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일정

Day 1 인천/달라스
인천공항을 출발합니다. 

Day 2 리마/Cuzco  

1) 쿠스코의 역사와 오늘: 쿠스코는 남미 대륙에서 가장 오랜 기간 사람이 정착하여 거주한 곳으로서 과거 잉카제국의 수도였으며, 현재는 남미 여행의 허브로 꼽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시내 중심가를 가로지르는 길을 따라 잉카제국의 돌담이 쌓여 있는 곳으로서, 도시 자체가 역사적인 문화 유산입니다.

 2) 갈만한 곳: 쿠스코 대성당(Cusco Cathedral)은 1559년부터 건설하기 시작하여, 약 100여 년 동안 지은 곳으로, 이 당시 유럽의 바로크 양식을 잘 보여줍니다. 이곳은 1983년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으며, ‘죽기전에 꼭 봐야 할 세계 역사 유적 1001’에도 기록된 곳입니다. 근거리에 잉카 박물관, 코카 박물관 등이 있으며, 24시간 영업을 하는 아르마스 플라자(plaza de armas)에서 쇼핑을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대성당에서 도보로 약10분 거리에 잉카 제국에서 가장 부유한 사원이었던 커리칸차(Coricancha)가 있습니다.오늘날 산토 도밍고 식민지 교회의 기초가 되기도 한 곳입니다. 잉카 제국 당시 외벽이 금으로 둘러 쌓여 있었지만, 식민지 시절 모두 절취되었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이곳에는 고고학 박물관을 비롯해 작은 예술 박물관과 종교 역사 박물관 등 다양한 박물관들이 있습니다.

HOTEL: 3성급 Cusco Pardo Hotel 또는 동급
공항과 3km 인접해 있으며 시내 중심가에 있습니다. 
무료 와이파이 사용 가능

Day 3 Cuzco/Scared Valley/Ollantaytambo 조식, 중식 

현지 가이드와 함께 잉카의 성스러운 계곡(the Sacred Valley)을 여행합니다. 이곳은 오랜 농경 지역으로 잉카제국 시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쿠스코에 풍부한 식량을 공급하여 잉카제국의 번영에 중요한 역할을 한 숨은 공로자이기도 합니다. 한편 피삭(Pisac) 유적과 이 지역 주민들의 수공예품을 구입할 수 있는 재래시장에도 들러볼 수 있습니다.

오얀따이땀보의 요새와 마을은 아름다운 우루밤바강(Urubamba River) 계곡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은 잉카제국이 스페인과 마지막으로 격전을 벌였던 곳으로서, 잉카제국의 애잔함이 남아 있는 곳입니다. 잉카 문명의 놀라운 토목 기술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태양신을 숭배하던 신전 둘레에 쌓여진 석벽은 한치의 틈도 발견되지 않을 만큼 완벽함을 자랑합니다. 이곳에서 마을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다음 날 아침부터 하이킹을 시작합니다.

쿠스코-오얀따이땀보 버스 이용 72Km/ 약 2시간 소요

HOTEL: 3성급 : Inka Paradise Hotel 또는 동급
정원이 있어서 조용히 쉬기 좋습니다. 
무료 와이파이 사용 가능

Day 4 Wayllambama 조식, 중식, 석식 
오얀따이땀보를 출발하여 40여분간 밴을 타고 ‘km 82’ 라는 하이킹이 시작하는 장소에 도착합니다. 현지 포터, 요리사 그리고 가이드 등 모든 스탭들이 모여 하이킹 기간 동안의 상세한 캐어를 해줄 준비를 하고 있을 것입니다. 포터는 대부분의 장비와 주요 짐 등을 옮기기 시작하고 트래커들은 작은 daypack에 물, 우비, 간단한 스낵, 카메라 등등 자신이 소지해야 할 최소한의 필수 짐만을 담아 여행합니다. 아름다운 절경과 안데스의 산맥 등반을 시작하며 약따빠따(Llactapata)와 같은 작은 잉카 유적지, 변화무쌍한 계절, 다양한 들판들을 느끼며 걷게 됩니다. 

