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스타일 Classic
- 서비스 레벨 Standard
- 체력지수 3
- 방문국가 중국
- 하이라이트 앙뉴질랜드, 페루와 더불어 세계 3대 트레킹 코스로 손꼽히는 호도협 1박 2일 트레킹, UNESCO 지정 세계 문화 유산인 리장 고성과 석림 탐방, 옥룡설산, 얼하이 호수 등 중국의 장대한 자연경관 감상, 윈난성에 거주하는 다양한 소수 민족과의 만남을 통한 다채로운 현지 문화
- 광대한 크기만큼이나 다양한 모습과 매력을 지닌 중국 대륙에서 오직 한 지역을 선택해야 한다면? 여행 베테랑들이 주저 없이 손꼽는 곳은 바로 중국 서남부에 위치한 윈남성입니다. 이 여행은 따사로운 봄의 도시 쿤밍에서 시작됩니다. 2억 7천만년 전 바다였던 곳이 지각 변동을 그치며 융기해 거대한 카르스트 지형을 이루는 석림의 하늘을 찌를 듯 날카롭게 솟아오른 석회암들을 본 후 동양의 알프스 따리를 거쳐 시간이 멈춰버린 곳 리장을 돌아봅니다. 1박 2일의 일정으로 뉴질랜드 밀포드 사운드 트렉, 잉카 마추피추 트레일과 더불어 세계 3대 트레킹 코스로 손꼽히는 호도협 트레킹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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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인천/쿤밍
인천공항에서 22:00에 출발하는 쿤밍행 항공 탑승
Day 2 쿤밍 조식
01:15 쿤밍 공항도착. 숙소로 이동 후 숙박, 오전 호텔 조식 후, 구향동굴과 석림 등을 돌아봅니다. 오후에 쿤밍으로 돌아와 자유시간.
Day 3 쿤밍/따리 조식
오전에 전일 자유 일정. 오후에 버스를 타고 따리로 이동합니다(4~5시간소요)
Day 4 따리 조식
오전 호텔 조식 후, 전일 자유일정. 윈난성에서 두 번째로 큰 얼하이 호수 주변이나 백족 마을을 자전거를 타고 돌아볼 수도 있고, 말을 타고 창산을 돌아볼 수도 있습니다. 따리는 워낙 작은 마을이라 한적하게 돌아다니기에 좋은 곳입니다.
Day 5 리장 조식
호텔 조식 후, 오전 버스를 타고 윈난성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인 리장으로 이동 전일 자유일정.
차마 고도의 도시 가운데, 옛 모습이 가장 잘 보존된 리장 고성은 윈난성의 보석처럼 빛나는 도시입니다.
Day 6 호도협 트레킹조식
오전 호텔 조식 후, 버스를 이용하여 호도협으로 이동(2시간 소요). 거친 진사강의 물줄기에서 옥룡설산의 봉우리까지 호도협의 웅장한 협곡을 따라 하루 종일 트레킹을 한 후, 도중에 숙박
Day 7 호도협 트레킹/리장 조식
트레킹 2일차에는 호도협 협곡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비교적 평탄한 구간을 걷습니다. 호도협의 절경이라는 관음폭포까지 평탄한 길이 이어진 후, 내리막길을 걸게 됩니다. 트레킹이 끝난 후에는 다시 리장으로 이동해서 숙박을 합니다.
Day 8 리장/쿤밍 조식
호텔 조식 후, 트레킹으로 생긴 피로를 풀며 전일 자유일정을 보냅니다. 오후에는 국내선 항공편으로 쿤밍으로 이동하여 귀국준비를 합니다.
