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탈리아(Antalya)

안탈리아는 터키 쪽의 지중해 연안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도시이다. 이곳은 몇km에 이르는 자갈 해변이 있으며 로마 오스만 제국의 역사적 중심이 되던 곳이었으며 안탈리아는 해변가를 따라 마을 쪽으로 탐사 작업을 하는 베이스캠프가 되고 있으며 이 지역에서 가장 웅장한 고대 도시가 있는 곳이다. 안탈리아에서 동쪽으로 약 75km떨어진 곳은 안토니아와 클레오파트라가 밀회를 즐기던 장소로 알려져 있는 매우 아름다운 해변이 이곳에 있다. 안탈리아의 동쪽으로 115km떨어진 곳에는 마이애미와도 같은 느낌을 주는 수평선을 볼 수가 있다. 페타라(Patara)는 안탈리아의 남서쪽에서 수백km떨어진 축제의 마을이다. 이곳의 해변은 약 20km에 달하며 단순한 듯 하면서도 아름답고 웅장하며 매우 긴 해변이고 모래언덕에는 로마의 유적지가 있다. 어디서든 해가 지는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새벽녘에는 집으로 가는 거북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지중해연안에 있는 모든 마을에는 버스나 돌무스 노선이 닿아있다. (단 여름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