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일정

DAY 1 인천/시카고

시카고는 뉴욕, LA와 함께 미국의 3대 도시로 꼽힙니다. 웅장한 건축물들과 현대적인 다운타운 마천루, 아름다운 미시간 호수와 모래 해변들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시카고는 사람 냄새가 물씬 풍기는 특별한 대도시입니다. 시카고를 상징하는 밀레니엄 공원, 클라우드 게이트 등 관광을 하거나 토니상을 받는 극장에서 공연을 관람하시거나, 메그니피션트 마일에서 쇼핑을 즐기시는 등, 시카고는 하루의 자유 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즐거운 도시입니다.

DAY 2 시카고-플래그스태프

시카고의 기차역으로 이동합니다. 우리가 탑승할 Southwest Chief는 켄사스시티와 앨버커키를 지나 서부로 향하는 기차로 아리조나의 플래그스태프까지 우리를 데려다 줄 것입니다. 이 멋진 미대륙 횡단 열차는 열차보다 불과 몇 미터 넓은 캐년을 굽이굽이 여행하며 도로 여행으로는 절대 만날 수 없는 경관을 여러분에게 선물할 것입니다. 애리조나에 도착할 때까지 펼쳐지는 아름다움을 편안하게 감상해보세요.

DAY 3 플래그스태프

플래그스태프에는 오후에 도착할 것입니다. 플래그스태프는 해발고도 2125m에 위치한 도시로, 코커니노 국유림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믿기 힘든 자연의 경이로움,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 그리고 흥미로운 문화적 매력으로 가득찬 플래그스태프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합니다. 내일은 이 지역이 가진 자연의 선물을 탐험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DAY 4 플래그스태프-윌리엄스

오늘은 세도나의 붉은 빛 바위를 가장 가까이서 보실 수 있는 지프 투어가 있는 날입니다. 이 특별한 투어에는 역사적인 Soldiers Pass Trail 투어와 Old Bear Wallow 투어가 포함되어 있으며, Bear Wallow 캐년에서 내려다보는 환상적인 세도나와 Oak Creek 캐년의 장관을 경험하실 수 있게 해드립니다. 지프 투어 후에는 플래그스태드를 개별적으로 둘러보는 자유 시간을 갖습니다. 이 후 열차 시간에 맞춰 기차 역에 도착해 윌리엄스로 가는 열차를 탑니다. 윌리엄스에 도착, 그랜드 캐년 레일웨이 호텔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합니다.

DAY 5 윌리엄스-그랜드캐년 (그랜드캐년 레일웨이)

조식 후, 그랜드캐년 어드벤쳐를 떠납니다. 그랜드캐년 레일웨이는 여러분을 바로 그랜드캐년 국립공원의 중심부로 데려다 줄 것입니다. 그랜드캐년의 장엄한 사우스 림까지 점심 식사가 포함된 버스 투어를 즐깁니다. 이곳에서 하루 밤을 머물며, 1700만년 전에 형성되어 지금까지도 미국에서 가장 멋진 자연 경관으로 손꼽히는 그랜드캐년을 감상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DAY 6 그랜드캐년-로스엔젤레스

그랜드캐년 지역에서 한가롭게 자유시간을 갖습니다. 오후에는 우리가 타고 왔던 그랜드캐년 레일웨이에 다시 탑승하여 윌리엄스로 돌아갑니다. 이 후 Grand Depot Cafe에서 저녁 식사를 즐긴 후 기차역으로 돌아옵니다. 기차는 우리의 마지막 종착지인 로스엔젤레스로 향합니다.

DAY 7 로스엔젤레스

로스엔젤레스에는 아침에 도착합니다. 다양한 문화와 자유로운 영혼의 도시로 유명한 로스엔젤레스를 마음껏 탐험해보세요. Hop-on/Hop-off 투어를 통해 우리는 헐리우드 사인, 로데오 드라이브, 헐리우드 명예의 전당, 파라마운트 픽쳐스 등 무수히 많은 로스엔젤레스의 상징적인 명소를 방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마 어쩌면 한 두 명의 헐리웃 스타들과 마주치게 될 수도 있습니다!

DAY 8 로스엔젤레스/경유지

로스엔젤레스에서 서울로 출발합니다.

DAY 9 인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