Day 9 인천
02:05 인천행 항공탑승, 07:00 인천공항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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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1 인천/쿤밍
- 인천공항에서 22:00에 출발하는 쿤밍행 비행기에 탑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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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2 쿤밍
- 2일째 새벽 01:15분에 쿤밍 공항도착 후, 바로 숙소로 이동해서 숙박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침 식사 후, 쿤밍 여행의 하이라이트라는 구향 동굴과 석림을 돌아보기 위해 출발합니다. 여행자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구향동굴은 중국 국가지정 풍경명승구로 울창한 삼림 속에 자리잡은 석회암 동굴입니다. 동굴 내부가 거대하고 웅장할 뿐만 아니라 천태만상의 석순과 기암괴석들이 조명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곳입니다. 구향풍경명승구에는 모두 90여 개의 종유 동굴이 있다고 하는데, 이중에서 일부만 여행자에게 개방되고 있습니다. 구향동굴을 관람하신 다음에는 바로 석림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쿤밍에서 남쪽으로 12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석림은 세계에서 가장 광활한 카르스트 지형으로 꼽히는 곳으로 해발 2,000m 높이에 하늘 높이 치솟은 거대한 돌기둥이 만들어 내는 바위 숲이 그림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곳입니다. 미로처럼 펼쳐진 돌기둥 사이를 거닐다 보면 자연이 빚어낸 기이한 풍광에 절로 감탄을 하시게 될 것입니다. 석림을 돌아본 후에는 다시 쿤밍으로 돌아와서 저녁 식사 및 자유시간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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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3 쿤밍/따리
- 오전에 전일 자유 일정. 오후에 버스를 타고 따리로 이동한 후, 자유 일정을 보냅니다. 따리에 도착하면 저녁 무렵이 되니 식사를 하신 후, 가볍게 산책 삼아서 마을을 돌아보십시오. 따리는 리장과 더불어 윈난성에서 여행자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곳으로 서쪽으로 히말라야 산맥의 마지막 줄기인 창산을 두르고 있고, 동쪽에는 한적하고 아름다운 얼하이 호수를 품고 있는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따리에는 여행자를 위한 멋진 카페와 레스토랑, 쇼핑점, 그리고 유구한 역사와 다채로운 문화가 만들어내는 다양한 풍경이 있어서 한적하게 쉬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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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4 따리
- 여행 4일째는 전일 따리 자유일정입니다. 이날은 말을 타고 창산에 올라 따리 시내와 얼하이가 한눈에 펼쳐지는 절경을 감상할 수도 있고, 또는 배를 타고 얼하이를 유람하며 주변 섬들을 들려볼 수도 있습니다. 히말라야의 끝자락인 해발 4,000m의 창산 중턱에 오르면 아름다운 폭포와 절, 그리 같은 풍경이 한 눈에 펼쳐집니다. 창산은 말이나 리프트를 타고 오를 수도 체력이 허락한다면 걸어서 올라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창산과 얼하이 여행 외에도 따리에서 할 일은 또 있습니다. 따리 인근에 사는 순박한 소수민족인 바이족(白族)을 만나는 곳입니다. 얼하이 주변 마을들을 거점으로 살아 온 바이족들은 따리를 돋보이게 하는 가장 중요한 존재들로 옛 전통을 그대로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얼하이 인근의 바이족 마을들에서는 매일 3일이나 5일마다 장이 열리니 이곳을 찾아 바이족들의 삶을 엿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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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5 리장
- 따리에서 아침 식사 후, 오전에 버스를 타고 윈난성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인 리장으로 이동합니다. 리장은 차마고도의 도시 가운데, 옛 모습이 가장 잘 보존된 곳으로 윈난성의 보석처럼 빛나는 곳입니다. 리장에서는 호도협 트레킹을 하기 전에 가볍게 휴식을 취하며 구시가지를 돌아보시면 됩니다. 고성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리장은 예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풍겨지는 곳이니 차분하게 도시의 매력을 음미하시기 바랍니다. 리장의 흥미로운 볼거리 중 하나가 나시족들을 만나는 것입니다. 나시족은 리장 인근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소수민족들로 수 천년 전의 상형문자인 동파문자를 사용하는 사람들로 유명합니다. 운이 좋으면 리장 시내에서 둘러 모여 앉아 전통 놀이를 하는 나시족 노인들의 모습을 만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녁 때는 수로 옆의 레스토랑에 앉아 맥주 한 잔을 기울이며 홍등의 강렬한 불빛이 운하를 물들이는 이색적인 장면을 꼭 즐겨보세요. 그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있노라면 왜 여행자들이 리장으로 몰리는지 금방 알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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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6 호도협 트레킹