시작지점: Point km 82
도착지점: 와이얌바마(Wayllambama)
대략적인 거리: 총 11km
예상 트레킹 시간: 5-6 시간

Day 5 Paqaymayo 조식, 중식, 석식
이른 아침 등산을 시작합니다. 둘째 날은 길고 긴 가파른 경사로를 오릅니다. 와미와누스까(Warmiwanusca)까지 오르게 됩니다. 이곳은 데드 우먼 패스(Dead Woman’s Pass) 라고도 잘 알려진 길입니다. 이 지점은 잉카트레일 코스 중 가장 높은 지점이기도 하며 고도 4,198m 입니다. 대부분의 하이커들은 이른 오후에 캠프에 도착하게 되며 개개인의 차이에 따라 해가지기 전까지 모두 도착하게 됩니다. 충분한 휴식과 체력 보충 시간을 갖게 됩니다.

시작지점: 와이야밤바(Wayllabamba)
도착지점: 빠까이마요(Paqaymayo)
대략적인 거리: 총 12km
예상 트레킹 시간: 6-7 시간

Day 6 Winaywayna 조식, 중식, 석식
오늘은 두개 이상의 긴 패스와 그 길을 따라 몇몇 잉카 유적지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 패스는 3,998m에 위치한 곳으로 맑은 날씨가 허락 한다면 트레커들은 꼬르디예라 빌까밤바(Cordillera Vilcabamba)의 눈 덮인 산봉우리 풍경을 잠시나마 즐길 수 있습니다. 이후에 우리는 열대 우림과 같은 지역을 통과하여 두번째 패스인 오래된 잉카 유적지들을 따라 난 길을 걷습니다. 이 패스의 가장 높은 지점은 3,700m이며 맑게 게인 날씨에는 우루밤바(Urubamba) 계곡의 물줄기를 관망하며 걸을 수 있습니다. 3,650m에서 당신은 푸유빠따마라까(Phuyucatamarca)의 유적지에 다다르게 됩니다. ‘구름 위의 마을’(Town Above the Clouds)라 불리는 장소입니다. 우리는 역시 캠프에 도착하여 위나이와이나(Winay Wayna)유적지에 도착합니다. 위나이와이나는 ‘Forever Young’이라는 뜻의 페루 원주민 언어 퀘추아어 입니다. 

시작지점: 빠까이마요(Paqaymayo)
도착지점: 위나이와이나(Winaywayna)
대략적인 거리: 총 16km
예상 트레킹 시간: 8 시간

Day 7 Intipunku: Sun gate 조식, 중식
대망의 마지막날 입니다. 하이킹의 시작은 새벽빛이 떠오르기 전에 출발합니다. 일출 이전에 태양의 문(Sun gate)에 도달하기 위해서 입니다. 아침을 맞이하는 순간 날씨가 맑다면 당신은 숨막힐 듯한 마추픽추의 관경에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얕게 피어 오르는 안개와 운무가 서서히 걷히며 떠오르는 태양은 엄청난 안데스 산군과 그 아래 펼쳐진 마추픽추의 절경을 비추며 이곳에 도착한 여행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마추픽추까지 약 45분을 더 걸어 내려가 가이드 투어를 즐깁니다. 또한 자유시간을 갖고 여행 할 수동 있습니다. 만약 시간이 허락한다면 여행자들은 선택적으로 잉카의 다리를 방문 할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15분 정도 거리의 장소로 추가 비용 없이 다녀올 수 있습니다. 
마추픽추 방문이 끝난 후 버스를 타고 15분간 언덕을 내려와 아구아스 깔리엔떼스(Aguas calientes)라는 마을로 돌아옵니다. 이곳에서 투어리더와 재회하고 하이킹 하지 않은 다른 투어 멤버들과 만납니다. 충분한 휴식과 음식 섭취를 하고 열차를 타고 저녁에 쿠스코로 복귀합니다.

시작지점: 위나이 와이나(Winay wayna)
도착지점: 인띠뿐쿠(Intipunku: Sun gate)
대략적인 거리: 총 4km
예상 트레킹 시간: 3.15 시간

아구아스 깔리엔떼스 ~ 쿠스코 이동
대략적인 거리: 총 118km
예상 열차이동 시간: 3.15 시간 

HOTEL: 3성급 Cusco Pardo Hotel 또는 동급

Day 8 Cuzco 조식
쿠스코에서 마지막날 역시 자유일정입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쿠스코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Day 9 ~10 경유지/인천 
경유지를 경유합니다.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