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스타일 로컬 가이드 투어팩
- 서비스 레벨 Standard
- 체력지수 2
- 방문국가 중국
- 하이라이트 실크로드의 출발지인 시안에서 진시황의 병마용과, 화청지 돌아보기, 사막 속에 꽃핀 오아시스 도시인 둔황의 막고굴과 명사산, 서유기의 무대이자 실크로드의 요충지였던 투르판의 교하고성과 고창고성,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주도인 우루무치의 천산에서 유람선 타기
- 기원전 2세기 한나라의 장건이 장안(지금의 시안)을 떠나 서역으로 외교 사절로 파견되면서 개척된 실크로드! 동서 길이가 7천여km가 넘는 이 길에는 고도(古都)와 석굴, 탑과 절, 사막, 성채 등 수많은 문화유산과 다채로운 자연이 펼쳐집니다. 실크로드는 천산산맥을 기준으로 몇 개의 코스로 나뉘는데, 이 프로그램은 여행자에게 가장 인기 있는 천산남로를 돌아보는 일정입니다. 천산남로의 주요 여행지인 둔황과 하미, 투루판 등은 작은 도시이지만 해마다 수십만 명이 넘는 여행자들이 찾을 정도로 매혹적인 곳입니다. 시안에서 진시황 병마용과 화청지 등을 돌아본 후, 혜초스님의 왕오천축국전이 발견된 곳이자 중국 석굴 문화의 정수를 엿볼 수 있는 둔황의 막고굴을 돌아보면 너나 할 것 없이 실크로드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됩니다. 그런 다음에 중국과 전혀 다른 문화권인 투루판과 우루무치에 도착하면 서역 냄새가 물씬 풍기면서 마치 중앙아시아를 여행하는 느낌이 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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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인천/서안
첫날은 인천 공항에 도착하여 시내를 자유롭게 돌아봅니다.
Day 2 서안
둘째 날은 아침식사 후, 서안의 중요 볼거리인 병마용갱, 진시황 무덤, 화청지 등을 돌아보고, 야간 기차를 타고 란저우 이동합니다.
Day 3 란저우
오전에 란저우에 도착해서 바로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석굴 중 하나인 빙링사 석굴로 이동합니다. 석굴을 돌아본 후, 다시 란저우로 돌아와서 야간열차로 자위관 행
Day 4 자위관
오전에 자위관 역 도착. 만리장성의 서쪽 관문인 자위관을 돌아본 후, 기차를 타고 실크로드의 중심도시인 둔황으로 이동
Day 5 둔황
아침식사 후, 중국 3대 석굴 중 하나인 막고굴 및 명사산 방문. 중국의 3대 석굴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막고굴은 실크로드 여행의 하이라이트입니다.
Day 6 둔황
오전에 둔황에서 자유시간을 보낸 후, 오후에 야간 기차를 타고 쿠무쿠타크 사막을 볼 수 있는 선선으로 이동
Day 7 선선/투루판
오전에 선선에 도착하여 아름다운 사구가 펼쳐지는 쿠무쿠타크 사막을 본 후, 다시 기차를 타고 투루판으로 이동합니다.
Day 8 투루판
전일 실크로드의 중심 도시 중 하나인 투루판을 여행합니다. 투루판은 교하고성, 고창고성, 베제클리크 동굴, 화염산 등 볼거리가 많은 도시입니다.
Day 9 우루무치
9일째에는 실크로드 여행의 마지막 도시인 우루무치를 돌아봅니다.
Day 10 우루무치-인천
본인의 항공 스케줄에 맞춰서 귀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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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1-2일 인천/시안(Xian)
- 첫날은 인천 공항을 출발하여 시안에 도착한 후, 시내를 자유롭게 돌아보게 됩니다. 시안은 중국의 역사가 함축되어 있는 도시로, 그 옛날 장안이라고 불렸던 도시가 바로 시안입니다. 한마디로 시안은 중국의 5천년 역사가 함축되어 있는 곳으로, 베이징과 더불어 중국에서 가장 많은 문화유산이 있는 도시입니다. 둘째 날은 아침 식사 후, 시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진시황 병마용과 화청지 등을 돌아보게 됩니다. 진시황 병마용은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곳입니다. 폭군으로 알려진 진시황은 중국 역사에 남을 두 곳의 유적을 남겼는데, 만리장성과 병마용이 그곳입니다. 병마용과 아직 발굴이 되지 않아 그저 거대한 산처럼 보이는 진시황의 무덤을 돌아본 후, 화청지로 이동합니다. 당 현정과 미인의 대명사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양귀비가 사랑의 밀어를 나누던 화청지는 옛 모습 그대로 잘 복원되어 현종과 양귀비가 같이 목욕을 했다는 목욕탕과 전각 등이 남아 있습니다. 병마용과 화청지를 돌아본 후, 다시 시안으로 돌아와 저녁 식사를 한 후, 야간 기차를 타고 난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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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3 란저우(Lanzhou)
- 시안에서 야간열차를 타고 아침 일찍 란저우에 도착합니다. 란저우는 기다랗게 생긴 감숙성의 성도로 중국 대륙의 심장부에 위치해 있는 곳입니다, 란저우 자체에는 별다른 볼거리가 없지만 시내에서 두 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유명한 빙링사 석굴이 있습니다. 란저우에서 버스와 배로 갈아타고 빙링사에 도착하면 그 아름다운 풍경에 절로 감탄하시게 될 것입니다. 절벽 한가운데 아슬아슬하게 자리잡은 암자며, 다채로운 색채의 벽화로 가득한 동굴, 그리고 암벽의 봉우리들이 만들어 내는 풍경은 정말 일품입니다. 빙링사를 돌아본 후에는 다시 자위관으로 향하는 야간열차를 타고 란저우로 돌아와야 합니다. 이틀 연속 야간열차를 타는 일정이 조금 피곤하시겠지만 3일째의 여정만 지나면 보다 여유로운 여행을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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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4 자위관(Jiayuguan)
