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일정

Day 1 인천/경유지/자그레브
자그레브 공항에 도착합니다. 공항버스를 타고 중앙역으로 이동합니다. 중앙역에서 트램으로 숙소까지 이동합니다.

자그레브 공항-자그레브 중앙역: 공항버스로 이동
약 45분 소요(약 16km)
자그레브 중앙역-숙소: 트램으로 이동
약 10분 소요(약 2km)
숙소: 러브 크로아티아 한인호스텔(다인실) / Arcotel Allegra 또는 동급(2인 1실)

Day 2 자그레브 / 플리트비체 조식
오늘은 자그레브에서 플리트비체로 이동합니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크로아티아의 국립공원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진 곳으로 수많은 폭포로 연결되는 16개의 호수가 유명합니다. 약 19.5Ha에 해당하는 면적의 숲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숲 사이로 가지각색의 호수와 계곡, 폭포가 조화되어 원시림의 풍경을 그려냅니다.

자그레브 숙소-플리트비체 숙소: 버스+도보 이동
약 3시간 소요(약 137km)
숙소: Plitvice Hotel 또는 동급 (2인 1실)

Day 3 플리트비체 / 스플리트 조식
플리트비체에서 스플릿까지는 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버스는 오른편에 아드리아 해를 끼고 달리기 때문에 이동 시 꼭 오른쪽에 앉아 그 전경을 감상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플리트는 두브로브니크와 함께 크로아티아 남부 휴양 도시의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는 도시입니다. 버스 터미널이나 기차역에서 구시가지까지는 도보 이동이 가능합니다. 천천히 해안을 따라 산책하며 스플리트의 전경을 감상하세요. 부두 근처에 있는 디오클레티안 궁전은 매우 인상적인 로마 유적 중 하나입니다. 궁전은 해안길 22번에 위치해 있으며, 통로를 따라 열주 광장으로 이동합니다. 열주 광장은 아름다운 기둥들로 유명하며, 우뚝 솟은 네오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당 탑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이 후 성당 맞은 편의 좁은 길을 통과해 쥬피터 신전을 감상한 후 동문을 통과하여 시장 지역으로 이동합니다. 스플리트에는 다양한 박물관, 미술관이 있으며, 그 중 가장 훌륭한 미술관으로 꼽히는 메스트로비치 갤러리는 크로아티아의 저명한 조각가 이름을 딴 미술관으로 한 번쯤 들러볼 만합니다. 그러나 휴양을 목적으로 왔다면 이러한 실내 관광을 꼭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플리트비체 숙소-스플리트 숙소: 버스+도보 이동
약 6시간 30분 소요(약 240km)
숙소: 러브 크로아티아 한인호스텔(다인실) / Atrium 또는 동급(2인 1실)

Day 4 스플리트 조식
오늘은 스플리트에서 페리를 타고 흐바르 섬으로 떠나봅니다. 옛부터 라벤더 재배가 이루어져 라벤더 섬으로 불리우던 흐바르 섬은 와인으로도 유명합니다. 6월 중순에 방문한다면 보랏빛으로 물든 흐바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소소한 오르막 골목을 거닐어 보는 것도 흐바르의 포인트입니다. 늦어도 해지기 전에는 흐바르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스파뇰라요새에 올라봅니다. 스플리트로 돌아오는 페리에 탑승하여 숙소로 이동합니다. 스플리트의 야경을 바라보며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동절기에 흐바르 섬을 방문하실 경우, 페리의 스케줄 상 흐바르에서 1박을 숙박하여야 합니다.

Day 6 스플릿 / 두브로브니크 조식
전세계 사람들이 사랑하는 휴양도시 두브로브니크. 이 도시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구시가지 관광과 더불어 아드리아 해를 바라보며 휴양을 즐길 수 있어 완벽한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필레 문 밖의 버스 정류장에서 시내로 들어가 보행자 전용 도로인 Place 에서 여행을 시작합니다. 이 곳은 마을의 다른 방향에 놓인 시계탑까지 이어집니다. 프란시스코 수도원은 필레문에서 가깝게 위치해 있으며, 유럽에서 세번째로 오래된 약국이 있습니다. 거리의 동쪽 끝에 있는 시계탑 앞의 올란도 기둥은 시민들이 애용하는 약속 장소입니다.

