활동했지만 이제는 녹슬어 버린 지난 시대의 기차들이 쭉 늘어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기차의 무덤(Train Cemetery)에 방문해 볼 수 있습니다.
우유니 마을은 4륜 구동 지프를 타고 환상적인 우유니 소금사막으로 떠나는 3일 간의 탐험의 시작점입니다. 3,653m의 고도에 펼쳐져 있는 12,000 평방 킬로미터의 우유니 소금사막은 볼리비아의 주요 소금 광산 중 하나입니다. 매장된 총 소금량은 최소 100억 톤으로 추정되며 두께는 1m로 비교적 얇은 것과 120m로 두꺼운 것까지 아주 다양합니다. 우기인 12-3월에는 빗물에 소금이 녹아 얕은 호수가 만들어지는데 이 때는 우유니에 방문하면 낮에는 푸른 하늘에서 강렬하게 내리쬐는 햇살이 호수에 거울처럼 투명한 반사를 일으켜 두 개의 하늘이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되며, 밤에는 밤하늘에 촘촘한 별들이 호수 속에서도 반짝이는 듯한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여정 속에서 우리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살아가는 플라밍고가 특히나 사랑하는 붉은 호수인 해발고도 4,278m의 콜로라다 호수(Laguna Colorada)와 초록의 호수라는 뜻을 가진 에메랄드 빛 호수인 해발고도 5,000m의 베르데 호수(Laguna Verde), 좌우 대칭이 뚜렷한 성층화산인 높이 5,920m의 리칸카부르(Licancabur)을 방문합니다. 우유니는 전체적으로 높은 고도, 건조한 기후, 화산 활동 등 생존하기에 좋지 않은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라밍고, 선인장 등의 야생동식물들은 이곳에 터전을 잡고 살아갑니다. 이들의 모습 속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들의 지혜를 다시 한 번 느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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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21-22 아타카마 사막
- 아침에 버스를 타고 아르헨티나와 칠레 사이에 있는 건조한 사막을 향해 남쪽으로 이동합니다. 아타카마 사막 끝에 자리하고 있는 작은 마을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San Pedro de Atacama)에서 멈춘 뒤 자전거나 말을 타고 근교의 유적을 탐방하거나, 달의 계곡을 방문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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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23-24 살타
- 1안데스 산맥을 넘어 아르헨티나 북부에 위치해 있는 도시 살타(Salta)로 이동합니다. 살타는 맛있기로 유명한 전통 음식 엠파나다스 살테나스(Empanadas Saltenas)의 본고장으로 유명합니다. 이를 먹어보지 않고 이 도시에 방문했다고 자랑하는 것은 전주에 가서 비빔밥을 안 먹고 온 것처럼 도통 아무런 의미가 없을 정도입니다. 저녁에는 지역주민과 함께 전통 축제인 페나(Pena)쇼를 즐깁니다.
밴을타고 살타에서 3,750m 고도에 있는 조용한 광산 도시 산 안토니오 데 로스 코브레스(San Antonio de los Cobres)로 이동합니다. 이곳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대부분은 잉카문명을 공유했던 케추아족으로 도시는 잉카문명의 발현지인 안데스에 있는 작은 도시들에서 나타나는 것과 같은 문화적 특성을 나타냅니다. 이 여정의 특징은 특별한 목적지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이동하는 것 자체가 여행의 일부가 된다는 것입니다. 형형색색 자연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계곡을 달리는 동안 당신은 자연이 내뿜는 기운에 매료되어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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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25 부에노스 아이레스
- 비행기를 타고 아메리카 대륙의 파리라고 알려져 있는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로 이동합니다. 코스모폴리탄적 도시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여행자들은 남아메리카 대륙의 향기 보다는 유럽 여느 도시들과 같은 느낌을 더 강하게 받을 것입니다. 아르헨티나 인구의 약 40%, 3천 3백만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대도시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주민은 다민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 민족적 다양성으로 인해 도시는 독특한 분위기를 형성하게 되었고 그 분위기는 여행자들을 이 도시 속으로 더 끌어들입니다.
