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일정

Day 1 인천/베이징
인천공항을 출발, 베이징 도착합니다. 베이징에서 개인 자유 일정을 즐겨봅니다.
천안문은 베이징의 자금성으로 들어가는 네 개의 주 관문 중 하나입니다. 천안문을 통해 자금성으로 향합니다. 황제가 살던 거대한 성을 구경해보세요. 이후 이화원을 방문합니다. 이화원의 곤명호는 인공호수입니다. 인공호수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엄청나 크기를 자랑합니다. 중국 황실의 여름 별궁이자 최대 규모의 황실정원인 이화원에서 아름다운 풍경에 빠져보세요.


Day 2 베이징/시안 조식
아침일찍 스피드 트레인을 타고 시안으로 이동합니다. 차창 밖으로 빠르게 지나치는 중국의 모습을 바라보다 보면 어느새 시안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천 년 중국 제국의 중심이었던 시안은 흥미로운 유적지가 가득한 현대적이고 활기찬 도시입니다. 고대 무역루트 였던 실크로드의 시작점이자 역사적인 고대도시인 이곳은 진시황릉, 병마용갱등의 세계적인 문화 유적과 다양한 볼거리들로 가득합니다. 색다른 시안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무슬림 지역을 방문하여 길거리 음식을 맛보고 이색적인 거리 구석구석을 탐험해 보세요.


Day 3 시안 조식
오늘은 본격적으로 시안에서의 개인 자유 일정을 즐겨봅니다.
버스로 약 2시간 가량 떨어진 곳에 시안 최고의 명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병마용갱이 있습니다. 수천 년 동안 땅 속에 매장되어 있다 1976년 우물을 파던 한 농부에 의해 발견된 이곳은 진시황제의 장례에 사용된 테라코타로 점토로 만들어진 군인과 말, 전차가 전투 대형에 맞춰 놀라운 장관을 연출합니다. 진시황제의 무덤의 일부로 아직까지도 발굴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Day 4 시안/칭짱열차 조식
세계에서 해발고도가 가장 높은 중국의 칭짱철도를 타고 중국 대륙을 지나 티베트 고원을 가로지르게 됩니다. 편안한 침대 객실에는 침대가 놓여 있으며, 식당칸에서는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제공합니다. 고원 열차를 타고 창밖에 펼쳐지는 환상적인 경관은 일생에 한번뿐인 경험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Day 5 칭짱열차/라싸
라싸에 도착해 호텔로 이동합니다. 티베트 정치ㆍ문화ㆍ경제 중심지인 라싸는 티벳인들에게 정신적인 고향과도 같은 곳입니다. 해발 3650ｍ의 고지대에 위치한 이 매혹적인 도시는 1300년의 오랜 역사를 간직한 고도(古都)로 아름다운 자연은 물론, 다양한 문화 유적과 종교적인 특색을 지니고 있다. 도착 첫날은 도시 주변을 산책하며 고소에 적응합니다.


Day 6 라싸 조식
티베트의 상징 포탈라궁을 방문합니다. 라싸의 중심지인 바코르에서 남서쪽으로 10분 정도 걸어가면 마뿌르산 꼭대기에 달라이라마가 머물던 포탈라 궁이 솟아 있습니다. 도시가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위치한 이 장대한 건축물은 품위와 위엄, 불가사의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감동시킵니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 위에 있는 궁전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수직의 베르사유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 후 세라사원을 방문합니다. 세라 사원에서는 매일 오후 3~4시경에 숲이 우거진 노천법당에서 라마승들이 격렬한 토론을 벌이는데, 마치 싸우듯이 논쟁을 벌이는 그 모습은 매우 특별합니다.


Day 7 라싸/베이징 조식
티벳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라싸 중심지에 위치한 조캉사원을 방문하고 바코르 거리를 탐험하며 이국적인 풍경을 마음껏 즐겨보세요. 조캉 사원은 티벳의 중심이며, 오랫동안 티벳인들의 정신적인 중심지이자 가장 성스러운 곳입니다. 순례자들이 오치투제를 하며 낮이나 밤이나 사원을 끝없이 둘러싸고 있으며, 몇몇의 순례자들은 그들의 믿음을 축하하고 나타내기 위해서 티벳의 극한 지형을 오체투지로 횡단하기도 합니다. 이어서 바코르 거리에서 자유시간을 즐겨봅니다. 바코르는 라싸에서 가장 오래된 거리이자 가장 라싸다운 옛 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바코르 주변에는 각종 불교용품과 장신구, 차, 공예품를 파는 상점과 노점, 그리고 사람들로 뒤얽혀 이국적인 티베트의 풍경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공항으로 이동하여 북경행 비행기에 탑승합니다.


Day 8 베이징/인천 조식
북경에서 자유 일정 후 항공 탑승하여 인천 공항에 도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