- 오전 호텔 조식 후, 버스를 이용하여 호도협으로 이동(2시간 소요)해 본격적인 트레킹 준비에 돌입합니다. 호도협은 윈난성의 만년설산인 옥룡설산을 끼고 이어지는 약 16km의 협곡을 말하는 것으로 세계적인 트레킹 코스로 명성을 떨치고 있습니다. 호도협 트레킹은 차오토우에서 출발하여 과거 나시족들이 이용했던 산길을 따라가며 이어집니다. 호도협은 해발 2,000m 이상의 고도에 위치해 있고, 첫날에 힘든 구간이 펼쳐지지만 정상적인 체력을 갖춘 사람이라면 별 어려움 없이 넘을 수 있는 곳입니다. 어느 정도 힘든 구간이 지나면 평탄한 산길이 나타납니다. 산길을 걷다 보면 산속에 계단식 논을 만들고 농사짓는 사람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점심때쯤 산속에 위치한 나시 객잔(Naxi Guest House)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에, 전체 코스 중 가장 힘든 구간이 28굽이 길(28bend)을 힘겹게 올라가야 합니다. 여기는 비교적 험한 코스로 말을 타고 가라는 말 몰이꾼들의 유혹에 많이 시달리는 곳입니다. 하지만 이 고비만 넘어서면 멀리 옥룡설산의 아름다운 봉우리와 호도협의 웅장한 협곡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후 늦게 차마 객잔에 도착하여 하루의 산행을 마치고 느긋한 휴식을 취하시면 됩니다. 차마객잔은 한국 여행자들도 많이 찾는 곳으로, 음식도 맛있는 곳이니 마음껏 쉬며 피로를 푸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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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7 발리
- 트레킹 2일차에는 아침 식사 후, 계속해서 산길을 걸어야 합니다. 28굽이 길 이후에는 급한 경사나 힘든 길이 거의 없기 때문에 설렁설렁 산책하듯이 걸으며 주변 풍경을 감상하시면 됩니다. 산길을 걷는 동안 염소 떼를 몰고 가는 사람들이나 순박한 현지인들을 계속 만나게 될 것입니다. 도중에 하프웨이 게스트하우스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은 천하제일이라는 화장실(?)로 유명한 곳이니 잠시 들려 보시기 바랍니다. 낭떠러지에 붙어 있는 아슬아슬한 화장실에서 옥룡설산의 풍경을 만끽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하프웨이게스트를 지나 계속 걸어가면 호도협의 절경 중 하나라는 관음폭포까지 평탄한 길이 이어진 후, 내리막길이 나오게 됩니다. 그 길을 따라 내려오면 1박 2일에 걸친 호도협 트레킹이 끝나게 됩니다. 트레킹을 마친 후에는 다시 버스를 타고 리장으로 돌아와 휴식을 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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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8 리장/쿤밍
- 호텔 조식 후, 트레킹으로 생긴 피로를 풀며 전일 자유일정을 보냅니다. 이날은 천천히 고성을 한 바퀴 다시 돌아본 후, 자전거를 타고 나시족 마을인 바이샤를 돌아볼 것을 권해드립니다. 바이샤는 리장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한적한 마을로 나시족의 전통적인 생활을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오후에는 국내선 항공편으로 쿤밍으로 이동하여 귀국준비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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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9 인천
- 새벽 02:05에 인천행 비행기 탑승. 07:00에 인천 공항에 도착하는 것으로 여행이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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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일정은 현지 상황의 변화, 또는 정해진 일정보다 여행자에게 더 효율적이고 편안한 여정이 생길 경우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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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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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 적용일
- 그룹 사이즈
- 현지투어 Only
- 항공 포함 투어비
- IN/OUT
- 이용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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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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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출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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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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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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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밍/쿤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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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남방항공 (C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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