초기 이민자들이 정착지로 삼았던 라 보카는 이런 민족적 융합의 발현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 밝은 색감의 벽과 건물들이 있는 이곳은 세계적인 수준의 실력을 갖춘 축구 팀 보카 주니어스(Boca Juniors)의 홈 그라운드이기도 합니다. 일요일 오후에 펼쳐지는 전설적인 봄보네라(Bombonera)와의 시합은 절대로 놓칠 수 없는 볼거리입니다. 레꼴레타에 있는 낭만적인 카페와 박물관에서 이곳의 역사를 보고 휴식을 취하실 수도 있습니다. 거리 구석구석을 둘러보다 지칠 때쯤이면 길가에 지천으로 늘어선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이런 순간순간이 모여 당신은 아르헨티나에서의 삶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Note : 밤에 혼자서 이 도시를 돌아다닐 때에는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여행자들은 혼자서 혹은 그룹으로 돌아다니며 소매치기를 일삼은 이들의 표적이 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누군가가 실수로 혹은 고의로 당신의 옷이나 소지품에 음식물을 흘린 후 사과의 뜻으로 그것을 닦아주겠다고 할 때에는 특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소매치기의 고전적 수법으로 그것을 닦는 척 하다 가지고 가버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거리를 돌아다닐 때에는 여권, 신용카드, 여행자 수표 등을 호텔에 비치된 안전금고에 넣어두고 그 날 필요한 현금만을 가지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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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26 부에노스 아이레스
- 투어가 종료됩니다. 투어 종료일에는 투어 첫날과 마찬가지로 예정된 일정이 없기 때문에 추후 일정은 자유입니다. 투어 종료 후, 바로 한국으로 돌아오실 계획이시라면 당일 날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귀국편을 탑승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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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27-28 경유지/인천
- 경유지에서 환승한 후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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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일정은 현지 상황의 변화, 또는 정해진 일정보다 여행자에게 더 효율적이고 편안한 여정이 생길 경우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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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단체 / Small Group Adven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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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
- 출발일
- 도착일
- 현지투어비
- 예상항공료
- TO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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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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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Jul-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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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Aug-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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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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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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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8,800
- 한국인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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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로 구성되는 그룹으로 G Adventures의 투어 리더가 동행합니다.
- Small Group Adventures (평균 12명, 최대 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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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
- 출발일
- 도착일
- 현지투어비
- 예상항공료
- TO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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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
가능
마감임박
가능
가능
가능
가능
가능
가능
가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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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Jun-12
14-Jul-12
28-Jul-12
18-Aug-12
08-Sep-12
22-Sep-12
13-Oct-12
27-Oct-12
17-Nov-12
08-Dec-12
22-Dec-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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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Jul-12
08-Aug-12
22-Aug-12
12-Sep-12
03-Oct-12
17-Oct-12
07-Nov-12
21-Nov-12
12-Dec-12
02-Jan-13
16-Jan-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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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9
$3,899
$3,899
$3,899
$3,899
$3,899
$3,899
$3,899
$3,899
$3,899
$3,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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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0,000
₩2,450,000
₩2,450,000
₩2,450,000
₩2,450,000
₩2,450,000
₩2,450,000
₩2,450,000
₩2,450,000
₩2,450,000
₩2,4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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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8,800
₩7,128,800
₩7,128,800
₩7,128,800
₩7,128,800
₩7,128,800
₩7,128,800
₩7,128,800
₩7,128,800
₩7,128,800
₩7,12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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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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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가능 여부를 말하며, G adventures 투어는 참가 인원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예약 가능 여부를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전 세계에서 여행자들이 예약을 하기 때문에 가능 여부는 실시간으로 변동될 수 있으며, 참가를 결정하셨다면 진행을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 출발일/도착일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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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투어가 시작되는 날과 종료되는 날을 표기하였습니다.
- 현지투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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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요금 및 여행자보험을 제외한 순수 현지투어비로 미국 달러로 책정되었습니다. 투어비 완납 시 당일환율을 적용하여 원화로 입금해 주시면 됩니다.
- 예상 항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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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항공권 요금은 컨티넨탈 항공(CO) 2,070,000원이며 항공 텍스(공항세+전쟁보험료+유류할증료)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항공사 및 출발일의 잔여석 상황에 따라 가격 변동이 있습니다.
- TOTAL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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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투어비와 예상항공권(텍스불포함) 금액을 더한 총 투어비로 미국 1달러를 1200원으로 책정하였습니다. 결제 당일 환율이나 항공권 금액 변동에 따라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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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함내역
- 현지 투어비
- 왕복 항공권
- 4일간의 잉카 트레일 하이킹 가이드 투어 (포터와 요리사 동행)
- 마추픽추 가이드 투어
- 신성한 계곡 가이드 투어
- 티티카카 호수에 있는 타퀼레 섬과 우로스 섬 가이드 투어
- 티아후아나코 고고학 유적 가이드 투어와 입장료
- 4륜 구동 지프를 타고 떠나는 3일간의 우유니 소금 사막 탐험
- 천상으로 가는 기차 길을 밴을 타고 이동
- 경험 많은 투어 리더 동행
- 비행기, 로컬버스, 기차, 보트, 4WD 트럭 등의 전 일정 도시간 교통편
- 조식 6회/중식 6회/석식 6회
- 호텔 18박/캠핑 3박/홈스테이 1박/야간버스 1박/우유니 소금사막에서의 도미토리 2박
- 신발끈 특별제작 여권 커버 및 전대
- 불포함내역
- 항공 Tax (공항세, 전쟁보험료, 유류할증료)
- 투어 시작 전/후 추가 숙박 (필요할 경우)
- 일정상 포함되지 않은 식사 비용 USD570-750 가량
- 여권 발급비용
- 비자 발급비용 (볼리비아 비자 100,000원)
- 말라리아, 황열병 등의 예방접종비용
- 약간의 팁 및 기타 개인비용
- 여행자보험 가입비용 (약1-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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