- 오전에 자위관 도착. 만리장성의 서쪽 관문인 자위관은 산하이관(산해관)과 더불어 만리장성에서 가장 중요한 관문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허허벌판의 사막 한 가운데 세워진 자위관은 황토로 만든 벽돌을 쌓아 만든 성채로 만리장성에 연결된 성채로 유일하게 건설 당시의 원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만리장성의 가장 동쪽에 있는 산하이관을 ‘천하 제일관”이라고 부르는 것에 비해 자위관은 “천하제일웅관”으로 불리는 곳으로 실크로드의 가장 중요한 군사적 관문 중 하나입니다. 자위관 성벽의 일부가 고비 사막을 횡단하고 있는데, 성내를 차분히 돌다 보면 그 웅장한 모습을 감상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자위관을 돌아보신 후에는 다시 기차를 타고 실크로드의 중심 도시인 둔황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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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5-6 둔황(Dunhuang)
- 아침 식사 후, 중국 3대 석굴 중 하나인 막고굴 및 명사산 방문. 중국의 3대 석굴 중에서도 으뜸이라는 막고굴은 실크로드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입니다. 먼저 오전에는 막고굴을 돌아보시게 됩니다. 막고굴은 366년, 전진시대 낙준이란 수행승이 명사산에 이르렀을 때 홀연 금빛을 보고 굴을 만들기 시작한 것이 그 시초라고 합니다. 이후 여러 왕조를 거치면서 1천여 개에 달하는 석굴이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모래에 파묻힌 곳이 많아 현재 발굴된 굴은 492개뿐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발굴된 굴 중에서도 여행자에게 개방되는 굴을 그리 많지 않습니다. 막고굴을 돌아보실 때는 카메라를 소지할 수 없으며, 꼭 현지 가이드를 따라서 그들이 개방하는 굴만 보실 수 있다는 것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막고굴 관람을 끝내고 오후에는 실크로드의 로망이 펼쳐지는 명사산을 돌아보시게 됩니다. 둔황은 타클라마칸 사막의 끝자락에 위치한 오아시스 도시로 시내에서 5km 떨어진 곳에 있는 명사산은 막고굴과 더불어 둔황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곳입니다. 낙타를 타고 칼날 같은 능선이 펼쳐지는 사막을 달려 보실 수도 있고,, 사막의 능선에 앉아 아름다운 일몰과 사막 한 가운데 펼쳐진 초승달 모양의 연못인 월아천이 만들어내는 드라마틱한 풍경을 감상하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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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7-8 투루판(Turfan)
- 둔황에서 야간 열차를 타고 여행 7일째 새벽에 선선에 도착하여 타클라마칸 사막의 아름다운 사구가 펼쳐지는 쿠무쿠타크 사막으로 이동합니다. 쿠무쿠타크 사막에서 바라 보는 일출은 실크로드 여행의 백미 중 하나로 손꼽히는 것으로 실크로드를 여행하시는 동안 이곳보다 아름다운 일출을 볼 기회는 많지 않습니다. 선선에서 일출을 본 다음에 다시 기차를 타고 투르판으로 이동해서 호텔 투숙 및 자유시간을 가집니다. 그리고 여행 8일째에는 투루판 시내와 시외의 여행지들을 돌아보시게 됩니다.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 속한 투루판은 카슈가르와 더불어 위구르 족이 가장 많이 사는 도시이며, 포도가 많이 생산되는 도시라 중국의 대표적인 와인 산지이기도 합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교하고성, 고창고성, 베제클리크 동굴을 비롯해 서유기의 무대인 화염산, 천산 산맥의 눈이 녹은 물을 사막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만든 우물인 카레즈 등 볼거리가 많아서 실크로드 여행의 하이라이트 같은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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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9-10 우루무치(Urumqi)/인천
- 9일째에는 여행의 마지막 도시인 우루무치를 돌아보게 됩니다. 우루무치는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주도로 신장지역으로 가는 관문이자 교통의 요지인 곳입니다. 우루무치에서는 차분히 귀국 준비를 하시며 차분히 인근의 볼거리들을 돌아보시게 됩니다. 우루무치의 주요 볼거리로는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천산의 천지이다. 백두산 천지만큼이나 아름다운 이 호수는 우루무치를 찾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리는 곳입니다. 그림 같은 설산과 호수를 배경으로 말을 타실 수도 있고, 배를 타고 주변 풍경을 감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여행 10일째에는 본인의 항공 스케줄에 맞춰서 귀국하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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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일정은 현지 상황의 변화, 또는 정해진 일정보다 여행자에게 더 효율적이고 편안한 여정이 생길 경우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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