스플리트 숙소-두브로브니크 숙소: 버스+도보 이동
약 2시간 45분 소요(약 230km) / 약 2시간 45분 소요(약 230km)
숙소: 러브 크로아티아 한인호스텔(다인실) / Excelsior Hotel & Spa 또는 동급(2인 1실)

Day 6 두브로브니크 조식
둘째날의 시작은 두브로브니크의 활기 넘치는 보행자 전용 도로를 천천히 걸으며 감상한 후, 해변으로 향합니다. 가장 가까운 해변인 Ploce 는 라자레티 바로 뒷편 플로체 문 바깥에 있습니다. 이 외에도 누드 해변이나 근처 로크룸 섬으로 떠나볼 수도 있습니다. 해변에서 산책 혹은 수영 등을 하며 발칸반도의 작은 도시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세요. 이 곳의 해물요리는 해산물이 정말 풍부해 한 번 맛보면 그 맛을 잊기 어려울 정도이니 한끼 이상은 꼭 해산물 요리를 즐기세요.

Day 7 두브로브니크 조식
두브로브니크의 마지막 날은 해수욕과 해양 레포츠를 즐겨봅니다. 탁트인 아드리아 해상에서의 패러세일링은 잊지 못 할 경험입니다. 오후에는 스르지 산에 올라봅니다. 등산을 하거나, ATV를 타고 오르거나, 케이블카를 타고 오를 수도 있습니다. 아름다운 노을을 두 눈에 담아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날인 만큼 구시가지 곳곳에서 아드리아 해를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남겨보시기 바랍니다.

Day 8 두브로브니크 / 자그레브 조식
조식 수 숙소 check out, 국내선 항공을 통해 자그레브에 도착 합니다. 미처 여행하지 못했던 자그레브 시내여행을 합니다.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 여행은 시민들의 대표 약속 장소인 옐라치차 광장에서 시작합니다. 남녀노소가 삼삼오오 모여있는 이 곳은 언제나 활기가 넘칩니다. 광장에서 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나오는 돌라치(야채시장)는 매일 열리며, 현지인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매우 의미가 깊습니다. 우리나라 재래 시장의 모습과 닮아있는 야채시장에서 흥정하며 물건을 사는 재미도 놓치지 마세요. 이 후 기차역 방향으로 걸어가면 공원이 나오는데, 이 곳에는 세 개의 박물관이 있습니다. 고고학 박물관과 스트로스마예르 미술관, 노란 전시관이 그것인데, 스트로스마예르 미술관을 제외한 두 박물관은 시즌에 따라 전시되는 작품이 다르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로스마예르 미술관은 거장들의 미술 작품이 전시 되어 있어 미술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박물관 뒤로는 로마 조각품 공원이 있습니다. 자그레브 시내에는 크고 작은 공원이 매우 많은데, 마지막 날 여정은 이 공원을 천천히 산책한 후 근처 야외 카페에 앉아 석양을 바라보며 식사하는 것으로 마무리 합니다.

두브로브니크 숙소-자그레브 숙소: 항공+버스+트램+도보 이동 / 항공+버스+도보 이동
약 2시간 30분 소요(약 602km) / 약 2시간 10분 소요(약 600km)
숙소: 러브 크로아티아 한인호스텔 (다인실) / Arcotel Allegra 또는 동급(2인 1실)

Day 9 자그레브 / 경유지
비행기 탑승 2시간 전 공항에 도착하여 탑승 수속을 준비합니다. 기내에서 1박을 하게 됩니다.

숙소-자그레브 중앙역: 트램으로 이동
약 10분 소요(약 2km)
자그레브 중앙역-공항: 공항버스로 이동
약 45분 소요(약 16km)

Day 10 경유지 / 인천
인천공항 도착